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기 2
득음을 풀어 놓고
흑백사진
눈물 꽃 피고 지는
모과 3
능소화
홍시
지금은 폭설 중
다시 김명배 전 - 석류꽃
다시 김명배 전 - 해탈
다시 김명배전 - 그리움
다시 김명배 전 - 노을
다시 김명배전 - 죽음도연습이필요하다
다시 김명배 전 - 길
다시 김명배 전 - 새로운문패를걸고싶다
할머니는 치매 중
위 망매 영제가
모닥불처럼
첫눈처럼 2
가을 통신
겨울연가
진공은 묘유다
파상경
몸은 성자를 닮았다
눈부처
나를 묻으리
삼거리운 4
비름나물
보름달
적성검사
체육공원
거울 속으로
내 시의 흔적
중환자실
제4부
무위제국에 들다
다시 청산도 가자
비 속을 관음하다
새벽
모과처럼 2
눈칫밥
오체 투지
매미
바퀴벌레
보호색
어떤 부음
늙음에 대하여
어머니 치매는 아직 이르다
6자진언
가을이다
무위 제국에 들다
예단
환천희지歡
Author
윤여홍
1944년 서울 종로구 운니동 40번지에서 태어났다. 6·25 사변 발발 후 9·28 서울 수복까지 서울에서 갇혀 지내다가 피난을 했다. 천안중앙국민학교, 천안중학교, 천안농고를 거쳐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온양고, 홍성고, 천안중앙고 등을 거쳐 2002년 천안여고에서 34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직했다. 시집으로 『내 늪 속에 빠져』, 『꽃에게 기도하다』, 『득음을 풀어놓고』 등이 있다.
1944년 서울 종로구 운니동 40번지에서 태어났다. 6·25 사변 발발 후 9·28 서울 수복까지 서울에서 갇혀 지내다가 피난을 했다. 천안중앙국민학교, 천안중학교, 천안농고를 거쳐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온양고, 홍성고, 천안중앙고 등을 거쳐 2002년 천안여고에서 34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직했다. 시집으로 『내 늪 속에 빠져』, 『꽃에게 기도하다』, 『득음을 풀어놓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