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해서 더 빛나는 너에게

섬세한 감정을 품은 사람들을 위한 응원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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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040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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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6/21
Pages/Weight/Size 129*188*20mm
ISBN 9791190408592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왜 하필 나는 예민하게 태어난 것일까?

예민함을 받아들이고
결국에는 ‘사랑’하게 되기까지!

타고나기를 예민한 사람이 있다. 누군가는 예민함이 삶을 행복하게 해 준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예민해서 ‘힘들다’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예민해서 더 빛나는 너에게』를 집필한 성유나 작가는, 예민해서 억울한 모든 사람들에게 “누구에게나 소심하고 예민한 구석은 있다.”라고 말한다. 누구에게나 예민한 구석은 있지만 그걸 극복할 힘 또한 가지고 있다고, 그러니 예민함을 한탄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믿으며 앞으로 나아가라고.

예민해서 힘들고 고단한 모든 ‘예민 보스’들을 위한
성장과 위로의 응원 에세이!

“예민함이 없었다면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만드는 수많은 것들을 이만큼 가까이했을까. 아직 예민함으로 인해 고단한 부분이 많지만 독특함으로 빛나는 내 삶을 사랑한다. 오늘도 퇴근길에 하늘을 보며 다짐해 본다. 예술가이자 ‘상처를 극복한 치유자’로서 살아가라고 내려진 이 축복을 섬세하게 활용하면서 살아갈 거라고.”

예민함을 극복하고, 받아들이고,
결국에는 사랑하게 되기를 응원한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소심하고 예민한 나를 마주했다

브라질에서 핫도그를 팔면 내 삶이 바뀔까? | 27살, 격렬한 사춘기가 나를 찾아왔다 | 뜻밖의 손님 | 마상(마음의 상처)에 새살이 돋으려면 | 시간을 되돌리지 않을 이유 | 기복이 심하다는 것은 | 내가 정말 싫어하는 말이자 정말 좋아하는 말 | 소심해서 일탈도 소심하게 | 안 괜찮아서 찾아간 서점 | 칭찬 스티커 대신 형광펜 칠하기 | 꽃이 좋아지면 나이 든 거래

2장 그래 이게 나인데 뭐 어쩌겠어

여러분의 무사 생존을 빕니다 | 내가 소심하다고? | 두 다리 쭉 뻗고 잘 수 있다면 | 이럴 거야 저럴 거야 가정법 (feat. 불안) | 그러니까 내가 예민할 수밖에 | 그래! 나 밴댕이 소갈딱지다! 어쩔래 | 프로 소심러의 애환 | 목적지 찾아 삼만리 | 눈치 보느라 오늘도 체했습니다 | 긴장 빼면 시체

3장 흉터는 예쁘진 않지만 아물고 있어

강강약약 - 왕따는 나만 당한 게 아니잖아? | 혼자가 편하지만, 같이 있어도 좋아 | 춤추는 고장 난 마리오네트 | 그러데이션 분노 | 반품할수록 반품할 일이 더 자주 생겼다 | 무결점 인간이 되고 싶었다 | 갑자기 비가 내리던 날 | 나에게 여름 방학을 주기로 했다 | 슬픈 노래만 골라 듣지 않는다 | 해답 카드 속에 인생 해답이 있대

4장 말랑 콩떡 같지만 의외로 강하다고요

분위기를 말랑하게 만드는 거 그거 내 전공인데 | 10분당 천 원 | 둔감해지니 살맛나는 인생 - 예민함을 감추는 방법 | 그 블라우스는 잘못이 없었다 | 여우 같은 곰보다는 곰 같은 여우 | 저 사람은 나랑 상극이야- 겉바속촉인 당신 | 마라맛 조언은 넣어두세요 | 마음의 맷집 | 가끔은 소심함 끝판왕이던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아 | 4분의 3 승강장에 뛰어 들어가시겠습니까?

에필로그 - 누구에게나 소심하고 예민한 구석은 있다
Author
성유나
모태 예민 보스, 자타 공인 유리멘탈로 오랫동안 살았다. 이제는 ‘여리지만 내면이 참 단단한 사람’으로 불리고 있다. 산전수전 공중전을 지내며 어느새 강해진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기고 있다. 소심하고 예민해도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겠노라며 참 열심히 꿋꿋하게 살아왔다. 누군가에게 이 책이 작은 힘이 되기를, 유리멘탈에서 벗어나 멘탈갑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본다.

인스타그램 @yuna_sung_mindhealer
네이버 블로그 마인드힐러유나
모태 예민 보스, 자타 공인 유리멘탈로 오랫동안 살았다. 이제는 ‘여리지만 내면이 참 단단한 사람’으로 불리고 있다. 산전수전 공중전을 지내며 어느새 강해진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기고 있다. 소심하고 예민해도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겠노라며 참 열심히 꿋꿋하게 살아왔다. 누군가에게 이 책이 작은 힘이 되기를, 유리멘탈에서 벗어나 멘탈갑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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