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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와 미국의 건국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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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5/10
Pages/Weight/Size 150*225*40mm
ISBN 9791190583053
Description
이 책 『공자와 미국의 건국 ­ 유교적 민주공화국의 탄생』 제1-2권의 출간으로 16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초까지 300여 년 간 지속된 유교문명의 서천西遷과 서구 계몽주의 간의 관계, 또는 ‘공자와 근대국가의 역사적 연관’을 추적하는 도덕철학적·정치사상적 대장정이 일단락된다. 『공자와 미국의 건국(1-2)』은 5부작 전 8권의 종결편이다. 이 5부작 전8권은 『공자와 미국의 건국(1-2)』 외에 16세기 중반부터 18세기 초까지 공자철학과 유교문명의 서천을 집중 탐구한 『공자철학과 서구 계몽주의의 기원(1-2)』(2019), 17-18세기 서구 각국의 공자수용과 계몽철학의 전개를 탐구한 세 개의 저작 『17-18세기 영국의 공자숭배와 모럴리스트들(1-2)』(2020), 『근대 프랑스의 공자 열광과 계몽철학』(2020), 『근대 독일과 스위스의 유교적 계몽주의』(2020) 등으로 이루어졌다.
Contents
* 하 권

1.3. 공맹의 민유방본·득민득국론과 반정·혁명론 / 931
· 민유방본론과 득민득국론 / 931
· 공맹의 왕권민수론王權民授論과 반정·역성혁명론 / 950

1.4. 공자와 중국의 자유·평등 이념과 제도의 서천西遷 / 966
· 명대 중국에 대한 포르투갈·스페인·이탈리아인의 보고 / 968
· 퍼채스에서 뒤알드까지 자유·평등한 중국문화의 확산 / 1034
· 공자경전의 출판과 공자철학의 확산 / 1145

제2절 「독립선언문」과 유교적 자유·평등·혁명권의 선언

2.1. 영국 청교도혁명과 왕정복고기 자유·평등·관용이념의 왜곡과 망실 / 1203
· 서구 자유·평등사상과 폭군방벌론의 발아 / 1204
· 청교도혁명과 그 한계 / 1216
· 뷰캐넌·벨라르민·수아레즈·밀턴에 대한 격렬한 반동 / 1220

2.2. 명예혁명과 그 한계, 그리고 로크의 위선적 자유·평등론 / 1233
· 명예혁명의 의미와 그 역사적·정치적 한계 / 1235
· 로크의 위선적 자유·평등론 / 1249

2.3. 무왕의 혁명선언문 「태서」와 「독립선언문」의 논법적 일치 / 1274
· 중국과 미국의 법철학적 친화성 / 1274
· 「미국 독립선언문」은 ‘네덜란드 독립선언문들’(1320, 1581)의 모방작? / 1278
· 「독립선언문」과 「태서」의 논변구조의 동일성과 유사성 / 1282

2.4. 「독립선언문」과 유교적 평등·자유·행복·혁명론 / 1294
· 유교적 만인평등의 선언: 성서의 불평등창조론에 대한 부정 / 1294
· 유교적 자유권 / 314
· 백성의 혁명권(저항권) / 1323
· 유교적 행복추구권의 선언 / 1327

제3장 유교적 민주공화국 미국의 탄생

제1절 흄과 매디슨의 대국大國민주주의 기획과 미국의 건국

1.1. 중국 영토·인구의 방대성과 절제·자유 간의 연관에 대한 인식 / 1345
· 소국=민주정, 대국=군주정이라는 유럽의 전통적 정치공식 / 1346
· 영토와 인구가 방대한 대국에서의 인민결사체들의 중도적 절제와 자유 / 1347

1.2. 흄의 「완벽한 공화국의 이념」과 북미 민주공화국 연합의 기획 / 1352
· 「완벽한 공화국의 이념」의 내용분석 / 1352
· 작은 공화국들의 연합으로서의 대국민주공화국론과 역사적 의미 / 1366

1.3. 제임스 매디슨의 방대한 민주공화국연합 기획과 미국의 건국 / 1368
· 매디슨의 「제10 페더럴리스트 페이퍼」 분석 / 1370
· 방대한 민주공화국연합에 관한 이론의 세계사적 의미와 역할 / 1381

제2절 건국 초 미국의 정치위기와 중국의 평등모델을 통한 극복

2.1. 독립전쟁 참전장교들의 귀족칭호 요구와 ‘민주공화국’의 위기 / 1385
· 신시나티 장교단의 쿠데타 기도와 신시나티의 귀족제 창설 음모 / 1386
· 시민사회의 민감한 반발과 워싱턴의 고민 / 1388

2.2. ‘귀족 없는 중국’ 모델을 통한 귀족제 요구의 분쇄 / 1394
· 중국의 평등모델을 통한 프랭클린의 신시나티 음모의 분쇄 / 1395
· 프랭클린과 제퍼슨에 의한 신시나티협회의 귀족제 창설 기도의 분쇄 / 1406
· 유럽에서 귀족제 폐지의 어려움과 귀족제의 끈질긴 잔존: 프랑스의 경우 / 1421

2.3. 노예제와 미국의 정치적 위기: ‘민주정’이냐, ‘참주정’이냐? / 1429
· 미주 노예제의 개관 / 1430
· 흑백분리(세그리게이션)제도 / 1433
· 혁명프랑스의 노예제 문제 / 1436
· 천민 없는 중국 평등사회 모델과 미국의 노예제 철폐 / 1437

제3절 중국과의 직접통상과 미국 경제위기의 타개

3.1. 미국의 파산위기와 구명선 Empress of China 호의 출항 / 1444
· 엠프리스 오브 차이나 호의 출항 / 1445
· 엠프리스 호의 제원과 선원 구성, 그리고 선적화물 / 1447

3.2. 대對중국 직접무역의 타개와 경제파탄 상태의 미국의 구조 / 1450
· 미중무역의 번창과 미국경제의 회복 / 1451
· 제퍼슨과 중국무역의 지속적 확대 / 1453

제4장 미국의 유교적 국가제도와 시장경제

제1절 중국의 3단계 학교제도와 근대적 미국 학교의 탄생

1.1. 중국의 교육제도와 3단계 교육제도의 서천西遷 / 1461
· 중국의 공립초등학교 사학社學과 사립 초등교육기관 사숙私塾(학숙學塾) / 1462
· 중고등학교로서의 부학府學·주학州學·현학縣學 / 1464
· 대학교로서의 국자감 / 1465
· 중국의 신사제도 / 1468
· 중국 학교제도의 서천西遷 / 1472

1.2. 토마스 제퍼슨과 버지니아의 근대적 교육제도의 발전 / 1480
· 토마스 제퍼슨의 근대적 교육혁명 시도 / 1481
· 제퍼슨에 의한 버지니아대학교의 창립과 운영 / 1500
· 버지니아 주의 3단계 교육제도의 확립 / 1509

제2절 중국 민병제도와 미국 민병대 및 시민의 총기소유권

2.1. 중국의 농병일치農兵一致 민병제도 / 1515
· 공자의 민병일치 군제 / 1515
· 중국의 병농일치 징병제 / 1516
· 조선의 오가작통제와 병농일치 징병제 / 1517

2.2. 미국의 민병대와 개인의 총기소유권 / 1519
· 중국 민병제도의 정치적 중요성에 대한 흄의 분석과 민병대 강화방안 / 1519
· 흄의 중국 민병대 분석과 강화방안에 대한 토마스 제퍼슨의 숙지 / 1523
· 흄의 민병대론과 상비군 비판의 미국적 적용 / 1524

제3절 미국의 중국식 관료제와 문관우위 군사원칙의 확립

3.1. 중국식 관료제의 도입 / 1530
· 관료제는 서양 고유의 제도인가? / 1531
· 필기시험의 도입 / 1535
· 중국 과거제와 영국 공무원임용고시의 도입 / 1538
· 미국의 중국식 관료제의 도입 / 1540

3.2. 중국식 문관우위(문민통제) 군사원칙의 확립 / 1544
· 군軍에 대한 문민통제 군사원칙의 중국적 기원 / 1544
· 영국으로의 중국식 문관우위·문민통제 군사원칙의 이식 / 1546
· 미국의 중국식 문관우위·문민통제 군사원칙의 전면적 관철 / 1548

제4절 유럽의 유교적 ‘계몽군주정’을 본뜬 미국 대통령제

4.1 중국 황제정의 유럽적 리메이크로서의 계몽군주정의 발전 / 1551
· 중국의 제한군주정에 대한 유럽인들의 인지와 중국의 철인치자론 / 1551
· 신新존왕주의와 절대주의(절대군주제) / 1558
· 중국 제한군주정을 모방한 절대군주제 개혁 모델로서의 계몽군주제 / 1569

4.2. 유럽 계몽군주의 공화제적 리메이크로서의 미국 대통령 / 1617
· 미국의 공화제적 신존왕주의: 대통령제의 확립 / 1618
· 프랑스 대통령제 / 1625

제5절 공자의 ‘무위이치無爲而治’와 미국의 자유시장제도

5.1. 공맹의 무위시장론과 중농주의적 자유방임경제론의 미국 전파 / 1631
· 공맹의 무위시장론과 다르장송의 중농주의적 자유방임경제론의 확산 / 1631
· 벤저민 프랭클린과 조지 웨이틀리: 프랑스 자유방임경제론의 도입 / 1635

5.2. 미국헌법의 자유교역 규정과 미국정부의 자유방임 시장경제론 / 1638
· 미국헌법의 자유경제 조항들 / 1639
· 토마스 제퍼슨의 자유방임경제론 / 1640

- 결어 / 1646
- 참고문헌 / 1655
- 찾아보기 / 1749
Author
황태연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헤겔의 전쟁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에서 『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1991)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현재까지 동서양 정치철학과 정치사상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동서고금의 정치철학과 제諸학문을 접목해 통합하는 학제적 연구에 헌신해 왔다. 동서통합 정치철학 저서로는 『감정과 공감의 해석학(1·2권)』(2014·2015)이 있고, 동서 문명교류 분야 저서로는 『패치워크문명의 이론』(2016), 『공자철학과 서구 계몽주의의 기원(상·하권)』(2019), 『17-18세기 영국의 공자숭배와 모럴리스트들(상·하권)』(2020), 『근대 프랑스의 공자열광과 계몽철학』(2020), 『근대 독일과 스위스의 유교적 계몽주의』(2020), 『공자와 미국의 건국(상?하권)』(2020) 등이 있다.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서구 자유시장·복지국가론에 대한 공맹과 사마천의 영향」(2012), 「공자와 서구 관용사상의 동아시아적 기원(상·중·하)」(2013), 「공자의 분권적 제한군주정과 영국 내각제의 기원(1)」(2014), 「윌리엄 템플의 중국 내각제 분석과 영국 내각제의 기획?추진」(2015), 「찰스 2세의 내각위원회와 영국 내각제의 확립」(2015) 등이 있다.

한국정치 분야에서는 『지역패권의 나라』(1997),『중도개혁주의 정치철학』(2008), 『대한민국 국호의 유래와 민국의 의미』(2016), 『갑오왜란과 아관망명』(2017), 『백성의 나라 대한제국』(2017), 『갑진왜란과 국민전쟁』(2017),『한국 근대화의 정치사상』(2018), 『일제종족주의』(2019), 『투쟁하는 중도』(2020) 등 여러 저서가 있다. 논문으로는 「‘대한민국’ 국호의 기원과 의미」(2015), 「조선시대 국가공공성의 구조변동과 근대화」(2016) 등이 있다.
동양정치철학 분야 저서로 『사상체질과 리더십』(2003), 『실증주역(상·하)』(2008),『공자와 세계(1-5권)』(2011), 『공자의 인식론과 역학』(2018) 등을 출간했다. 논문으로는 「공자의 주역관」(2005) 등이 있다.

서양정치 분야에서는 『환경정치학』(1992), 『포스트사회론과 비판이론』(1992, 공저), 『지배와 이성』(1996), 『분권형 대통령제 연구』(2003, 공저), 『계몽의 기획』(2004), 『서양 근대 정치사상사』(2007, 공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근대기획에 있어서의 세계시민과 영구평화의 이념」(1995), 「신新봉건적 절대주권 기획과 주권지양의 근대기획」(1997), 「자본주의의 근본적 변화와 제국주의의 종식」(1999) 등이 있다. 그리고 독일어 저서로는 Herrschaft und Arbeit im neueren technischen Wandel(1992)이 있고, 논문으로는 “Verschollene Eigentumsfrage”(1992)가 있다. 또 영어논문으로는 “Habermas and Another Marx”(1998), “Knowledge Society and Ecological Reason”(2007)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헤겔의 전쟁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에서 『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1991)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현재까지 동서양 정치철학과 정치사상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동서고금의 정치철학과 제諸학문을 접목해 통합하는 학제적 연구에 헌신해 왔다. 동서통합 정치철학 저서로는 『감정과 공감의 해석학(1·2권)』(2014·2015)이 있고, 동서 문명교류 분야 저서로는 『패치워크문명의 이론』(2016), 『공자철학과 서구 계몽주의의 기원(상·하권)』(2019), 『17-18세기 영국의 공자숭배와 모럴리스트들(상·하권)』(2020), 『근대 프랑스의 공자열광과 계몽철학』(2020), 『근대 독일과 스위스의 유교적 계몽주의』(2020), 『공자와 미국의 건국(상?하권)』(2020) 등이 있다.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서구 자유시장·복지국가론에 대한 공맹과 사마천의 영향」(2012), 「공자와 서구 관용사상의 동아시아적 기원(상·중·하)」(2013), 「공자의 분권적 제한군주정과 영국 내각제의 기원(1)」(2014), 「윌리엄 템플의 중국 내각제 분석과 영국 내각제의 기획?추진」(2015), 「찰스 2세의 내각위원회와 영국 내각제의 확립」(2015) 등이 있다.

한국정치 분야에서는 『지역패권의 나라』(1997),『중도개혁주의 정치철학』(2008), 『대한민국 국호의 유래와 민국의 의미』(2016), 『갑오왜란과 아관망명』(2017), 『백성의 나라 대한제국』(2017), 『갑진왜란과 국민전쟁』(2017),『한국 근대화의 정치사상』(2018), 『일제종족주의』(2019), 『투쟁하는 중도』(2020) 등 여러 저서가 있다. 논문으로는 「‘대한민국’ 국호의 기원과 의미」(2015), 「조선시대 국가공공성의 구조변동과 근대화」(2016) 등이 있다.
동양정치철학 분야 저서로 『사상체질과 리더십』(2003), 『실증주역(상·하)』(2008),『공자와 세계(1-5권)』(2011), 『공자의 인식론과 역학』(2018) 등을 출간했다. 논문으로는 「공자의 주역관」(2005) 등이 있다.

서양정치 분야에서는 『환경정치학』(1992), 『포스트사회론과 비판이론』(1992, 공저), 『지배와 이성』(1996), 『분권형 대통령제 연구』(2003, 공저), 『계몽의 기획』(2004), 『서양 근대 정치사상사』(2007, 공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근대기획에 있어서의 세계시민과 영구평화의 이념」(1995), 「신新봉건적 절대주권 기획과 주권지양의 근대기획」(1997), 「자본주의의 근본적 변화와 제국주의의 종식」(1999) 등이 있다. 그리고 독일어 저서로는 Herrschaft und Arbeit im neueren technischen Wandel(1992)이 있고, 논문으로는 “Verschollene Eigentumsfrage”(1992)가 있다. 또 영어논문으로는 “Habermas and Another Marx”(1998), “Knowledge Society and Ecological Reason”(200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