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파리의 플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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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3/26
Pages/Weight/Size 128*200*15mm
ISBN 9791191071405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스물여섯 도쿄, 서른의 파리

꿈을 찾아 세상에 뛰어든 다국적 열정 모험가의 고백




좋아하는 일을 통해 삶의 풍요를 가꾸는 애호 생활 에세이 브랜드 ‘라이킷(Lik-it)’의 여덟 번째 책 『나는 파리의 플로리스트』가 출간되었다. 저자 이정은은 서울에서 도쿄로, 도쿄에서 파리로 꿈을 찾아 긴 여행을 떠난다. “나는 어렸고 무언가를 이루어내고 싶다는 꿈을,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무언가를 쫓아가기에 바빴다.” 대학 졸업 후 한국을 떠나 시작된 해외 생활은 12년째 이어졌다. 운명처럼 파리로 건너가 플로리스트로 일한 지도 어느덧 7년차에 접어들었다. 모국어에 더해진 두 개의 언어, 두 번의 이민 그리고 이방인의 삶. 오가는 사람들을 향해 꽃처럼 싱그러운 위로를 전하는 플로리스트의 삶을 통해 오늘도 그녀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Contents
Tokyo 스물여섯, 도쿄로 향하다
하지메마시테, 도쿄
잘 부탁합니다
알바로 20만 엔 벌기
눈물이 핑, 유종의 미
새벽 알람이 울리면
인사과 좀 부탁드립니다
사람 구하시나요?
무턱대고 한솥밥
위기는 곧 기회
사요나라

Paris 서른, 파리를 만나다
인생을 바꾼 여행길
다시 파리에서
살다 보면 가야 하는 순간이 온다
나 결혼 말고 유학할래
학생이 되다
처음 봤죠, 꽃 하는 사람
봉주르 마담?
다시 시작한다면
진짜 시작된 유학
좋아하는 걸 해요
꽃이랑 놀기 좋은 도시
니스에서 열린 결혼식
돌고 돌아 우리는 결국
자연스러운 멋
나를 아끼는 시간
정답이 아니어도
참 다른 사랑 방정식
고물고물 벼룩시장
프랑스에 오길 잘했다
사람 공부는 덤
나는, 파리의 플로리스트입니다

Etranger 파리의 이방인
비자가 뭐길래
슈퍼 울트라 을의 하루
달콤하지만은 않지만
그녀의 정체
숨은 집 찾기
초대받지 않은 손님
양파가 매워서
애증의 도시
여행을 멈춘 여행자
쉼표를 주머니에 넣고
꽃 같은 그대들은
그 자리에 있어줄래요?
파리의 코로나19
귀국 안 하세요?
운명이 정해져 있는 거라면
Author
이정은
스물여섯, 캐리어 하나 달랑 끌고 일본으로 워홀을 떠났다. 무엇이든 이루고 싶다는 마음, 아직 만나지 않은 꿈을 쫓기에 바빴다. 정착을 결심하고 도쿄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서른, 인생이 바뀌었다. 운명처럼 파리로 건너가 플로리스트로 일한 지 7년차, 해외 생활 도합 12년차. 모국어에 더해진 두 개의 언어, 두 번의 이민 그리고 이방인의 삶. 꽃처럼 싱그러운 위로를 세상에 전하고 싶다.
스물여섯, 캐리어 하나 달랑 끌고 일본으로 워홀을 떠났다. 무엇이든 이루고 싶다는 마음, 아직 만나지 않은 꿈을 쫓기에 바빴다. 정착을 결심하고 도쿄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서른, 인생이 바뀌었다. 운명처럼 파리로 건너가 플로리스트로 일한 지 7년차, 해외 생활 도합 12년차. 모국어에 더해진 두 개의 언어, 두 번의 이민 그리고 이방인의 삶. 꽃처럼 싱그러운 위로를 세상에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