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보면 눈을 뗄 수 없다!
변형된 인체로 동물의 몸을 표현한 화제의 시리즈
“표지만 봐도 펄쩍 뛸 정도로 충격적이다.”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점점 정신이 붕괴할 것 같아.(※칭찬임)”
“딸 아이가 기분 나쁘다고 하면서 기쁘게 읽고 있다.”
도대체 어떤 책이기에 이런 평가를 받았을까? 개성적인 고생물 일러스트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가와사키 사토시의 ‘이상한’ 동물 도감 시리즈 2권이 한국에 출간되었다.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동시 출간된 『거북의 등딱지는 갈비뼈』, 『상어의 턱은 발사된다』는 ‘만약 인간의 다리가 개의 발이라면’, ‘만약 인간의 팔이 두더지의 팔이라면……?’ 같은 의문에서 시작해 동물의 몸 일부에 해당하는 부분을 인체에서 변형시킨 ‘동물 인간’으로 동물의 몸과 구조를 생생히 느끼는 완전히 새로운 도감이다. 독특한 도감이 넘쳐 나는 일본에서도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시리즈 누적 판매 4만 부를 기록하며 2021년에는 일본 현지에서 특별 전시회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 수족관 특별전 ‘스케 · 본 전시회 ~ meets 거북의 등딱지는 갈비뼈’ (https://sunshinecity.jp/file/aquarium/sukebone)
까지 열린 화제의 책이다. 표지 그림에 놀란 가슴을 잠시만 진정시키고, 이 동물 도감의 실체를 지금부터 알아보자.
Contents
책을 시작하며 4
Chapter. 1 파충류 · 양서류
거북 12
Structure | 파격적인 골격 구조 14
Evolution | 독특한 갈비뼈와 어깨뼈 16
개구리 18
Structure | 경량화하고 튼튼해진 골격 20
Evolution | 서서히 진행된 골격의 경량화 22
도마뱀 24
Structure | 기어 다니는 보행이 거대화를 막았다? 26
Evolution | 바다에 서식했던 생물의 꼬리지느러미 28
하마 124
Structure | 이미지를 배반하는 육체 구조 126
Evolution | 의외의 조상 128
Chapter. 4 조류
새 132
Structure | 날갯짓하는 새의 가슴 근육 134
Evolution | 최초의 새, 시조새 136
플라밍고 138
Structure | 플라밍고가 외다리로 서 있는 이유 140
Evolution | 새롭게 밝혀진 플라밍고의 친척 142
올빼미 144
Structure | 올빼미가 목을 잘 움직이는 이유 146
Evolution | 먼 옛날에 존재했던 달리는 거대 올빼미 148
펭귄 150
Structure | 물속 생활에 적응한 뼈 152
Evolution | 북반구의 유사 펭귄 154
Extra Chapter 부위별 비교
팔 · 앞다리 158 / 다리 166 / 턱 174 / 가슴 182
책을 마치며 191
참고 문헌 192
찾아보기 193
column
1. 꼬리 42 / 2. 엄니 98 / 3. 손 130 / 4. 날개 156 / 5. 뿔 190
Author
가와사키 사토시,김동욱
일러스트레이터. 1973년 오사카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대 생물과 공룡의 매력에 이끌려 고대 생물 연구가로 활동하며 책을 여러 권 펴냈습니다. 또 고대 생물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약 중입니다. 2001년부터 고생물, 현대 생물, 미래 생물을 설명하는 웹사이트 '고세계의 주인'을 운영하고 있다. 그 후에 「움직이는 도감 MOVE」 시리즈를 시작으로 도감과 단행본, 학술지에서 고생물의 복원도를 작업하며 생물 전반을 묘사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내 출간된 저서로는 『이유가 있어서 진화했습니다』, 『대단한 고대 생물 도감』이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1973년 오사카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대 생물과 공룡의 매력에 이끌려 고대 생물 연구가로 활동하며 책을 여러 권 펴냈습니다. 또 고대 생물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약 중입니다. 2001년부터 고생물, 현대 생물, 미래 생물을 설명하는 웹사이트 '고세계의 주인'을 운영하고 있다. 그 후에 「움직이는 도감 MOVE」 시리즈를 시작으로 도감과 단행본, 학술지에서 고생물의 복원도를 작업하며 생물 전반을 묘사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내 출간된 저서로는 『이유가 있어서 진화했습니다』, 『대단한 고대 생물 도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