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희 각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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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8/25
Pages/Weight/Size 130*195*20mm
ISBN 9791190738590
Categories 예술
Description
“그리고 아주 순수한 질문이 남았습니다.
‘왜 고등학생이 이런 데서 일을 하지?’
이 질문 하나는 많은 것을 담고 있습니다.”
-정주리 감독 (책 속에서)

곁에 있지만 몰랐던 모두의 이야기, 영화 [다음 소희] 각본집 출간

-한국영화 최초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 선정
-프랑스 개봉 한국영화 역대 관객수 3위 기록
-전 세계 관객들의 공감과 울림을 전한 뜨거운 영화

제67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데뷔작 [도희야]를 통해 섬세하고 예리한 연출과 각본을 선보인 정주리 감독이 한국영화 최초로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남기며 또 한 번 전세계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한다.

2017년 1월 전주의 한 대기업 통신회사 콜센터에서 현장실습을 나갔던 고등학생에게 벌어진 3개월 간의 위법행위와 극심한 감정노동, 불합리한 구조와 열악한 업무환경을 이야기하는 영화 [다음 소희]는 수많은 일터에서 스쳐간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시선을 머무르게 하고, 진실을 전해 앞으로의 여정을 이어가게 한다.

전주에서 일어난 콜센터 현장실습생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다음 소희]는 현시대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힘 있는 메시지, 탄탄하게 짜인 이야기의 구성의 각본과 연출로 우리 곁에 있는 수많은 ‘소희’를 위한 위로와 희망을 건넨다. 정주리 감독만의 각본, 연출과 배우 배두나, 김시은의 압도적인 연기는 두고두고 기억되는 긴 여운을 만든다.

[다음 소희] 각본집에서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촬영 전 공유된 단계의 오리지널 시나리오와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감독이 그린 초기 콘티뉴이티 구상,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전 집행위원장 샤를 테송과 정주리 감독이 나눈 영화에 대한 이야기, 영화평을 도서를 통해 공개한다.
Contents
감독의 말
각본
스토리보드
인터뷰
Author
정주리
전라남도 여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2007년 <영향 아래 있는 남자>, 2008년 <11>, 2011년 <나의 플래시 속으로 들어온 개> 세 개의 단편영화를 만들었다. 2014년 <도희야>로 장편 데뷔하였고, 2022년 두 번째 작품 <다음 소희>를 공개했다. 모두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했다.
전라남도 여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2007년 <영향 아래 있는 남자>, 2008년 <11>, 2011년 <나의 플래시 속으로 들어온 개> 세 개의 단편영화를 만들었다. 2014년 <도희야>로 장편 데뷔하였고, 2022년 두 번째 작품 <다음 소희>를 공개했다. 모두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