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대화

인생의 언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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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2/15
Pages/Weight/Size 130*205*30mm
ISBN 9791190955843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더 나은 언어로 세상을 잇는 인터뷰어,
김지수가 전하는 동서양 지혜자들과의‘위대한 대화’
누적 조회수 2,300만!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결정판
송길영·이슬아 강력 추천!


저자 김지수는 28년 차 기자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그의 인터뷰 시리즈 ‘인터스텔라’는 그동안 수백만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다. 『위대한 대화: 인생의 언어를 찾아서』는 그 결정판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인물 18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호기심과 낭만, 삶에 대한 지혜를 가득 담아낸 인터뷰집이다. 이어령(문학평론가), 파스칼 브뤼크네르(소설가이자 철학자), 찰스 핸디(경영사상가) 등 시대의 어른들과 이민진(작가), 다니엘 핑크(미래학자), 폴 블룸(심리학 교수), 수전 케인(작가)과 같은 주목받는 지성인,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김지수만의 서정적이고 통찰력 있는 질문과 꾸밈없고 진솔한 대답으로 완성된 ‘동서양의 지혜자’ 18인과의 깊고 다정한 대화는 오래 들여다볼수록 더 빛이 난다.
Contents
프롤로그 인생 언어를 찾아 길 떠나는 당신에게

문학평론가 이어령
선한 사람이 이긴다는 것, 믿으세요

작가 파스칼 브뤼크네르
사는 건 사랑하는 일입니다

경영사상가 찰스 핸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친구입니다

변호사 강금실
아무도 억압하지 마세요

패션디자이너 장명숙(밀라논나)
걸림돌이 결국은 디딤돌이 되더라고요

생물학자 베른트 하인리히
항상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세요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
후회가 우리를 더 인간답게 만듭니다

심리학 교수 폴 블룸
고난은 충실한 인생을 위한 귀한 재료입니다

작가 수전 케인
감정의 디폴트는 편안한 슬픔입니다

작가 도리스 메르틴
탁월함은 완벽함이 아닙니다

저널리스트 아만다 리플리
타인을 설득할 수 있다는 착각을 버리세요

저널리스트 말콤 글래드웰
마음을 열고 타인을 만나세요

카피라이터 사와다 도모히로
내가 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해도 괜찮습니다

경영사상가 사이먼 시넥
무한게임을 해야 더 단단한 플레이어가 됩니다

의사 켈리 하딩
친절은 증폭되고 전염됩니다

심리전문가 이름트라우트 타르
최고의 성취는 우정입니다

디자이너 미나가와 아키라
경험은 버릴 것이 없습니다

작가 이민진
거북이로 살아도 괜찮습니다


사진 출처
Author
김지수
1971년 서울 출생.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전선의 인터뷰어. 질문하고 경청하고 기록하며 28년째 기자의 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진행한 인터뷰 시리즈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는 국내외 석학들의 지혜가 모이는 최적의 인문학 플랫폼으로 명성을 얻으며, 누적 조회수 2,300만을 돌파했다. 뉴스 미디어의 정파적 바운더리를 넘어 기사가 업로드될 때마다 ‘혁신의 언어’를 기다리는 독자들이 SNS에 거듭 공유하면서,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는 이제 신뢰도 높은 메시지 콘텐츠로 브랜딩되었다.

패션지 [보그]와 디지털 미디어 [조선비즈] 문화전문기자로 오래 활동하던 그는 최근 성장과 실험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을 나와 독립을 선언했다. 더 나은 언어로 세상을 잇는 마인즈 커넥터(Minds Connector)를 목표로, 지혜의 연결점을 찾아 빌드업 중이다. 다시 한번 경계 지대에 선 김지수는, 매크로와 마이크로의 겹눈을 ‘부릅뜨고’ 기다린다. 감각이 벼려진 아웃사이더와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인사이더, 자연의 성품과 인간의 슬픔을 헤아리는 위대한 대화자들을! 여전히 떨림과 울림을 잇는 인터뷰를 천직이라 생각하며, 존재하는 모든 인간을 떨리는 마음으로 바라본다. 스스로 자부하는 가장 큰 탤런트는 정직과 의존성이다.

또한 패션지의 에디터일 때나 매일의 뉴스를 다루는 지금이나, 그가 쓰는 글의 핵심은 하나다. 바로 휴머니즘이다. 글을 쓰며 그는 옳고 그름의 선명함보다 틈새의 아름다움과 존재 안의 광야를 들여다보고자 안간힘을 쓴다. 그에게는 오래도록 따라다닌 수식어가 있다. ‘문장의 배우’라는 타이틀이다. 특유의 서정적인 문체, 그리고 여배우들과의 인터뷰에 쏟은 특별한 애정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그는 이재용 감독의 영화 [여배우들]에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을 인터뷰하는 패션지 기자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를 힘껏 끌어안았다』, 『도시의 사생활』, 『나는 왜 이 도시에 남겨졌을까』, 『아프지 않은 날이 더 많을 거야』, 『괜찮아, 내가 시 읽어줄게』 등이 있다.
1971년 서울 출생.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전선의 인터뷰어. 질문하고 경청하고 기록하며 28년째 기자의 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진행한 인터뷰 시리즈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는 국내외 석학들의 지혜가 모이는 최적의 인문학 플랫폼으로 명성을 얻으며, 누적 조회수 2,300만을 돌파했다. 뉴스 미디어의 정파적 바운더리를 넘어 기사가 업로드될 때마다 ‘혁신의 언어’를 기다리는 독자들이 SNS에 거듭 공유하면서,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는 이제 신뢰도 높은 메시지 콘텐츠로 브랜딩되었다.

패션지 [보그]와 디지털 미디어 [조선비즈] 문화전문기자로 오래 활동하던 그는 최근 성장과 실험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을 나와 독립을 선언했다. 더 나은 언어로 세상을 잇는 마인즈 커넥터(Minds Connector)를 목표로, 지혜의 연결점을 찾아 빌드업 중이다. 다시 한번 경계 지대에 선 김지수는, 매크로와 마이크로의 겹눈을 ‘부릅뜨고’ 기다린다. 감각이 벼려진 아웃사이더와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인사이더, 자연의 성품과 인간의 슬픔을 헤아리는 위대한 대화자들을! 여전히 떨림과 울림을 잇는 인터뷰를 천직이라 생각하며, 존재하는 모든 인간을 떨리는 마음으로 바라본다. 스스로 자부하는 가장 큰 탤런트는 정직과 의존성이다.

또한 패션지의 에디터일 때나 매일의 뉴스를 다루는 지금이나, 그가 쓰는 글의 핵심은 하나다. 바로 휴머니즘이다. 글을 쓰며 그는 옳고 그름의 선명함보다 틈새의 아름다움과 존재 안의 광야를 들여다보고자 안간힘을 쓴다. 그에게는 오래도록 따라다닌 수식어가 있다. ‘문장의 배우’라는 타이틀이다. 특유의 서정적인 문체, 그리고 여배우들과의 인터뷰에 쏟은 특별한 애정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그는 이재용 감독의 영화 [여배우들]에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을 인터뷰하는 패션지 기자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를 힘껏 끌어안았다』, 『도시의 사생활』, 『나는 왜 이 도시에 남겨졌을까』, 『아프지 않은 날이 더 많을 거야』, 『괜찮아, 내가 시 읽어줄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