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에 국경은 없다

김기완 전 LG전자 부사장의 글로벌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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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0/11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91191250022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저성장과 침체 속에서 무기력에 빠진 한국인에게 새로운 용기와 활력을 북돋우는 책이다. 이 좁은 울타리 안에 머물기 위해 출혈 경쟁을 할 것이 아니라, 과감히 국경 밖으로 나가서 새로운 기회를 잡으라고 조언한다. 이를 위해서는 익숙함과 안전함만을 좇는 습성을 버리고 미지의 땅을 향한 용기를 지녀야 한다. 그리고 북미와 서유럽만을 선호하는 편견을 극복해야 한다. 이렇듯 진취적 사고를 지닌다면 이미 도약의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더 나아가 착실히 준비한다면 무궁무진한 성공의 기회를 접하게 될 것이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로 세계가 다시 열리기 시작하는 지금이 최적의 호기이다. 38년간 LG전자 글로벌 마케팅을 수행하며 동유럽, 중동, 인도 등 세계를 누벼온 저자가 생생한 경험으로 이 멋진 기회를 보증한다.

Contents


프롤로그_다시 열길 세계를 기대하며

Ⅰ 활짝 열린 기회의 창
새로운 기회가 온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
편견을 벗어라
어디가 온탕이고 어디가 냉탕인가?
학업 성적 상위 1%가 창출하는 부가가치
미국에는 자가용 비행기가 몇 대나 있을까?
니가 가라, 하와이
진취적인 한국인
한국인의 저력, 예(禮)
해외 진출 정보 활용

Ⅱ 울타리 밖에서 꿈을 이룬 사람들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 승은호 회장
남아프리카공화국 한인회장 장승규
에드워드 권이 세계적인 요리사로 성장한 이유
파라과이의 오병수 사장
야크추크의 김한기
한국인 최초 피렌체대학 박사 박상균 회장
인도 공과대학교 한국동문회장 판카즈 아가르왈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

Ⅲ 내가 만난 세계
일천 억 달러 황금 시장
흔들릴 때 마음을 잡는 법
우문현답
냉장고, 자동차, 3D TV
본질 추구와 절차 준수
미래를 보는 안목
신속한 실행의 힘
손흥민과 메간 폭스
역사의 현장에서

Ⅳ 세계인으로 살기 위해
한국인들은 글로벌 마인드가 왜 부족할까?
청년·은퇴자·중소기업의 활로
그리스가 역사의 뒷무대로 사라진 이유
현지 주민에게 사랑받기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사람들
학벌에 연연하지 않기
용기, 최고의 글로벌 마인드
〈윤식당〉에서 배운다
억압할 수 없는 인간의 본성

Ⅴ 국경 밖 세상
아시아인이 모험에 나서지 않는 이유
해외 생활을 꺼리는 일본인
유럽화 속의 트렌드 변화
배경과 맥락을 이해해야 사실이 보인다
독일에게 배우는 통일
식민지 지배를 받은 나라들
인도 제대로 이해하기
부탄 사람들은 정말 행복할까?
기업가 정신이 강한 나라

Ⅵ 글로벌 리더의 조건
비즈니스에는 마지노선이 없다.
이순신의 리더십
귀수불심(鬼手佛心)
애정의 반대말은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
내로남불과 춘풍추상
리더가 갖추어야 할 5가지 덕목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사과하는 방법
리더를 위한 격언

Ⅶ 성공과 행복을 다시 생각하기
y=ax+b
마라톤처럼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지수가 낮은 한국인
행복을 방해하는 것들
할 일은 많은데 하기가 싫다면
그들이 인생 후반전에 성공한 까닭은?
인생은 3막으로 이루어진 멋진 연극 무대
적자생존
성공과 행복에 관한 격언

Ⅷ 사랑하며 배우며
다르마를 거부하라
무엇을 위해 무엇을 바라는가?
신독(愼獨)
트로트 열풍을 보며
외로움, 인류 발전의 원동력
건망증이란
코로나19 유감
교육에 대한 단상
인간성 회복의 길
이념 편향의 시대
금기와 위반

에필로그_장밋빛 청춘

Author
김기완
1982년부터 38년간 LG전자에서 해외 마케팅과 영업 업무를 맡아 전 세계를 누볐다. 그중 21년은 임원으로 일했다. 18년간 해외 주재원으로 현지에서 분투했으며 국내 근무 때에도 잦은 해외 출장을 통해 전 세계 150개국을 접했다. 2011년부터는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으로서 LG전자 전사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했다.
세계 경제사의 전환기마다 가장 주목받는 지역에 뛰어들었다. 소련 붕괴 이후 동유럽이 떠오르던 무렵에는 빈 지사장(1988년~), 부다페스트 지사장(1989년~), 헝가리 법인장(1992년~)을 역임했다. 두바이를 중심으로 중동 지역이 급부상하던 2006년부터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대표로서 두바이에서 일했다. 인도 경제가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2015년부터 4년 6개월간 인도 법인장으로 근무하면서 LG를 1등 브랜드로 육성하였다. 또한 재인도한국경제인연합회(KOCHAM INDIA) 회장으로서 한국 기업들이 유리한 조건으로 인도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인도 정부와 활발한 협상을 하기도 했다.
이후 현업에서 물러 나와 LG전자 상근자문역으로 있다. 치열한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체득한 지식과 통찰을 공유함으로써 좌절과 침체에 빠진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일깨우고 비전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1982년부터 38년간 LG전자에서 해외 마케팅과 영업 업무를 맡아 전 세계를 누볐다. 그중 21년은 임원으로 일했다. 18년간 해외 주재원으로 현지에서 분투했으며 국내 근무 때에도 잦은 해외 출장을 통해 전 세계 150개국을 접했다. 2011년부터는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으로서 LG전자 전사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했다.
세계 경제사의 전환기마다 가장 주목받는 지역에 뛰어들었다. 소련 붕괴 이후 동유럽이 떠오르던 무렵에는 빈 지사장(1988년~), 부다페스트 지사장(1989년~), 헝가리 법인장(1992년~)을 역임했다. 두바이를 중심으로 중동 지역이 급부상하던 2006년부터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대표로서 두바이에서 일했다. 인도 경제가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2015년부터 4년 6개월간 인도 법인장으로 근무하면서 LG를 1등 브랜드로 육성하였다. 또한 재인도한국경제인연합회(KOCHAM INDIA) 회장으로서 한국 기업들이 유리한 조건으로 인도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인도 정부와 활발한 협상을 하기도 했다.
이후 현업에서 물러 나와 LG전자 상근자문역으로 있다. 치열한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체득한 지식과 통찰을 공유함으로써 좌절과 침체에 빠진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일깨우고 비전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