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수의사의 자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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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15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90779524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자연이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연출하는 곳,

홋카이도에서 전해 온 반가운 소식

유쾌하고 다정한 숲속 수의사의 자연 교감 에세이




《숲속 수의사의 자연일기》는 저자인 다케타즈 미노루가 홋카이도 동북쪽 고시미즈에서 40여 년간 숲속 수의사로 일하며 자연과 교감한 나날을 기록한 에세이다. 숲속 진료소를 운영하는 저자는 가축을 돌보는 수의사지만, 다친 야생동물을 치료하고 다시 숲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기꺼이 도맡는다. 철 따라 송어 낚시를 마음껏 하고, 햇볕 좋은 날 낙엽 속에서 실컷 낮잠을 자고, 보고 싶은 동물을 쫓아 숲속을 헤매기도 하는 그는 홋카이도의 자연을 한껏 껴안고 살아간다. ‘웬수’ 같은 식객인 야생동물 손님들이 얼마 되지 않는 집안 수입을 거덜 낸다며 툴툴대지만, 사실 그의 마음에는 그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진한 애정이 가득하다. 자연 속에서 더없는 행복을 찾아가는 유쾌한 숲속 수의사의 이야기가 일상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 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4월_우리 집의 한 해는 새끼 바다표범 기르기로 시작된다

5월_우리는 헬렌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다

6월_산나물과 함께 찾아온 진료소 손님들

7월_자연을 있는 그대로 연출하는 시레토코

8월_녹색의 회랑 속에서 드라마는 펼쳐진다

9월_낙엽 밑에는 하늘의 별보다 많은 생물이 살고 있다

10월_선생님, 야생동물이 그렇게 좋아요?

11월_흙을 만들고, 그 흙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12월_큰곰은 동면 중, 이 고장 사람들은 반동면 중

1월_새해도 우글거리는 식객과 함께

2월_지독하게 추워도 사랑은 해야지

3월_우리의 평범한 일이 숲을 우거지게 할 거야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Author
다케타즈 미노루,김창원
수의사이자 사진가, 그림책 작가, 영화감독. 1937년 일본 오이타 현(규슈 지방의 북동부)에서 태어났다. 1963년부터 홋카이도 동부 고시미즈란 시골 마을의 가축진료소에서 일했고, 1966년부터 붉은여우의 생태를 집중 연구해 오다가 1972년부터는 다친 야생동물의 보호, 치료, 재활훈련을 시작하였다. 저서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병원』, 『동물 재판』, 『새끼 여우 헬렌이 남긴 것』, 『에조왕국 사진홋카이도 동물기』, 『야생이 전하는 이야기』, 『백조』등 다수의 사진집, 수필, 그림책 등이 있다. 2006년에는 『새끼 여우 헬렌이 남긴 것』을 영화화 한 <새끼 여우 헬렌>이 개봉되기도 하였다.
수의사이자 사진가, 그림책 작가, 영화감독. 1937년 일본 오이타 현(규슈 지방의 북동부)에서 태어났다. 1963년부터 홋카이도 동부 고시미즈란 시골 마을의 가축진료소에서 일했고, 1966년부터 붉은여우의 생태를 집중 연구해 오다가 1972년부터는 다친 야생동물의 보호, 치료, 재활훈련을 시작하였다. 저서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병원』, 『동물 재판』, 『새끼 여우 헬렌이 남긴 것』, 『에조왕국 사진홋카이도 동물기』, 『야생이 전하는 이야기』, 『백조』등 다수의 사진집, 수필, 그림책 등이 있다. 2006년에는 『새끼 여우 헬렌이 남긴 것』을 영화화 한 <새끼 여우 헬렌>이 개봉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