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왜 의미 있는가 (큰글씨책)

속물 사회를 살아가는 자유인의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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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7/15
Pages/Weight/Size 210*297*30mm
ISBN 9791190498180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불완전한 시대를 살아가는 자유인들의 나침반
사유의 근육, 성찰의 언어로 찾은,
‘속물 사회에서 자유인으로 살아남는 법’


삶은 무의미한 것일까?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삶은 왜 의미 있는가』는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속물 사회’로 규정한다. 속물이란, 사람의 가치가 사회에서 그 사람이 차지하는 위치로 결정된다고 여기는 사람이다. 속물은 자기보다 못생긴 사람, 자기보다 가난한 사람, 자기보다 무능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로 자기 삶의 가치를 측정하고 삶의 방향을 세운다.

저자는 속물의 삶이 의미 있는 삶인지 묻는다. 그리고 속물의 삶이 의미 없는 삶이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이성적으로 합의할 수 있는 삶의 기초적인 의미를 찾는다. 의미 있는 삶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며, 우리가 노력하는 한 의미 있는 삶을 살아나갈 수 있다고 말이다. 타인의 권리를 해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치로 채울 때, 우리는 더 이상 속물의 평가에 휘둘리거나 짓눌리지 않고 자유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다.
Contents
서문
1장 속물 근성의 사회
2장 인생이 무의미하다는 느낌
3장 잘못된 탐구 방법
4장 우리는 인생의 관찰자가 아니다
5장 인생의 가치들 I - 삶의 내용적 의미
6장 인생의 가치들 II - 삶의 배경적 의미
7장 인생의 의미를 찾는 데 방해가 되는 것들
8장 기꺼운 삶
9장 인간적 선이 되는 상호작용
10장 사람들과 어떻게 교류할 것인가
11장 자기 계발의 관점
12장 철이 든다는 것
13장 정치적 책임을 이행하는 일이 즐거울 수 있을까
14장 지성적 태도에 대하여
15장 가치를 경험하는 방법
16장 속물 세계관의 파산
17장 자유인을 위한 나침반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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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한
변호사이자 시민교육센터 대표이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치철학, 법철학, 헌법학, 인간학에 관한 연구와 집필을 해 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철인왕은 없다』, 『중간착취자의 나라』, 『기본권 제한 심사의 법익 형량』, 『삶은 왜 의미 있는가』, 『정의란 무엇인가는 틀렸다』, 『이것이 공부다』, 『너의 의무를 묻는다』, 『철학이 있는 콜버그의 호프집』, 『탈학교의 상상력』, 『학교를 넘어서』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사치 열병』, 『포스트민주주의』, 『이반 일리히의 유언』, 『계급론』 등이 있다.
변호사이자 시민교육센터 대표이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치철학, 법철학, 헌법학, 인간학에 관한 연구와 집필을 해 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철인왕은 없다』, 『중간착취자의 나라』, 『기본권 제한 심사의 법익 형량』, 『삶은 왜 의미 있는가』, 『정의란 무엇인가는 틀렸다』, 『이것이 공부다』, 『너의 의무를 묻는다』, 『철학이 있는 콜버그의 호프집』, 『탈학교의 상상력』, 『학교를 넘어서』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사치 열병』, 『포스트민주주의』, 『이반 일리히의 유언』, 『계급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