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떼를 따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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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1/30
Pages/Weight/Size 145*195*20mm
ISBN 979119130637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오래전부터 자연스럽게 내 몸에 스며든 우리 옛것들,
내 삶을 빛나게 하는 전통문화에 대한 간곡한 헌사!


수필 창작과 전통 차 문화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저자의 첫 수필집.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경외의 시선과 헌사로 가득하다.
Contents
제1부 토렴하다

토렴하다
굴뚝 앞에 서서
당구삼년폐풍월
겨울 난초, 허난설헌
바람의 마디
토성의 그림자
틈과 길
연가의 연가
동백처럼만
귀 뚫어요

제2부 다산의 숨결

다산의 숨결
눈으로 듣다, 귀엣-고리
백일 미터의 고요
어느 수집가의 초대
동경을 동경하다
녹우당
배롱나무 옆, 눈썹지붕
탁족과 족욕
얼레빗
어처구니 있는 세상

제3부 새 떼를 따라가다

새 떼를 따라가다
취꽃 취향
소나무 꽃
따뜻한 돌
모과나무 그늘 아래
비 갠 후
시월에
햇살의 기울기
소리로 피는 꽃
마로니에 아래서

제4부 돋을볕

돋을볕
수선화
운무 내린 날, 떡차
차 그리고 술
유천수 돌확에 고인 별빛처럼
솔바람 소리, 찻물 끓이는 소리
박꽃처럼 피어나는 빛깔, 한지
꽃을 담다, 꽃을 닮다
책 읽는 바다
물소리 한 잔, 차 한 잔

제5부 문살의 표정

문살의 표정
떨림과 울림
눈물의 목차

문화의 꽃밭
민들레의 영토
쑥 향기에 실려 온 그리움
콩댐
동다리
거미줄에 옥구슬
낮에 나온 반달
Author
김용선
2013년 『신문예』 수필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에스프리 문학상, 황진이 수필문학상, 샘터 작가상, 샘터 시조문학상, 전국 김소월백일장 시조상, 청풍명월전국시조백일장 시조상을 수상했다. 수필집 『신문예』, 『겨울 나그네』, 『백야에 핀 꽃』 등 공저가 있다. 신문예 회원, 아태문인협회 회원, 열린시조 회원, 청주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흙향, 차향이 묻어나는 글을 쓰기 위해 뜸 들이는 중이다.
2013년 『신문예』 수필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에스프리 문학상, 황진이 수필문학상, 샘터 작가상, 샘터 시조문학상, 전국 김소월백일장 시조상, 청풍명월전국시조백일장 시조상을 수상했다. 수필집 『신문예』, 『겨울 나그네』, 『백야에 핀 꽃』 등 공저가 있다. 신문예 회원, 아태문인협회 회원, 열린시조 회원, 청주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흙향, 차향이 묻어나는 글을 쓰기 위해 뜸 들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