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까운 위로

불완전한 나를 위한 따뜻하고 단단한 변호의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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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122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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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6/16
Pages/Weight/Size 120*188*14mm
ISBN 979119122858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위하여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곡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나 늘 응원해, 수고했어 수고했어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가사가 아직은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가는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 주었다. 꿈을 위해 또는 현실을 살아내기 위해 온종일 애쓰고 집으로 돌아오면, 왠지 마음이 허전하고 누군가 어깨를 토닥여주었으면 하는 날들이 있다. 정민지 에세이스트는 신간 『가장 가까운 위로』에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작가는 누군가 잘못을 지적할지라도, 오랜 시간 자책하지 하지 말고 스스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자신감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뭘 잘못했지?’라는 질문 대신 ‘어떻게 하면 내가 나를 따뜻하게 대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선물한다.
Contents
프롤로그 내가 나에게 할 수 있는 위로, 가장 가까운 위로

1부 나를 향해 기우는 마음
나를 변호해줄 사람 | 누구에게나 매일 주어지는 하루 | 나는 잘못되지 않았다는 생각 | 발걸음의 속도를 늦추고 | 어떤 말은 하지 않을 것 | 세상과 나의 적절한 거리감 | 천천히, 아주 천천히 | 타임캡슐에 적힌 꿈

2부 지금의 나를 만든 소중한 시간들
지루한 시간을 견디는 마음 | 불안한 나를 달래는 시간 | 건전한 태도는 아니지만 | 생각을 하고 산다는 것 92 | 같은 실수를 반복할 때 98 | 엄마Ⅰ 기억이 지워질 때 105 | 엄마Ⅱ 나에게도 타고난 재능이 있을까 112 | 돈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일들 118

3부 지금의 나를 만끽하는 작은 방법들
불운을 향한 위로 | 일을 대하는 마음 | 능력주의에 대한 경계심 | 그 사람을 귀여워하는 것 | 과거로 가는 소중한 시간 | 애티튜드 vs 태도 |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 그 관심, 남에게 말고 나에게

4부 나를 고이 지키기 위한 다짐들
잘 회복하는 법 |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나이 | 돌려 말하지 않으면서 둥근 단어를 쓰기 | 다정하겠다는 결심 | 우리 안에 있는 나머지들 | 나를 지키는 마음의 습관 | 인과 관계를 끊임없이 조립하기 | 사랑하는 습관들

에필로그 나는 현재형 인간으로 산다
Author
정민지
에세이스트. 날마다 산문을 쓰고 가끔 글쓰기 강의를 한다. 둥글고 순한 모든 것들을 좋아하고, 쉽게 절연하지 않으려 애쓰며 산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십여 년을 방송사와 종합일간지 사회부·경제산업부에서 취재기자로 일했다. 에세이 『오늘도 울컥하고 말았습니다』,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을 썼다. 앞으로 부지런히 내 글을 쓰고, 그것보다 더 부지런하게 타인들의 글을 읽으면서 살고 싶다.

“우리가 할 일은 의미 있게 생각하는 눈앞의 일을 하면서, 아주 짧은 순간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고 느끼면서, 그것에 힘입어 조금 더 나 자신과 내 주변에 다정하게 대하는 것뿐이다.”

브런치 https://brunch.co.kr/@mandoo1505
인스타그램 @mandoo1505
에세이스트. 날마다 산문을 쓰고 가끔 글쓰기 강의를 한다. 둥글고 순한 모든 것들을 좋아하고, 쉽게 절연하지 않으려 애쓰며 산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십여 년을 방송사와 종합일간지 사회부·경제산업부에서 취재기자로 일했다. 에세이 『오늘도 울컥하고 말았습니다』,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을 썼다. 앞으로 부지런히 내 글을 쓰고, 그것보다 더 부지런하게 타인들의 글을 읽으면서 살고 싶다.

“우리가 할 일은 의미 있게 생각하는 눈앞의 일을 하면서, 아주 짧은 순간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고 느끼면서, 그것에 힘입어 조금 더 나 자신과 내 주변에 다정하게 대하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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