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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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8/17
Pages/Weight/Size 135*200*17mm
ISBN 9791190382441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어둠 속이 너무 희미해 잘 보이지 않는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으니까.” 밋밋하고 사소해 보이는 평범한 삶에서, 죽을 것같이 외롭고 불안한 날들에서, 단단한 마음으로 건네는 다정한 위로의 장면들!

KBS [인간극장], 다큐대상작 [우리가(歌)] 등 휴먼다큐 작가로, 에세이스트에서 글쓰기 안내자까지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고수리의 시작이 되었던 첫 책,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가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되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본문의 표현과 문장을 세심하게 매만졌고, 책의 디자인, 본문 구성도 새로이 했다. 또한 수년 전 시작된 이야기의 답장 같은 글이 되어줄 새로운 세 편의 글을 추가 수록해 더욱 풍성해진 이 책은 감히 고수리 에세이의 정수라고 말할 수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눈 내리던 밤

1부 보이지 않아도 반짝이는 별이 있다
고작가의 날들
작은 기적
내가 사랑한 1분
엄마와 딸
기억을 걷는 시간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살아 있어 줘서 고마워
누구나, 누군가의 별
신기원의 카세트테이프
꽃으로 둘러싸인 요새
그렇게 어른이 된다

2부 이 세상에 사랑이 존재하는 한,
밤의 피크닉
수능 도시락
산타클로스는 있다
할머니에게 보내는 편지
태평한 미아가 되는 시간
어쨌든 사랑
밤바다에서 우리
코끝에 행복
하이 데어, 잘 지내나요
버려진 고양이는 어디로 갔을까
우린 같이 늙어갈 거야
명랑한 알토의 날들
일요일의 공기

3부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으니까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세 번의 장례식
깨끗한 안녕
히키코모리의 아침
나의 꽃노래
쉰한 살, 어른의 눈물
패배의 기억
한밤중의 목소리
멀고 아름다운 동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었다
긴긴 미움이 다다른 마음

에필로그 꿈에 카메라를 가져갔어
Author
고수리
세상에 온기와 위로를 전하는 작가. 바다에서 나고 자랐다. 광고 기획 피디를 거쳐 KBS [인간극장], MBC [TV 특종 놀라운 세상]에서 방송작가로 일했다.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방송으로 만들면서 특별할 것 없는 우리 삶에도 드라마가 있다는 걸 배웠다. 카카오 브런치에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으며 제1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일상을 보듬는 그녀만의 포근한 시선들이 담긴 첫 책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는 독자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세종도서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됐다. 지금은 프리랜서 작가, 글쓰기 안내자로 활동하며 남편과 쌍둥이 두 아이와 일상을 함께하고 있다. 띵 시리즈에는 「고등어」로 참여했으며, '민트초코'를 싫어한다.
세상에 온기와 위로를 전하는 작가. 바다에서 나고 자랐다. 광고 기획 피디를 거쳐 KBS [인간극장], MBC [TV 특종 놀라운 세상]에서 방송작가로 일했다.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방송으로 만들면서 특별할 것 없는 우리 삶에도 드라마가 있다는 걸 배웠다. 카카오 브런치에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으며 제1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일상을 보듬는 그녀만의 포근한 시선들이 담긴 첫 책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는 독자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세종도서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됐다. 지금은 프리랜서 작가, 글쓰기 안내자로 활동하며 남편과 쌍둥이 두 아이와 일상을 함께하고 있다. 띵 시리즈에는 「고등어」로 참여했으며, '민트초코'를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