평생 나에게 맞는 일을 하며 살아갈 순 없을까
불확실과 불안의 시대를 기회의 파도로 타고 넘는 커리어 전략
이 책은 변호사에서 창업가로 피보팅해 7년간 730명의 커리어를 매칭한 조인스타트업 장영화 대표가 전하는 커리어 전략이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이자 100세 시대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의 의미와 일하는 방식이 변하고 있다. 이러한 트리플 변혁기에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고 나의 일을 찾아가길 원하는 20대는 물론이고 아직 나에게 맞는 일을 찾지 못한 3040에게 ‘남들이 좋다는 일’에서 벗어나 ‘내가 진짜 원하는 일’ ‘나만 할 수 있는 일’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또한 실제 요리사에서 스타트업 기술개발자로, 대기업 직원에서 스타트업 직원으로, 창업자에서 스타트업 직원으로, 엑시트 이후 연쇄창업자로 직업을 계속해서 피보팅해가며 ‘내 일’을 찾아가고 개척해간 사례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Contents
추천글 장단과 함께 커리어 피보팅했어요(김지현, 로컬스티치)
들어가는 말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 커리어 피보팅하다
커리어 피보팅 1: 나의 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먹고사니즘도 바뀌었다
스타트업은 단기간에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일터다 / 인재들은 이직을 통해 커리어 성장을 확인한다 / 기술이 전문직의 일을 대체하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 파이어족은 나의 일을 하는 즐거움도 누려야 한다
100세 시대 평생직장은 없지만 평생직업은 있다
플랫폼 시대를 현명하게 이용하며 살아가자 /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라는 기회의 파도를 타자 / 직장에서 평생직업을 향한 시작 버튼을 눌러라
커리어 피보팅은 절박한 생존 전략이다
피보팅 전략은 생존을 좌우하는 비밀병기로 작용한다 / 커리어 피보팅은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 슈퍼 개인의 시대에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다
[일터뷰①] 고의성: 요리사에서 개발자로
[일터뷰②] 이윤주: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커리어 피보팅 2: 스타트업으로
스타트업 커리어는 뭐가 다를까
실패와 성공의 롤러코스터를 탄다 / 불확실하고 불안하지만 큰 성공도 가능하다 / 변화를 기회로 커리어 전환이 가능하다 / 실패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 / 기업가 자본주의 시대의 성공 사다리이다 / 스타트업은 창업준비학교이다
나에게 맞는 스타트업은 따로 있다
스타트업에 맞는 8가지 DNA가 있다 / 어떻게 나에게 맞는 스타트업을 선택할 것인가 /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작은 스타트업에서 일해보자 / 지원 과정과 면접 과정을 통해서 배움을 얻을 수 있다
경력에 맞는 커리어 플랜이 필요하다
초년생부터 연차별 커리어 플랜을 세워보자 / 3년은 일의 기본기를 갖추고 발판을 마련하자 / 나와 기업의 성장 속도를 비교해 커리어 플랜을 점검하자 / 10년 이상이면 조직에서 최고가 되거나 홀로 설 준비를 하자
어떻게 취업으로 피보팅할 것인가
나만의 시각으로 인턴의 기회를 찾자 / 선택과 집중으로 시작의 기회를 잡자 / 취업 후 직무 전환으로 성장 기회를 잡자 / 1년을 버티면 10배의 기회가 생긴다
어떻게 이직으로 피보팅할 것인가
이직의 이유와 목표를 정확하게 확인하자 / 목표를 향한 커리어 로드맵을 그리자 / 나와 일의 연결 지점을 찾는 탐색이 필요하다 /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자
어떻게 커리어 피보팅할 것인가
좋은 우연이 성공적인 커리어로 이어진다 / 이직하지 않고도 이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나에게 가장 중요한 커리어 앵커는 무엇인가 / 조언자와 함께하면 성공 확률이 두 배로 높아진다 / 스타트업 입문 교육 서비스를 활용해보자
직장인과 창업가의 경계가 흐려졌다
우리는 어쨌든 사장으로 살아간다 / 창업 경험이 커리어의 자산으로 작용한다 / 부뿐 아니라 커리어의 추월차선이 필요하다 / 취업-창업-취업-창업을 오가며 일하는 시대이다 / 창업자와 직장인의 삶을 넘나들며 기회를 키워보자
직장은 최고의 창업 준비 학교다
직장에는 아이디어와 팀과 네트워크가 다 있다 / 사내 창업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자 / 직장을 다니면서 스텔스 창업이 가능하다 / 취미를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다
나에게 맞는 창업 방법은 따로 있다
창업은 나답게 사는 삶에 대한 선택이다 / 유니콘 창업은 시장과 꿈의 크기가 커야 한다 / 지분 창업을 하면 위험은 낮추고 수익은 높일 수 있다 / 좋아서 잘하는 일로 브랜드 창업을 할 수 있다
[일터뷰⑤]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 플랫폼 창업
[일터뷰⑥] 훕훕베이글 박혜령 대표: 브랜드 창업
커리어 피보팅 4: 지금 시작으로
나에게 맞는 일은 반드시 있다
지금 나에게 커리어 피보팅이 필요할까 / 지금 내가 원하는 일은 무엇인가 /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나가는 말 커리어 피보팅이라는 보드를 타고 변화의 파도를 넘나들며 즐겨보자
Author
장영화
조인스타트업 대표
대학 시절부터 ‘나만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살고 싶어했다. 그런 바람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다시 같은 대학 법과대학에 편입해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선택으로 이어졌다. 변호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법으로 밥을 버는 법률시장의 현실에서 한계를 느껴 다시 나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섰다. 열정적으로 나의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다 보니 운명처럼 스타트업 세상을 만나게 되었다.
창업가로 살아온 10년 동안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가도록 돕는 앙트십스쿨과 조인스타트업을 만들었다. 앙트십스쿨을 통해 10만여 명의 청소년, 교사, 학부모에게 스타트업 세상을 알렸고 조인스타트업을 통해 730명의 스타트업 커리어를 매칭했다. 이과생에서 문과생으로, 변호사에서 창업가로 커리어를 피보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일을 찾는 이들의 성장과 성공을 돕고 있다.
조인스타트업 대표
대학 시절부터 ‘나만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살고 싶어했다. 그런 바람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다시 같은 대학 법과대학에 편입해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선택으로 이어졌다. 변호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법으로 밥을 버는 법률시장의 현실에서 한계를 느껴 다시 나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섰다. 열정적으로 나의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다 보니 운명처럼 스타트업 세상을 만나게 되었다.
창업가로 살아온 10년 동안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가도록 돕는 앙트십스쿨과 조인스타트업을 만들었다. 앙트십스쿨을 통해 10만여 명의 청소년, 교사, 학부모에게 스타트업 세상을 알렸고 조인스타트업을 통해 730명의 스타트업 커리어를 매칭했다. 이과생에서 문과생으로, 변호사에서 창업가로 커리어를 피보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일을 찾는 이들의 성장과 성공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