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황이 바닥을 향해 곤두박질치고 있는 요즘, 자영업의 상황은 출구가 없는 깜깜한 터널처럼 느껴진다. 게다가 외식업은 다른 업종에 비해서도 경쟁률도 치열하고 폐업률이 높다. 그러나 잘되는 매장은 경제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손님들이 줄을 선다.
여기 이태원 상권에서 10년 동안 계속해서 사랑받는 매장이 있다. 바로 ‘야키토리 고우’다. 일본 정통 야키토리 문화를 한국에 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야키토리 고우는 안정적으로 정착해 월 1억 원의 매출을 내고 있다. 한 번도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다는 야키토리 고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맛집으로 소문난 고우는 어떻게 계속해서 잘나가는 것일까?
『장사의 혼(魂)』은 ‘야키토리 고우’가 손님들에게 사랑받는 비결과 운영 노하우를 담았다. 어떤 위기가 닥쳐도 흔들리지 않으려면 기본이 단단해야 함을 계속해서 강조한다. 그래서 그 기본을 중심으로 맛을 지키고, 생동감을 팔며, 무엇보다 고객에게 가장 최상의 것을 전하고자 한다. 외식업을 준비 중이거나 열심히 버티고 있는 자영업 사장님들께 이 책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
Contents
프롤로그 지금의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반드시 성공하고 싶은 분들에게 드립니다
1장 Basic에 미쳤다: 성장의 기본기가 되는 8가지 키워드
기본이 가장 특별하다
유비무환! 하루를 제대로 준비하라
고우의 가치와 고유의 맛을 고수한다
식재료와 시코미는 타협하지 않는다
표준화로 수준 높은 상품력을 유지한다
매뉴얼과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사람이 바로 매장이다
자기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2장 매출이 보인다: 매출을 결정짓는 6가지 원칙
손님에게서 답을 찾다
메뉴 구성이 성공의 열쇠다
서비스를 낼 때도 타이밍!
여성 손님을 잡아라
항상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는다
내가 파는 상품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3장 차별화가 답이다: 매장 운영의 8가지 숨은 노하우
매장 크기는 20평 내외로 한다
메뉴판은 매장의 얼굴이다
직원의 포지션과 역할을 확실히 정하고 지킨다
외식업에서 생동감은 필수다
부지런함, 세심함, 신속함은 매장 운영의 3가지 철칙
쇼맨십 고우
인테리어는 매장 콘셉트에 맞게
고객의 불만에는 지혜롭게 대처하라
4장 일본 외식업,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
이태원에서 잘나가는 이자카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고우가 한국에 자리 잡은 비결
일본 브랜드를 창업하려면 일본 문화를 먼저 이해하자
일본 브랜드 국내 도입 및 창업 시 유의할 점
벤치마킹으로 나만의 매장을 구상하라
상권 선택부터 인테리어, 메뉴&서비스, 구인까지
감사의 글
Author
마숙희
외식기업의 CEO이자 사케 소믈리에다.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디자인경영을 전공해 디자인과 외식업의 접목에도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에 진출한지 10년차인 ‘야키토리 고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야키토리 고우는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Olive 〈밥블레스유 2〉 등에 소개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맛과 생동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일본 정통 야키토리 브랜드로서 단지 돈을 버는 장사가 아닌 일본의 외식문화를 전파한다는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일에 임한다.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상생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꿈꾸며,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나눔가게’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들도 돕고 있다. 사케 소믈리에로서 사케의 매력을 알리는 것 또한 열심이다. 야키토리를 더욱 맛있게 즐기기 위한 사케 페어링을 위해 사케 강의도 진행 중이다.
존경받는 엄마이자, 인정받는 사장이 되고자, 오늘도 꼬치 하나하나에 ‘혼’을 담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외식기업의 CEO이자 사케 소믈리에다.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디자인경영을 전공해 디자인과 외식업의 접목에도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에 진출한지 10년차인 ‘야키토리 고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야키토리 고우는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Olive 〈밥블레스유 2〉 등에 소개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맛과 생동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일본 정통 야키토리 브랜드로서 단지 돈을 버는 장사가 아닌 일본의 외식문화를 전파한다는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일에 임한다.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상생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꿈꾸며,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나눔가게’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들도 돕고 있다. 사케 소믈리에로서 사케의 매력을 알리는 것 또한 열심이다. 야키토리를 더욱 맛있게 즐기기 위한 사케 페어링을 위해 사케 강의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