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은 나누고 싶은 법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 수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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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6/30
Pages/Weight/Size 127*188*20mm
ISBN 9791191311068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좋아하는 것이 한 가지 늘어난다면 그것이 ‘시’였으면 좋겠습니다.” 시를 통해 위로받고 힘을 얻은 경험을 한 국어교사가 학교에서 학생들과 나눈 시 수업 이야기. 난해하고 어려운 것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시를 어려워하던 학생들을 위해 저자는 ‘시를 느끼고, 즐기고, 생각하며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을 진행한다. 친구끼리 시 처방하기, 시 영상 만들기, 이야기로 구성해 보기 등 다양한 수업 방식은 ‘시란 이런 것이다.’ 하고 가르치는 게 아니라 시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과정이었다. 선생님과 학생들은 그렇게 시를 읽고 감상을 나누면서 위로받고 다독이는 정서적 성장의 시간을 만들어간다. 저자가 학생들과 나눈 시인들의 작품과 학생들의 일상 속 고민이 담긴 창작시들이 책 속 곳곳에 보물처럼 실려 있다.
Contents
들어가며 왜 시인가요?

#시와 친해지기
시로 만나는 계절의 감각
음성과 음악과 시
안녕, 낯선 시야
시를 내 안에 담기
자세히 보아야 보인다
꺼내 먹어요
나도 그런 적 있어 _시 경험 쓰기
이 수업을 왜 하나요? _시 영상 만들기
이야기로 만들기
담을 넘는 시 읽기
한 줄도 너무 길다
함께 만드는 음악이랄까
사진으로부터 시로

#온라인 시 창작 수업
시 창작 수업의 수강생이 되어
온라인 수업 플랫폼 찾기
좋아하는 것들로 나를 소개합니다
그래, 힘 빼고 써보자
구체적으로 쓰기
적당한 거리에 기대어
가려진 모습을 보여주는 시
보고 또 보고
수업 돌아보기

#나의 조약돌
좋아하는 마음
‘시’로 동료를 기억하는 일
‘시’로 누군가를 기억하는 일

나오며 시를 나누는 마음
Author
최지혜
시를 사랑하는 국어교사. 혼자 시를 읽는 것도 좋지만 함께 나누는 것을 더 좋아하는 ‘시 덕후’이다. 좋은 건 혼자 누릴 때보다 함께 나눌 때가 더 행복하다는 것을 교사공부모임 친구들에게서 배웠다. 학생들과는 시를 읽고 쓰는 감동을, 선생님들과는 시 수업의 기쁨을 나누고 싶어서 용기의 씨앗을 뿌리고 다닌다. ‘시는 어렵다’는 생각에 작은 균열을 내고 싶어 한다. 현재 안산 단원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며, 《땀 흘리는 시》《우리들의 랜선 독서수업》(이상 공저), 시 수업 사례를 엮은 책 《좋아하는 것은 나누고 싶은 법》 등을 썼다.
시를 사랑하는 국어교사. 혼자 시를 읽는 것도 좋지만 함께 나누는 것을 더 좋아하는 ‘시 덕후’이다. 좋은 건 혼자 누릴 때보다 함께 나눌 때가 더 행복하다는 것을 교사공부모임 친구들에게서 배웠다. 학생들과는 시를 읽고 쓰는 감동을, 선생님들과는 시 수업의 기쁨을 나누고 싶어서 용기의 씨앗을 뿌리고 다닌다. ‘시는 어렵다’는 생각에 작은 균열을 내고 싶어 한다. 현재 안산 단원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며, 《땀 흘리는 시》《우리들의 랜선 독서수업》(이상 공저), 시 수업 사례를 엮은 책 《좋아하는 것은 나누고 싶은 법》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