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 낭만과 상실, 관계의 본질을 향한 신경과학자의 여정』은 ‘신경과학자가 사랑에 관해 쓴 이야기’이다. 저자 스테파니 카치오포는 사회적 관계와 감정을 연구하는 권위 있는 신경과학자로, 이 책에서 자신의 사랑 이야기와 과학적 연구를 유연하게 오가며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 사람의 인생을 가장 크고 깊게 변화시키는 것은 사랑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과학자보다는 시인에게 달려가 사랑이 무엇이냐고 묻고 싶어 한다. 이는 사랑이 너무나 주관적인 경험이고, 게다가 사람들은 자기가 경험한 사랑이 나만의 고유하고 특별한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스테파니는 아리송하고 모호한 언어로 쓰인 사랑에 관한 이야기 대신 풍요로운 읽을거리와 최신 뇌과학 및 행동과학 연구들에 기반한 통찰을 제공한다.
Contents
프롤로그
1. 사회적 뇌
2. 싱글의 뇌
3. 일을 향한 열정
4. 러브 머신
5. 거울에 비친 사랑
6. 뇌가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할 때
7. 우리에게는 언제나 파리가 있지
8. 함께하면 더 나아진다
9.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10. 시간의 시험
11. 난파
12. 유령을 사랑하는 법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문헌
Author
스테파니 카치오포,김희정,염지선
사회적 관계와 감정에 관한 신경과학과 그것이 뇌 건강과 인간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신경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120편 이상의 과학 출판물을 저술했으며, 그의 연구 내용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뉴욕타임스>, CNN,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유수의 매체들에서 소개되었다. 현재 시카고 대학교 프리츠커 의과대학 뇌역학 연구소의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사회적 관계와 감정에 관한 신경과학과 그것이 뇌 건강과 인간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신경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120편 이상의 과학 출판물을 저술했으며, 그의 연구 내용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뉴욕타임스>, CNN,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유수의 매체들에서 소개되었다. 현재 시카고 대학교 프리츠커 의과대학 뇌역학 연구소의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