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을 땐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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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058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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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3/02
Pages/Weight/Size 128*188*18mm
ISBN 9791190582421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드라마
Description
마스다 미리와 히라사와 잇페이 콤비의 첫 번째 만화!
주체적인 고양이 캐릭터의 등장!

그림책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모두가 일등인 야옹이 올림픽』, 『나의 자전거』로 아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준 마스다 미리와 히라사와 잇페이 콤비. 이들의 첫 번째 만화책 『생각이 많을 땐 고양이』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오늘의 인생』 만화 시리즈에서 독자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전했던 마스다 미리는, 이번 책에서는 인간의 필터를 벗겨내고, 고양이의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본다. 인간에게 있어서는 아무렇지 않은 일상도, 고양이 갓짱에게 있어서는 두근거림과 놀라움이 가득한 모험이다.

“글을 생각하기 전에 꼭 산책하러 나가요. 도라에몽의 걸리버 터널에 들어간 것처럼 고양이 크기가 되어 길을 걷습니다. 붕어빵 트럭도 자판기도 초등학교 운동장도 고양이들에게는 틀림없이 다른 세계로 보이겠죠. 갓짱이 되어서 늘 다니던 길을 걸었어요.”
_ 마스다 미리 (미시마매거진 인터뷰 중에서)

흔히 우리는 고양이나 강아지를 ‘귀여운 존재’로 대상화해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이 책에 등장하는 고양이 갓짱은 마치 “내가 너희를 귀여워해줄게.”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인간의 사소한 행동을 모두 흥미롭게 쳐다보고 질문을 던진다. 사람과 고양이의 관계가 역전된 것이다. 갓짱은 때로는 엉뚱한 공상에 빠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갓짱의 세계관을 통해 우리는 동물을 삶의 한 주체로서 인식하게 된다.
Author
마스다 미리,히라사와 잇페이
마스다 미리 益田ミリ
196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이다. 평범한 일상을 담백하고 정중하게 그려낸 「수짱」시리즈로 출간 즉시 여성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가족을 소재로 한 만화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로도 인기를 모았고 개인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 낸 『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영원한 외출』 등의 에세이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오늘의 인생』, 『행복은 이어달리기』, 「주말엔 숲으로」 시리즈,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시리즈 등을 펴냈다. 2011년 제58회 산케이 아동 출판문화상·산케이 신문사상을 받았다.

마스다 미리는 에세이에서 작은 일상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고민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을 반짝이게 한다. 최근에 출간한 에세이로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작가 특유의 담담한 시각으로 묘사한『영원한 외출』과 북유럽과 브라질 등으로 나홀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담은『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가 있다.
마스다 미리 益田ミリ
196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이다. 평범한 일상을 담백하고 정중하게 그려낸 「수짱」시리즈로 출간 즉시 여성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가족을 소재로 한 만화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로도 인기를 모았고 개인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 낸 『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영원한 외출』 등의 에세이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오늘의 인생』, 『행복은 이어달리기』, 「주말엔 숲으로」 시리즈,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시리즈 등을 펴냈다. 2011년 제58회 산케이 아동 출판문화상·산케이 신문사상을 받았다.

마스다 미리는 에세이에서 작은 일상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고민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을 반짝이게 한다. 최근에 출간한 에세이로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작가 특유의 담담한 시각으로 묘사한『영원한 외출』과 북유럽과 브라질 등으로 나홀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담은『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