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그게 최선입니까?

윤리가 과학에게 묻는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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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1/22
Pages/Weight/Size 125*195*13mm
ISBN 9791190944670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과학을 생각할 때 우리는 보통 앞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와 객관적이고 합리적일 것이라고 믿는다. 반면에 과학이 잘못 활용되었을 때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거대한 피해에 대해서는 관심을 덜 기울인다. 쉽고 친절한 설명으로 과학 윤리를 통해 과학의 현실과 과학계 전반의 다양한 이슈들을 조명한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많은 문제들이 과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나와 거리가 멀지 않으며 매우 상관있음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Contents
Ⅰ. 과학자들은 항상 진실을 말하고 있을까요?

1. 신비한 과학 서프라이즈 - 진실 혹은 거짓
2. 과학자의 실수와 책임
3. 노벨상의 두 얼굴
4. 과학자의 연구윤리
5.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과학 - 유사과학

Ⅱ. 과학은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까요?

6. 과학과 전쟁 - 사람 살리는 과학, 사람 죽이는 과학
7. 차별의 과학
8. 동물 윤리
9. 에이즈와 코로나19
10. 환경윤리와 기후정의

Ⅲ. 과학은 인류에게 밝은 미래를 가져다줄까요?

11. 인류세(Anthropocene) 논쟁과 인간의 역할
12. 유전자 조작과 생명과학의 윤리
13. 생물다양성
14. 온라인 프라이버시, 온라인 윤리
15. 로봇의 윤리, 사람의 윤리

마치며
참고문헌
Author
강호정
생태계를 연구하는 생태학자. 내륙습지를 비롯해 연안습지, 산림, 영구동토층, 사막, 농경지 등 다양한 생태계의 토양에 존재하는 미생물들과 기후변화의 관계를 연결 짓는 연구를 수행해 오며 『네이처(Nature)』지와 그 자매지에 실린 4편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1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중과 과학의 소통을 돕는 데 관심이 많아 주요 일간지에 과학 칼럼을 장기간 연재하기도 했다. 위스콘신 대학교 메디슨 캠퍼스의 박사후 연구원,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생태공학(Ecological Engineering)』의 부편집장을 비롯해서 관련 분야 주요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와인에 담긴 과학』, 『과학 글쓰기를 잘하려면 기승전결을 버려라』, 『지식의 통섭』(공저) 등이 있다.
생태계를 연구하는 생태학자. 내륙습지를 비롯해 연안습지, 산림, 영구동토층, 사막, 농경지 등 다양한 생태계의 토양에 존재하는 미생물들과 기후변화의 관계를 연결 짓는 연구를 수행해 오며 『네이처(Nature)』지와 그 자매지에 실린 4편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1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중과 과학의 소통을 돕는 데 관심이 많아 주요 일간지에 과학 칼럼을 장기간 연재하기도 했다. 위스콘신 대학교 메디슨 캠퍼스의 박사후 연구원,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생태공학(Ecological Engineering)』의 부편집장을 비롯해서 관련 분야 주요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와인에 담긴 과학』, 『과학 글쓰기를 잘하려면 기승전결을 버려라』, 『지식의 통섭』(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