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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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0/20
Pages/Weight/Size 129*198*22mm
ISBN 9791190489638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장르소설
Description
1,20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메이의 놀라운 예지력
17년 전에 이미 너무도 유사하게 그려낸 오늘의 “팬데믹!”
금세기 최고의 서스펜스 스릴러


정부에서는 인구의 25퍼센트가 감염될 것이라 했고, 그중 70~80퍼센트는 사망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바이러스에 직접 노출된 상황이었기에 걸릴 확률이 그만큼 더 높아졌을 것이었다. (p. 124)

2005년에 저자는 전염병에 관한 소설을 썼지만 모든 출판사로부터 그것이 비현실적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그리고 15년이 지난 2020년,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바이러스의 형태로 팬데믹이 발생했고 피터 메이의 『락다운』은 결국 충격적인 현실의 모습으로 다가왔다. 소름 돋는 긴장감과 현장감 가득한 이 스릴러의 중심 무대는 런던이다. 도시는 폐쇄되고 집단적인 폭력이 확산됨에 따라 정부가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세상은 이미 전염병의 손아귀에 올라 있다. 이제 사람들은 집에서 나올 수 없다. 팬데믹이 계속되고 있는 2022년 현재의 상황과 전혀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나는 팬데믹이 야기할 혼란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리 사회가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빠르게 붕괴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에 대해서 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영국 런던을 팬데믹의 진원지이자 이야기의 배경으로 삼아 완전히 봉쇄된 도시로 설정하는 소설을 구상하게 되었다. 소설은 응급 병원을 짓고 있는 건축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들이 공사 중 어린아이의 뼈를 발견하며 시작된다. 그리고 맥닐 형사는 가족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와중에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맡게 된다. (서문 중에서)
Contents
들어가는 말
프롤로그
락다운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Author
피터 메이,고상숙
1951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어릴 적부터 작가를 꿈꾸었지만 글로 생계를 이어갈 방법을 찾다가 기자가 되었다. 스물한 살에 ‘올해의 젊은 저널리스트’에게 수여하는 프레이저상을 받는 등 기자로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지만 작가의 꿈을 놓지 않았다. 5년 후 장편소설 《리포터The Reporter》를 출간하며 소설가로 첫발을 내디뎠고, 이 작품이 BBC 드라마로 만들어지면서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다. 그 후 15년 동안 무려 1천여 개가 넘는 TV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는 성공을 거둔다. 그중 게일어로 된 최초의 메이저 드라마 〈맥허Machair〉는 스코틀랜드 인구의 약 2퍼센트만이 화자인 환경에서도 30퍼센트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널리 사랑받았다. 드라마 제작을 하는 동안에도 소설 창작을 이어가다가 1996년 창작에 전념하기 위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차이나 스릴러’ 시리즈와 ‘엔조 파일’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스탠드얼론 소설을 발표하는데, 특히 시나리오 작가답게 극적 전개가 돋보이는 장르소설에서 특유의 재능을 드러냈다. 이를 증명하듯 스코틀랜드는 물론 프랑스, 영국, 미국 등지에서 다수의 장르문학상을 수상했고, 마침내 2021년에는 CWA 대거상을 받으며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스릴러 작가로 우뚝 섰다. 그의 대표작 ‘루이스 섬’ 3부작은 《블랙하우스》로 시작해 《루이스맨The Lewis Man》 《체스맨The Chessmen》으로 이어진다. 피터 메이는 현재 프랑스에서 거주하며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1951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어릴 적부터 작가를 꿈꾸었지만 글로 생계를 이어갈 방법을 찾다가 기자가 되었다. 스물한 살에 ‘올해의 젊은 저널리스트’에게 수여하는 프레이저상을 받는 등 기자로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지만 작가의 꿈을 놓지 않았다. 5년 후 장편소설 《리포터The Reporter》를 출간하며 소설가로 첫발을 내디뎠고, 이 작품이 BBC 드라마로 만들어지면서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다. 그 후 15년 동안 무려 1천여 개가 넘는 TV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는 성공을 거둔다. 그중 게일어로 된 최초의 메이저 드라마 〈맥허Machair〉는 스코틀랜드 인구의 약 2퍼센트만이 화자인 환경에서도 30퍼센트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널리 사랑받았다. 드라마 제작을 하는 동안에도 소설 창작을 이어가다가 1996년 창작에 전념하기 위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차이나 스릴러’ 시리즈와 ‘엔조 파일’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스탠드얼론 소설을 발표하는데, 특히 시나리오 작가답게 극적 전개가 돋보이는 장르소설에서 특유의 재능을 드러냈다. 이를 증명하듯 스코틀랜드는 물론 프랑스, 영국, 미국 등지에서 다수의 장르문학상을 수상했고, 마침내 2021년에는 CWA 대거상을 받으며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스릴러 작가로 우뚝 섰다. 그의 대표작 ‘루이스 섬’ 3부작은 《블랙하우스》로 시작해 《루이스맨The Lewis Man》 《체스맨The Chessmen》으로 이어진다. 피터 메이는 현재 프랑스에서 거주하며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