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의 의미

내 안에 빛나는 삶의 의미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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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2/22
Pages/Weight/Size 140*210*30mm
ISBN 9791191095036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 빅터 프랭클의 철학을 대표하는 18개 글 모음!
때때로 찾아드는 무의미한 느낌, 공허감, 허무감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세계적 베스트셀러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이며 로고테라피를 창시한 정신과 의사로 유명한 빅터 프랭클의 정수가 녹아 있는 18편의 글과 강연원고를 묶은 책이다. 빅터 프랭클은 나치 강제수용소에 수감되어 다양한 인간 군상을 접하면서 ‘인간’에 관한 통찰을 완성하고, 이를 ‘로고테라피’라는 심리치료 이론으로 발전시켰다. 로고테라피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이론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어 빈의 3대 심리치료 이론으로 불린다. 인간에 대한 집요한 탐색 끝에 로고테라피 이론을 정립하고 이를 자신의 삶을 통해 입증해 보여준 빅터 프랭클은 이 책에서 로고테라피의 철학적 배경과 개념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무의미’에 초점을 맞춰 그 진정한 의미와 시사점을 알려준다. 최악의 상황과 고통에 직면해서도 여전히 반짝이는 희망의 빛을 찾을 수 있는 이유, 그것은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이며 그 빛은 우리 안에 고스란히 남아 있음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옮긴이 서문

제1부 무의미의 의미

1장 무의미, 심리치료의 한계에 도전하다
2장 인간은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다
3장 로고테라피, 인간성 회복에의 길을 열다
4장 인간은 선택하고 결정하는 영적인 존재다: 차원적 존재론
5장 실존이란 무엇인가?
6장 자아실현과 자기표현을 넘어: 인간은 자기초월적 존재다
7장 로고테라피의 세 가지 기본 가정

제2부 의미의 의미

1장 로고테라피, 실존주의에 바탕한 심리치료
2장 진정한 심리치료란 무엇인가?
3장 로고테라피, 인간에 대한 진정한 그림을 그리다
4장 인간의 자유에 관하여
5장 시간에 대한 인간의 실존적 책임
6장 고유하고 객관적인 삶의 의미

제3부 존재에서 의미로의 여정

1장 인간 존재에 대한 궁극적 질문
2장 심리치료에서 로고테라피의 역할
3장 거인의 어깨 위에서
4장 강의실에서 수용소로
5장 현대의 집단 신경증에 답하다

부록: 빅터 프랭클과 로고테라피의 발자취_알렉산더 버트야니
참고문헌
Author
빅터 프랭클,김미라
빈 의과대학의 신경정신과 교수이며 미국 인터내셔널 대학에서 로고테라피를 가르쳤다. 그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 1905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났고,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3년 동안 다카우와 다른 강제수용소가 있는 아우슈비츠에서 보냈다. 이 때의 경험을『강제수용소를 체험한 한 심리학자』라는 책으로 1946년 출판하였다. 강제수용소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을 자유와 책임 있는 존재로 파악한 독자적인 실존분석을 세우고, 그 치료이론으로서 의미치료로 로고테라피(Logotherapy)를 주창했다.

1924년 그가 국제심리분석학회의 잡지(『The International Journal of Psychoanalysis』)에 글을 발표한 이래 27권의 저서가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그는 하버드, 서든 메더디스트, 스탠포드 및 듀쿼슨 대학교의 초청교수로 강의했으며, 로욜라 대학교 등 여러 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브라질, 베네수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대학에서) 또한 전 세계의 대학교에 초청되어 강의했으며, 미국에서만 52개의 강의를 맡아 강의했다.1997년, 세상을 뜰 때까지 그는 오스트리아 심리의학협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의 명예회원이다.

주요 저서로는 『죽음의 수용소에서』(원제:『Man’s Search for Meaning』), 『Psychotherapy and Existentialism』『The Unconscious of God』『The Unheard Cry for Meaning』『The Doctor and the Soul』 등 다수가 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그의 대표작이다.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 박사의 자서전적인 체험 수기로 그 체험을 바탕으로 프랭클 박사는 자신의 독특한 정신분석 방법인 로고테라피를 이룩한다. 로고테라피의 실존 분석을 충분한 사례를 들어 다루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빈 의과대학의 신경정신과 교수이며 미국 인터내셔널 대학에서 로고테라피를 가르쳤다. 그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 1905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났고,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3년 동안 다카우와 다른 강제수용소가 있는 아우슈비츠에서 보냈다. 이 때의 경험을『강제수용소를 체험한 한 심리학자』라는 책으로 1946년 출판하였다. 강제수용소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을 자유와 책임 있는 존재로 파악한 독자적인 실존분석을 세우고, 그 치료이론으로서 의미치료로 로고테라피(Logotherapy)를 주창했다.

1924년 그가 국제심리분석학회의 잡지(『The International Journal of Psychoanalysis』)에 글을 발표한 이래 27권의 저서가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그는 하버드, 서든 메더디스트, 스탠포드 및 듀쿼슨 대학교의 초청교수로 강의했으며, 로욜라 대학교 등 여러 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브라질, 베네수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대학에서) 또한 전 세계의 대학교에 초청되어 강의했으며, 미국에서만 52개의 강의를 맡아 강의했다.1997년, 세상을 뜰 때까지 그는 오스트리아 심리의학협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의 명예회원이다.

주요 저서로는 『죽음의 수용소에서』(원제:『Man’s Search for Meaning』), 『Psychotherapy and Existentialism』『The Unconscious of God』『The Unheard Cry for Meaning』『The Doctor and the Soul』 등 다수가 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그의 대표작이다.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 박사의 자서전적인 체험 수기로 그 체험을 바탕으로 프랭클 박사는 자신의 독특한 정신분석 방법인 로고테라피를 이룩한다. 로고테라피의 실존 분석을 충분한 사례를 들어 다루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