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세 번이나 사내 출간하고 사원들의 필독서로 지정됐던 『원점에 서다』가 새로운 장정으로 출간되었다. 일본의 베스트셀러 경제경영서인 『원점에 서다』에 『살아남는 회사』, 『사장의 원점』 일부를 합본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모든 경영 혁신의 핵심은 목적 지향적 사고에 있다고 강조한 이 책은 국내 출간과 동시에 언론 및 국내 굴지 기업의 관심을 받으며, 출판 부수 5만 부를 돌파했다.
삼성뿐 아니라 LG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의 경영 컨설팅을 담당한 바 있는 JEMCO사의 창업자 사토 료는 일의 원점, 즉, 근본 목적을 망각한 사례를 들며 목적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원점으로 돌아가 일의 진정한 목적을 살펴볼 때에야 비로소 기업의 경쟁력이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비용과 시간만 낭비하는 기업 행태를 바꾸고 싶은가? 매일 하던 일만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무기력한 인간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CEO에서 말단사원까지 원점으로 돌아가 목적에 집중하라!
Contents
한국어판 발행에 부치는 글
Ⅰ. 잊힌 목적_Forgotten Purpose
샐러리맨과 주차
도롱이벌레 잡기의 교훈
건널목지기 과장
하늘의 소리, 땅의 소리
이해할 수 없는 전결기준
튜너의 마킹
이상한 나라의 원가 계산
컨베이어를 타고 흐르는 돈
장식용 범퍼
Ⅱ. 그릇된 목적_Wrong Purpose
수위와 도둑
연료탱크
등받이 조절장치
한심한 경비절감 운동
식용 알코올로 축배
한눈에 알아보는 전화요금
재고관리의 허와 실
절삭분을 깨끗이
머리만 숨기고 꼬리는 내놓은 격
테일 램프
지나친 정직은 손해
Ⅲ. 필요 없는 목적_Needless Purpose
수다스러운 볼트와 너트
귀부인과 비스킷
펑크의 통계표
어떤 출장보고서
질책당한 결재부장
스테레오 개선위원회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Ⅳ. 지나친 목적_Excessive Purpose
지나친 청소
5톤 트럭은 5톤만
수세식 화장실
보기 좋은 담
아아, 포장지여
생산성 향상의 함정
시간당 가공비와 다단계 공정
보이지 않는 배선
돈 버는 선택, 손해 보는 선택
Ⅴ. 부족한 목적_Defective Purpose
임금님의 우산
꿈의 자동차
이상적인 에어컨
시계만 보는 엔지니어
말띠 딸 소동
거래업자 조사표
철저한 코스트 관리로 승부한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Ⅵ. 목적형 인간_Object-Oriented Human-Being
냉동식품
타임 레코더와 회사
면도칼에 베이다
작업의 목적은 무엇인가?
작업의 가치를 추구하자
의식개혁은 혁명처럼
개혁은 현상 부정으로부터 시작된다
원점에 서서 목적을 생각하라
나가는 글
Author
사토 료,강을수
일본 최고의 경영컨설팅사인 JEMCO의 창립자로서 현재 회장으로 있다. 오일쇼크 당시 획기적인 원가 절감 프로그램을 창안해 숱한 기업들을 위기에서 탈출시킨 바 있으며, 지금까지 150여 종의 경영 혁신 프로그램을 창안해 기업 혁신에 이바지해 왔다. JEMCO는 일본은 물론 한국, 중국을 비롯한 10여 개 국가 굴지의 대기업에 컨설팅을 수행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한국에서도 삼성, LG를 비롯한 주요 기업의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그의 글은 오랜 컨설팅 경험에서 나오는 해박한 지식, 예리한 통찰력으로 읽는 사람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이유로 그의 다른 저서『원점에 서다』와『살아남는 회사』는 일본 현지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원점에 서다』는 국내 출간 이전 이미 삼성그룹에서 세 번이나 사내 출간돼 사원들의 독서경영 필독서로 자리잡은 바 있다. 한국어판 공식 출간 뒤에는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코스트 경영의 실천법을 제시한 『살아남는 회사』와 더불어 경제ㆍ경영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일본 최고의 경영컨설팅사인 JEMCO의 창립자로서 현재 회장으로 있다. 오일쇼크 당시 획기적인 원가 절감 프로그램을 창안해 숱한 기업들을 위기에서 탈출시킨 바 있으며, 지금까지 150여 종의 경영 혁신 프로그램을 창안해 기업 혁신에 이바지해 왔다. JEMCO는 일본은 물론 한국, 중국을 비롯한 10여 개 국가 굴지의 대기업에 컨설팅을 수행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한국에서도 삼성, LG를 비롯한 주요 기업의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그의 글은 오랜 컨설팅 경험에서 나오는 해박한 지식, 예리한 통찰력으로 읽는 사람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이유로 그의 다른 저서『원점에 서다』와『살아남는 회사』는 일본 현지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원점에 서다』는 국내 출간 이전 이미 삼성그룹에서 세 번이나 사내 출간돼 사원들의 독서경영 필독서로 자리잡은 바 있다. 한국어판 공식 출간 뒤에는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코스트 경영의 실천법을 제시한 『살아남는 회사』와 더불어 경제ㆍ경영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