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누군가를 상실한 후 무엇이 변하게 될까?
올바른 애도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을까?
『애도: 심리학으로 말하다』는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해 겪게 되는 상실에 대해 살펴보고 사별에 대처하는 애도의 방식을 알아본다. 프로이트가 최초로 시도한 정신 분석으로부터 슬픔의 단계 이론에 이르기까지 심리학의 관점으로 애도를 이해하고, 고인의 삶을 기리고 남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예식 등 애도의 여러 방식들을 문화와 사회 규범에 따라 각기 살펴본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후, 실제적, 관계적, 존재론적 차원에서 솟아나는 질문들을 어떻게 다루고 해결할 것인지, 애도의 본질과 올바른 애도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죽음과 그로 인한 상실이 남은 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며, 긍정적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가는 데 무엇이 필요할지 함께 탐색해 본다.
Contents
01 상실과 사별, 애도의 의미
02 애도는 어떤 경험인가?
03 우리는 왜 애도하는가?
04 적절한 애도란 무엇인가?
05 고인과의 관계, 그리고 애도
06 지나칠 정도의 애도는 정상인가?
07 성장이라는 애도의 긍정적 측면
주
추가자료
참고문헌
Author
리처드 그로스,양성애
영국 최대 사별 지원 단체인 크루즈 사별 지원 센터(Cruse Bereavement Care)에서 재직 중이다. 지난 30년간 다수의 심리학 저서를 집필했다.
영국 최대 사별 지원 단체인 크루즈 사별 지원 센터(Cruse Bereavement Care)에서 재직 중이다. 지난 30년간 다수의 심리학 저서를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