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생에는 의미가 있다

살아 있는 인생을 통해 배우는 '의미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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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4/29
Pages/Weight/Size 140*200*17mm
ISBN 979119121165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모든 인생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당신이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


로고테라피 심리상담가 박상미는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들려주며 치유를 돕는 것을 자신의 업(業)이라 여긴다. ‘인생이 허무하고, 공허하다’고 상심하며 상담을 요청해오는 이들의 삶에도 분명 의미가 있지만 모두가 그 의미를 발견하고 기록하는 건 아니기에 자신이 직접 치열하게 고민하고 기록해 전한다. 이를 위해 강연을 하고, 글을 쓰고, 인터뷰를 하고, 동화를 짓고, 영화를 찍는다. 교도소 재소자들도 만나고, 소년원의 청소년들도 만나고, 선생님들도 만난다. 사회 명사를 만나 깊게 대화하고 글로 쓰는 일도 계속해왔다. 이번 책에서는 사회에서 존경받으며 살아가는 어른들의 목소리를 통해, 인생을 의미 있게 사는 법을 배우고, 나아가 내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Contents
이야기를 시작하며 | 이 글을 읽을 당신께 드립니다

김혜자 | 주름이 늘수록 아름다운 배우, 세상을 살리는 어머니
“잠시 빌린 삶이 끝난다 해도 이제 두렵지 않아요”
“죽지 말고 살아 있어, 내가 꼭 올게”
세상의 모든 엄마를 모아 담은 얼굴

인순이 | ‘최고의 가수’보다 어울리는 이름 ‘마음 아픈 아이들의 큰엄마’
“감동을 느낀 아이들은 바르게 자랄 수밖에 없어요”
“사랑하는데 그걸 누가 말리니?”
“나중에 이 경험을 가지고 정말 잘 살 수 있을 거야”

박동규 |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문학가
“지상에는 아버지라는 어설픈 것이 존재한다”
어머니의 한마디가 아들의 인생을 만들었다

조벽 | 인성이 실력임을 한국에 전하는 교육자
인성 : 남과 더불어 살 수 있는 능력
“머리 쓰는 것만이 아니라 마음 쓸 줄도 알아야 한다”

황현산 | 다르게 사는 법을 가르쳐준 시대의 스승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 존재
탐구할 능력이 결여되면 모든 게 지겨워진다
지겨운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신경림 | 이름 없는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는 연금술사
“사람 삶이 다 그런 거라 생각했어”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
친구 전우익, 끝나지 않은 대화

표재순 | 의미 있는 일에 목숨을 거는 한국 최장수 연출가
“정신 차리라, 당신 갈 길을 가라!”
“장돌뱅이가 부자를 이길 수 있는 건 시간밖에 없어요”
“아내의 눈빛이 나를 다른 사람으로 만들었어요”

김현영 | 시력을 잃고 세상의 빛이 된 대인배
“노력하지 않아도 언젠가 죽는구나! 그렇다면 살아야겠다”
“내가 먼저 가서 손을 잡으면 됩니다”
Author
박상미
심리상담가이자 문화심리학자다. 현재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협동과정 교수, 한국 의미치료학회 부회장 및 수련감독, 심리치료 연구소 ‘더공감 마음학교’ 소장이다. 한양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독일 학술교류처 DAAD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독일에서 연구했다. 법무부 방송을 통해 전국 5만 7,000여 명 교도소 재소자들을 위한 로고테라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감·소통·치유·회복을 연구하고 강의하고 글을 쓴다. 지은 책으로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박상미의 고민사전』 『마음아, 넌 누구니』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 『마지막에는 사랑이 온다』가 있다.
심리상담가이자 문화심리학자다. 현재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협동과정 교수, 한국 의미치료학회 부회장 및 수련감독, 심리치료 연구소 ‘더공감 마음학교’ 소장이다. 한양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독일 학술교류처 DAAD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독일에서 연구했다. 법무부 방송을 통해 전국 5만 7,000여 명 교도소 재소자들을 위한 로고테라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감·소통·치유·회복을 연구하고 강의하고 글을 쓴다. 지은 책으로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박상미의 고민사전』 『마음아, 넌 누구니』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 『마지막에는 사랑이 온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