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공부했다. 미국 MIT에서 과학기술사회론 STS: Science, Technology & Society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독일 막스플랑크 과학사 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밟았다. 현재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로서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인간과 테크놀로지의 관계, 정치와 엔지니어링의 얽힘, 로봇과 시뮬레이션의 문화에 관심을 갖고 연구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미세먼지, 세월호 참사, 지하철 정비, 통신구 화재 등의 사건으로부터 로봇과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과 인류세 등의 주제들까지 과학적 지혜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영역들을 주목하고 고민한다. 2017년 창간한 과학잡지 『에피』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펴낸 책으로 『사람의 자리』, 『로봇의 자리』, 『미래는 오지 않는다』(홍성욱과 공저), 『호흡공동체』(김성은, 김희원, 강미량과 공저)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공부했다. 미국 MIT에서 과학기술사회론 STS: Science, Technology & Society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독일 막스플랑크 과학사 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밟았다. 현재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로서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인간과 테크놀로지의 관계, 정치와 엔지니어링의 얽힘, 로봇과 시뮬레이션의 문화에 관심을 갖고 연구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미세먼지, 세월호 참사, 지하철 정비, 통신구 화재 등의 사건으로부터 로봇과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과 인류세 등의 주제들까지 과학적 지혜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영역들을 주목하고 고민한다. 2017년 창간한 과학잡지 『에피』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펴낸 책으로 『사람의 자리』, 『로봇의 자리』, 『미래는 오지 않는다』(홍성욱과 공저), 『호흡공동체』(김성은, 김희원, 강미량과 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