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놀고 배우고 먹고 휴식하는 실내 공간은 알게 모르게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 과학 저널리스트 에밀리 앤시스는 인간이 만들어낸 실내 세계가 어떤 비밀을 품고 있는지, 건강하고 안전하고 평등한 건물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밝혀내고자 집 안의 샤워헤드를 들여다보는 것에서 출발해 병원, 학교, 사무실 같은 일상적인 공간을 탐색한다. 나아가 첨단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홈, 물 위에 뜨는 집, 3D프린터로 지은 우주 마을 등으로 우리를 안내하며 평균 수명이 늘고 기후변화가 도래한 시대의 실내형 인간을 위한 공간을 살펴본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1 실내 정글
2 자기만의 병실
3 계단의 힘
4 사무실 증후군 치료제
5 풀 스펙트럼
6 철창을 허물고
7 말하고 듣고 기록하는 벽
8 물 위에 뜨는 집
9 화성에 집을 짓는다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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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에밀리 앤시스,김승진
과학 저널리스트. 예일 대학에서 과학 및 의학사를 공부했으며, MIT에서 과학 글쓰기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8년 AAAS 카블리 과학 저널리즘상과 NASW 과학 저널리즘상을 수상했다. 저서 『프랑켄슈타인의 고양이』는 2014년 PEN/E.O.윌슨 과학저술상 후보에 올랐다. [뉴욕타임스], [뉴요커], [와이어드], [네이처],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 다수의 매체의 글을 기고한다. 『우리는 실내형 인간 The Great Indoors』을 썼다.
과학 저널리스트. 예일 대학에서 과학 및 의학사를 공부했으며, MIT에서 과학 글쓰기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8년 AAAS 카블리 과학 저널리즘상과 NASW 과학 저널리즘상을 수상했다. 저서 『프랑켄슈타인의 고양이』는 2014년 PEN/E.O.윌슨 과학저술상 후보에 올랐다. [뉴욕타임스], [뉴요커], [와이어드], [네이처],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 다수의 매체의 글을 기고한다. 『우리는 실내형 인간 The Great Indoors』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