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은 여러 가지 기계 부속품으로 새로운 기계를 발명하는 걸 좋아하는 소녀예요. 하지만 이자벨의 발명품은 아이디어 넘치고 굉장하긴 한데 오작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느 날, 이자벨은 날개가 부러진 까마귀(해결사)를 만나요. 까마귀를 돕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날개를 달아주는 것인데, 이자벨이 만든 날개는 계속 실패를 거듭해요. 할아버지는 이자벨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용기를 주고 격려합니다.
아, 이자벨은 과연 실패와 좌절감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가여운 까마귀는 다시는 날지 못하는 걸까요?
이자벨의 『뚝딱뚝딱 공작소』를 지은 작가 핍 존스는 창의력이 풍부한 한 소녀가 어떻게 실패와 좌절을 끈기있게 이겨내는지 보여줍니다. 그리고 소녀와 할아버지가 보여주는 세대 간의 끈끈한 관계, 소녀와 상처 난 까마귀와의 우정을 통해 ‘사랑’의 힘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북트러스트] 최우수 신인상을 받은 일러스트레이터 사라 오길비의 밝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어린 독자들에게 친근하고 유쾌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Author
핍 존스,사라 오길비,김정용
핍 존스는 남편, 두 아이들과 영국 서부에 살고 있다. <이자벨의 뚝딱뚝딱 공작소>는 멋진 운율로 쓰여진 어린 소녀 발명가 이자벨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이 작품으로 2017년 세인즈베리 아동 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핍 존스는 남편, 두 아이들과 영국 서부에 살고 있다. <이자벨의 뚝딱뚝딱 공작소>는 멋진 운율로 쓰여진 어린 소녀 발명가 이자벨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이 작품으로 2017년 세인즈베리 아동 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