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썼습니다

그냥 위로가 필요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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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046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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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1/01
Pages/Weight/Size 135*200*14mm
ISBN 9791190462273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2021 서울문화재단 아트서울기부투게더 소소한기부 프로젝트 선정도서
2021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텍스트형 전자책 지원사업 선정도서

그러고 보니 저도 힘들 때마다
그냥 위로가 필요했을 뿐이었습니다.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인 저자가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던 어느 날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사회생활에서 무상함을 느끼고부터 지하철 출퇴근 시간에 삶에 대해 생각하고 깨우치는 과정을 짧은 글로 표현한 책이다.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는 직장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출근 시간과 사랑하는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퇴근 시간은 사뭇 다른 느낌이지만 저자만의 글쓰기를 통한 마음 수련의 시간이자 공간이다.

그는 자기 자신은 물론,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아들로서, 친구로서, 선배로서, 후배로서 그리고 이 사회의 직장인으로서 사람들 모습과 세상의 현상들을 함께하며 삶에서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때로 스스로에게는 다짐하고 때로 세상을 향해서는 답이 정해져 있는 것 같은 물음표를 던진다.

“지난 8년여 동안 지하철로 출퇴근하며 글을 쓰면서 마음을 다스리지 않았다면 벌써 사표를 던지고 어디론가 떠나버렸을 것입니다.”
Contents
프롤로그 ‘지하철에서 썼습니다’ 입구

1호선 그냥 위로가 필요했을 뿐이야
그냥 위로가 필요했을 뿐이야 | 나무 | 붕어빵 판결문 | 신사동 | 중독 | 깔창 | 말과 글 | 촌놈과 우산 | 광고학개론

2호선 원단이 좋을수록 많이 구겨진다
다림질 | 행복 | 명함 | 스마트폰 | 빵을 밟다 | 평행선 | 지하철 할머니 | 공중전화 | LED등을 달고 | 수학

3호선 다시 태어나도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 | 분리수거하는 날 | 엄마 | 아버지 | 어버이 | 카네이션 | 여름휴가 | 품위유지비 | 아이를 기다리며 | 딱 한 가지 소원

4호선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함께 존재하고 있을뿐인거야
여행 | 아날로그를 그리워하며 | 벚꽃 | 놓아버림 | 물음표 | 이발을 하고 | 컵라면 | 무궁화 | 냉장고 |

5호선 옥상엔 옥탑방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옥상엔 옥탑방만있는 것이 아니다 | 봄맞이 | 광화문양갈비 | 비정상 | 책읽는 선생님 | 명절인사 | 그믐달 | 법원 등기소 | 지하철 출근길 | 검찰청 장미꽃

6호선 그렇게 받아들일 때도 있어야 한단다
운명 | 매미 | 비오는 날 | 월요일 퇴근길 | 감동 | 보이지 않는 선 | 에어컨 | 보고 싶은 선생님 | 월급날 | 단풍

7호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겨울비 | 마법의 성 | 발가락양말 | 개나리꽃 | 고민 | 바람개비 | 가을단상 | 우주와나 | 병아리와의 동거 | 겨울 길목에서

8호선 지금 우리에겐 이것이 최선인 것 같다
친구에게 | 반갑다 친구야 | 생각해보니 | 고맙다 친구야 | 친구 | 술 한 잔 생각나는 날 |
어울리지 않는옷 | 선물 | 노량진에서 | 독백

9호선 그무엇도 영원한것은 없다
그 무엇도영원한 것은없다 | 경비아저씨 | 설거지 | 나뭇잎을 부탁해요 | 토끼풀 | 레미제라블 | 건강검진 | 마지막의 중요성 | 무소유 | 눈 오는 날

에필로그 ‘지하철에서 썼습니다’ 출구
Author
이현규
조선 정감록에 나오는 십승지지(十勝之地)* 중에 하나로 꼽히는 산골 마을, 무주 무풍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2학년을 마치고 고향을 떠나 대전에서 학교를 다녔다.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학 학사와 지식재산학 학사도 취득하였다.

군 만기 전역 후 한국원자력연구원 기술정보실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대학 졸업 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시험관리국을 시작으로 저축은행중앙회 법무팀, 신용회복위원회 경영기획팀, 휴면예금관리재단 기획총괄팀,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행정실 등 공공기관과 서민금융기관에서 근무하였다. 현재는 정부기관에서 설립한 공익재단에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누구나 쉬운 글쓰기를 통한 영적 성장과 마음 치유에 관심을 가지고 시필(詩筆) 문학을 주창하고, <지하철에서 썼습니다> SNS**를 통해 8년여 동안 써 온 글들을 소개하면서 9년째 글(시필)을 쓰며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쉬운 글쓰기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후속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에세이집 『나도 지하철에서 썼습니다』를 출간하여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희망과 위로를 건네고자 한다.

* 십승지지(十勝之地) : 1. 나라 안에서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열 곳. 2. (민속) 풍수지리에서, 전쟁이나 천재(天災)가 일어나도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열 군데의 땅.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인용〉
조선 정감록에 나오는 십승지지(十勝之地)* 중에 하나로 꼽히는 산골 마을, 무주 무풍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2학년을 마치고 고향을 떠나 대전에서 학교를 다녔다.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학 학사와 지식재산학 학사도 취득하였다.

군 만기 전역 후 한국원자력연구원 기술정보실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대학 졸업 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시험관리국을 시작으로 저축은행중앙회 법무팀, 신용회복위원회 경영기획팀, 휴면예금관리재단 기획총괄팀,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행정실 등 공공기관과 서민금융기관에서 근무하였다. 현재는 정부기관에서 설립한 공익재단에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누구나 쉬운 글쓰기를 통한 영적 성장과 마음 치유에 관심을 가지고 시필(詩筆) 문학을 주창하고, <지하철에서 썼습니다> SNS**를 통해 8년여 동안 써 온 글들을 소개하면서 9년째 글(시필)을 쓰며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쉬운 글쓰기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후속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에세이집 『나도 지하철에서 썼습니다』를 출간하여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희망과 위로를 건네고자 한다.

* 십승지지(十勝之地) : 1. 나라 안에서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열 곳. 2. (민속) 풍수지리에서, 전쟁이나 천재(天災)가 일어나도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열 군데의 땅.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