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그림에세이다. 수채화 작가 신영이 파주, 일산의 공원과 숲을 산책하며 사계절 풍경을 수채로 그린 작품과, 지난 몇 년간의 일상 메모를 퇴고해 한 데 묶었다. 백 여 점의 작품이 계절순으로 배치되어 마치 한 권의 도록과 같은 에세이집이다. 매 페이지마다 작가의 작품을 수록하고, 다른 면에는 그 작품의 에스키스나 드로잉, 작은 그림들이 에세이와 함께 배치되어, 작가의 작품세계에 한 발 다가가게 한다.
Contents
봄
여름
가을
겨울
Author
신영
20여년째 디자인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일본 시코쿠에 드로잉여행을 다녀온 계기로 드로잉의 매력에 빠졌다. 대학 입시 때 익혔던 수채화를 기억해내고, 그 해 봄부터 주말마다 서울의 골목길을 찾아다니며 점차 사라져가는 풍경들을 화폭에 담았다. 이듬해 11월 첫 개인전을 열었고 이후 여러 차례 단체전과 그룹전과 기부경매전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도 주말이면 <정동사람들>과 함께 서울의 골목길 야외드로잉을 다니고 있다.
개인전 <풍경展>(인사동 인사아트센터, 2019), <골목길展>(인사동 갤러리올, 2016), <소풍展>(복합문화예술공간 카페통인, 2012)
단체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5~2018) 외 다수, 그룹전, 기부경매전 다수 참여
20여년째 디자인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일본 시코쿠에 드로잉여행을 다녀온 계기로 드로잉의 매력에 빠졌다. 대학 입시 때 익혔던 수채화를 기억해내고, 그 해 봄부터 주말마다 서울의 골목길을 찾아다니며 점차 사라져가는 풍경들을 화폭에 담았다. 이듬해 11월 첫 개인전을 열었고 이후 여러 차례 단체전과 그룹전과 기부경매전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도 주말이면 <정동사람들>과 함께 서울의 골목길 야외드로잉을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