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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네이버웹툰 「유부감자」 작가의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 반드시 마주해야 하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
‘왜 우리는 선택 앞에서 항상 두려워하는 걸까?’
‘고민의 끝에 내린 자신의 결정을 어리석은 선택이었다고 후회하고 마는 걸까?’
『결정의 순간, 후회 없는 선택이 필요할 때』는 이 질문에서 시작된 작가의 오랜 고민의 과정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살면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마다 정답이 아닌 오답을 고르게 될까 봐 걱정하고 고민하기만 했던 자기 모습이 어쩌면 시험지를 받아 든 학생과 너무나도 닮아있는 것 같았다고 작가는 말한다. 지금 내가 이렇게 힘든 건, 과거의 내 잘못된 선택 때문이라고, 난 그때 오답을 고르고 만 것이라고 후회하며,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마다 불안해하며 자신의 결정을 불신하는 자신과 똑 닮아있는 사람들에게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이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힌다.
‘인생에 정답 같은 건 없어. 그저 내 선택만 있을 뿐이야.’
그때의 내 선택이 정답이었는지, 더 나은 선택이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타임머신을 타고 선택의 순간으로 다시 돌아가 보지 않는 한 누구도 알 수 없으니까. 그러니 증명할 수도 없고, 존재하지도 않는 그 ‘정답’을 찾으려 고민하지 말라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정답이 아닌 답을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이다. 선택의 순간 앞에서 한없이 불안해하며 자신을 믿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면 이 책을 통해 정답이 아닌 당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Contents
프롤로그 : 인생에 정답은 없어. 내 선택만 있을 뿐이야.
1단계. 의심하기
: 결정의 순간에 버려야 하는 것들
1. 30%의 개미들은 왜 아무 일도 하지 않을까?
: 최선을 다해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믿음
2. 상자 안의 쥐는 왜 보이는 레버마다 누르고 다녔을까?
: 우리는 습관의 힘을 믿어야만 할까?
3. 누가 봐도 세 번째가 정답인데 왜 사람들은 첫 번째를 선택했을까?
: 어쩌면 나는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고 있었던 건 아닐까?
4. 왜 나그네쥐들은 절벽으로 뛰어내렸을까?
: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선택이 ‘정답’이라고 믿는 착각
5. 왜 장그래는 스스로에게 노력한 적 없다고 말하는 걸까?
: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착각
6. 왜 비행기가 멈추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는 걸까?
: 포기는 선택이 아니라 도망친 사람들의 핑계라는 믿음
2단계. 낯설게 생각하고 다르게 바라보기
: 선택의 기로에서 반드시 마주해야 하는 고민들
7. 스톡데일 대령은 어떻게 혼자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 우리는 조금 더 긍정적일 필요가 있다
8. 왜 그 남자는 정비소에 전화하지 않았을까?
: 진짜 아는 것과 가짜로 아는 것의 차이
9. 왜 사람들은 오른쪽 종이 보다 왼쪽 종이에 훨씬 더 많이 썼을까?
: 반성하는 척 자책하고 있는 건 아닌가?
10. 왜 지켜보던 사람들이 더 고통스러워했을까?
: 겪어보면 생각보다 별것 아닌 불안이라는 감정
11. 사이코패스일수록 더 격렬하게 사랑을 한다고요?
: 우리는 우리의 선택을 애착해야 한다
3단계. 선택에 있어 정답이 아닌 나만의 답을 찾는 노력
: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위한 최소한의 원칙
12. 놀이공원 한쪽 구석에는 왜 수백 개의 풍선이 매달려 있었을까? :
: 원하는 거 말고 내가 좋아하는 거
13. 왜 그 면접자는 면접장 불을 끄고 나와 버린 걸까?
: 쉬지 못한 우리의 뇌는 반드시 실수한다.
14. 왜 쥐는 고양이의 귀를 물어뜯어 버린 걸까?
: 나는 내 편도체를 제거하지 않겠어
15. 왜 세계 최고의 핸드폰 기업은 한순간에 망해버리고 말았을까?
: 때로는 성공의 경험이 더 위험할 때가 있다
Author
감자
인생에 정답이 있다고 믿으며 노력하며 좌절하다 질풍노도의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일기처럼 끄적거린 만화를 그리다 여기까지 와버렸다. “인생에 정답이 어디 있어? 내 선택만 있을 뿐이지.”라는 말을 가슴 속에 품고 두렵지만 꿋꿋하게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구독자 22만의 인스타툰 작가, 네이버웹툰 ‘유부감자’를 연재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g_zaing
인생에 정답이 있다고 믿으며 노력하며 좌절하다 질풍노도의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일기처럼 끄적거린 만화를 그리다 여기까지 와버렸다. “인생에 정답이 어디 있어? 내 선택만 있을 뿐이지.”라는 말을 가슴 속에 품고 두렵지만 꿋꿋하게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구독자 22만의 인스타툰 작가, 네이버웹툰 ‘유부감자’를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