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항하는 독일시와 한국시의 기상학적 의식

$16.10
SKU
9791190476539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12/11 - Tue 12/1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ue 12/1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0/06/25
Pages/Weight/Size 130*190*15mm
ISBN 979119047653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생태시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심각경보’의 기능을 발휘하는 기상학적매체로서 작용하게 되었다. 독일과 한국 시인들의 생태시는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는 ‘종말’의 임계점에 대항하여 그 임계점을 조금이라도 더 멀리 밀어내려는 ‘저항’의 패러다임을 우리에게 일깨워줄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 5

제1장

기후변화에 대항하는 독일시와
한국시의 기상학적 의식


Ⅰ. 들어가는 말 · 15
Ⅱ. 대재앙에 대한 ‘경계경보’로서의 독일시와 한국시 - 위르겐 베커와 함민복의 시 비교 · 20
Ⅲ. 임계점의 미래상황을 예보하는 ‘심각경보’로서의 독일시와 한국시 - 우베 그뤼닝, 이문재, 사라 키르쉬의 시 비교 · 31
Ⅳ. 나오는 말 - ‘변화’의 도미노 현상에 대응하는 독일시와 한국시의 기상학적 패러다임의 연대의식 · 55

제2장

독일과 한국의 생태시 비교 연구
- 생태학적 세계관의 비교를 중심으로

Ⅰ. 들어가는 말 - 문제 제기와 연구 방향 · 61
Ⅱ. 독일과 한국의 생태시에 나타난 현실주의적 자연관 - 이하석과 한스 카스퍼의 생태시 비교를 중심으로 · 73
Ⅲ. 독일과 한국의 생태시에 나타난 반反예술적 시어 - 한스 크리스토프 부흐와 고형렬의 생태시 비교를 중심으로 · 87
Ⅳ. 독일과 한국의 생태시에 나타난 생태학적 세계관 - 마르틴 부버의 “관계” 철학과의 접점을 통해 바라본 한스 위르겐 하이제, 최영철, 이준관, 발터 휄레러, 페터 쉬트의 생태시 그리고 그들의 생태학적 세계관 · 103
Ⅴ. 나오는 말 · 130

· 부록 _ 기후변화 시대의 생태시인들 · 135
· 참고문헌 · 153
· 찾아보기 · 161
Author
송용구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독일시 연구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월간 [시문학] 지에 시 「등나무꽃」 외 4편을 추천받아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문학평론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9월 이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일어권문화연구소 교수로서 독일문학, 철학, 역사학을 통섭시키는 인문학 교육의 증진에 힘써왔고, 현재는 고려대 강좌 [독일문학의 탐색] [독일문화와 종교] 등을 강의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최우수 강의상을 뜻하는 ‘석탑강의상’을 2005년과 2014년에 수상했다.

저서로는 『기후변화에 대항하는 독일시와 한국시의 기상학적 의식』 『10대를 위한 인문학 강의』 『나무여, 너의 안부를 묻는다』 『지식과 교양』 『인간의 길, 10대가 묻고 고전이 답하다』 『인문학, 인간다움을 말하다』 『인문학 편지』 『생태언어학의 렌즈로 바라본 현대시』 『생태시와 생태사상』 『독일의 생태시』 『느림과 기다림의 시학』 『현대시와 생태주의』 『생태시와 저항의식』 『에코토피아를 향한 생명시학』 『독일 현대문학과 문화』 『대중문화와 대중민주주의』 『직선들의 폭풍우 속에서. 독일의 생태시 1950~1980』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잉게 숄의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원저: 백장미)』, 슈테판 츠바이크의 『모르는 여인의 편지』, 헤르만 헤세의 『연인에게 이르는 길』, 횔덜린의 『히페리온의 노래』, 미하엘 쾰마이어의 『소설로 읽는 성서』, 로버트 V. 다니엘스의 『인문학의 꽃, 역사를 배우다』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독일시 연구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월간 [시문학] 지에 시 「등나무꽃」 외 4편을 추천받아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문학평론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9월 이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일어권문화연구소 교수로서 독일문학, 철학, 역사학을 통섭시키는 인문학 교육의 증진에 힘써왔고, 현재는 고려대 강좌 [독일문학의 탐색] [독일문화와 종교] 등을 강의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최우수 강의상을 뜻하는 ‘석탑강의상’을 2005년과 2014년에 수상했다.

저서로는 『기후변화에 대항하는 독일시와 한국시의 기상학적 의식』 『10대를 위한 인문학 강의』 『나무여, 너의 안부를 묻는다』 『지식과 교양』 『인간의 길, 10대가 묻고 고전이 답하다』 『인문학, 인간다움을 말하다』 『인문학 편지』 『생태언어학의 렌즈로 바라본 현대시』 『생태시와 생태사상』 『독일의 생태시』 『느림과 기다림의 시학』 『현대시와 생태주의』 『생태시와 저항의식』 『에코토피아를 향한 생명시학』 『독일 현대문학과 문화』 『대중문화와 대중민주주의』 『직선들의 폭풍우 속에서. 독일의 생태시 1950~1980』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잉게 숄의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원저: 백장미)』, 슈테판 츠바이크의 『모르는 여인의 편지』, 헤르만 헤세의 『연인에게 이르는 길』, 횔덜린의 『히페리온의 노래』, 미하엘 쾰마이어의 『소설로 읽는 성서』, 로버트 V. 다니엘스의 『인문학의 꽃, 역사를 배우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