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괜찮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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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4/29
Pages/Weight/Size 120*182*20mm
ISBN 979119076430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30만 독자들이 기다려 온 『진심글』 김혜진 작가의 신작
『어쩌면 괜찮은 사람』
삶과 사람과 사랑에 지친 당신을 위로할 에세이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혜진 작가가 돌아왔다. 저자가 직접 부딪혀봤기에 깨달을 수 있었던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살아감이 버겁게 느껴지는 하루 끝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줄 책이다. ‘어쩌면 괜찮은 사람’은 책의 제목이자 저자가 독자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이다. 가끔 실수하기도 하고, 넘어지더라도, 당신은 괜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전해주고 있다. 쉽지 않은 사회생활, 뜻대로 되지 않는 인간관계, 여전히 어려운 사랑과 이별, 모래성처럼 금방 무너져 내리는 자존감을 해결해 나갈 따뜻한 이야기들이 담겼다.

이 책의 곳곳에는 캘리그래피 작가로도 유명한 저자의 손글씨가 수록되어있다. 저자가 건네는 응원의 마음을 잘 전달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나 자신을 아낄 줄 알고, 나의 삶을 온전히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씩씩하게 살아갈 힘을 줄 것이다. “누군가의 삶과 나의 삶이 저울질 되지 않길 바란다.” 삶에 정답이 있을 수는 없다. 책은 저마다 다른 모양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담담한 위로를 전한다. 어디에서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더라도 당신은 ‘어쩌면 괜찮은 사람’이니까.
Contents
1부 : “마음만큼만 용기 내자” 삶이 너에게 다정할 수 있게
‘응원’과 ‘위로’에 관하여

│안식처|귀한 사람|내일|좋은 하루 보내세요|사랑을 사랑답게|내가 정답인 것처럼|모든 것을 잃은 것 같았 던 날에도 나는 살아졌다.|우울 금지|잠실철교|이쯤이면 충분했다|굳은 상처|안부|각색|마음만큼만 용기 내 자|비어있는 곳을 채우는 풍경|위로를 건넬 용기|사랑하는 이에게|슬픔은 살이 찐다|스스로 반짝였다는 것을 |소소한 행복|흔적|언덕

2장 : 추억이 피고 진 그렇고 그런 사랑이라도.
‘사랑’과 ‘이별’에 관하여

│마음의 시작|그런 사랑|꽃다발|너의 불안까지 사랑할게|마침표|재생목록|여진|서서히|불운|이별과 이별 하는 일|빈집|사유|구겨진 낱말|보고 싶었어|이별 재회|용량|밤의 음영|다 이별하지도 못한 채|여운|여 름밤|부를 수 없는 이름에게|공중분해|미안한 존재|이별이 우리를 성숙하게 만들었다|초록빛 여름|사랑한다 는 말에 답이 돌아오지 않던 밤이었다.|한 줌|너의 불행|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당신의 바깥|주어 잃은 고백| 서정시|어렵게 꺼낸 문장|이따금 꺼내 보는 위로|깊은 바다

3장 : 끝내 잎을 틔우고, 나의 계절이 오면.
‘자존감’과 ‘나’에 관하여

│씨앗|어쩌면 괜찮은 사람|한 달 살기|건강한 하루|삶 곳곳에 다정함이 숨쉬기를|각자의 계절|불완전한 나 |꿈|나약한 젊음|나의 청춘기|조금 덜 어린아이|착한 사람|서로를 위로하는|종이 위에 머무는 시간|고독| 존재했었는데 떠나간 것들|오래 머무르지 않기|열병|연약한 밤|저마다의 슬픔|틈틈이|저울질|값싼 행복|걱 정 이불|그때가 좋은 거야|일기장|울음은 더 나아가기 위한 발돋움이다.|기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잃지 않는다 |성장통|이동식 반신 욕조|억겁의 밤을 지나|나의 삶|나의 계절|삶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잘 지내보자.

4장 :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인간관계’에 관하여

│위로에게 위로를|시시한 관계|글짓기|온전한 관계|마음가짐|함께|관계든 마음이든 사라지면 깨닫는다|그 리움은 곧 아름다웠던 시절의 장면|거리 두기|미워하는 마음|말과 말 사이|아쉬움은 더는 슬픔이 되지 않는다 |잘 지냈으면 좋겠어|있었는데 없어진 것들|가늘고 긴 인연|우울증|엄마 사진|가장 큰 헤어짐|아빠의 주름| 할아버지의 방
Author
김혜진
"버리지 못하고 간직해 온 순간들을 소화한 만큼만 글에 뱉어냅니다. 아팠던 경험은 곧 글이 됩니다."
"버리지 못하고 간직해 온 순간들을 소화한 만큼만 글에 뱉어냅니다. 아팠던 경험은 곧 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