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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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068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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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8/10
Pages/Weight/Size 210*300*9mm
ISBN 9791190689267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어디선가 들리지 않나요?
분홍 구름, 노란 구름, 초록 구름, 파란 구름,
네 구름이 소곤거리며 다투는 소리가……
색깔 구름의 다툼과 해결을 통해
인간 본성과 자연의 이치를 깨닫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그림책.

색깔 구름들의 기나긴 다툼 끝에 찾아온 색깔 세상


세상이 처음 생겨났을 때, 하늘에는 해와 분홍 구름, 노란 구름, 초록 구름, 파란 구름이 있었어요. 구름들은 색깔 비를 뿌려서 분홍 나라, 노란 나라, 초록 나라, 파란 나라를 만들었어요. 네 구름은 겉으론 사이좋게 보였지만, 몰래 다른 마음을 품었어요. 다른 나라를 자기 나라처럼 만들기 위해 조금씩 몸집을 부풀렸죠. 구름들은 서로 밀치며 힘을 겨루다 색깔 비를 퍼붓기 시작했어요. 색깔 비가 뒤섞이자 세상이 온통 까매졌죠.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해는 몹시 화가 나서 환한 빛을 비추는데요, 과연 새까매진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Author
김나은,장현정
“세상 어디에든 신비가 있다. 창문에 맺힌 빗방울에도, 손등에 반짝이는 햇빛에도,
축축한 여름 바람에도, 올려다본 밤하늘에도 있다. 내가 잠시 신비에 멍해져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고향, 무지개 너머의 반짝거림, 동경하는 세상을 따스한 감각으로 그리고 있을 것이다.
신비는 일상에서 잠시 쉬었다 가는 나만의 안식처인지도 모른다. 어쩌면 가장 나다울 수 있는
곳인지도 모른다. 나에게로 돌아가는 고향길, 꿈꾸는 나와 반짝거림이 있는 나만의 방 말이다.
나는 그 안에서 여행하는 것들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다. 세상의 신비에서
나의 신비를 발견한 것처럼 내 글과 그림도 세상에게 그럴 수 있길 바라며.”

지은 책으로 『쉿! 비구름』이 있습니다.
“세상 어디에든 신비가 있다. 창문에 맺힌 빗방울에도, 손등에 반짝이는 햇빛에도,
축축한 여름 바람에도, 올려다본 밤하늘에도 있다. 내가 잠시 신비에 멍해져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고향, 무지개 너머의 반짝거림, 동경하는 세상을 따스한 감각으로 그리고 있을 것이다.
신비는 일상에서 잠시 쉬었다 가는 나만의 안식처인지도 모른다. 어쩌면 가장 나다울 수 있는
곳인지도 모른다. 나에게로 돌아가는 고향길, 꿈꾸는 나와 반짝거림이 있는 나만의 방 말이다.
나는 그 안에서 여행하는 것들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다. 세상의 신비에서
나의 신비를 발견한 것처럼 내 글과 그림도 세상에게 그럴 수 있길 바라며.”

지은 책으로 『쉿! 비구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