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센스 있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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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030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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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9/10
Pages/Weight/Size 140*205*18mm
ISBN 9791190305297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그때 그 질문을 했어야 했는데….”
그동안 간과해온 질문의 막강한 힘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

안 될 것 같은 상황에서도 질문 하나가 흐름을 바꾼다는 사실을 아는가. 흔히 ‘질문’이라고 하면 궁금한 것을 묻는 것으로 단순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소통을 잘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에서 질문으로 이어가는 힘’이다. 상대는 내가 자신에게 얼마나 관심 있는지를 확인하고 나서야 내 말에 관심을 기울인다. 기존의 대화에서 ‘좋은 질문’의 비중을 늘려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는 ‘질문의 근력을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그동안 자신이 왜 묻고 듣는 데 취약했는지 그 원인을 파악할 수 있고, 직장 혹은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활용해도 효과가 큰 여러 가지 질문법들을 체득할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질문의 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_ 질문에서 질문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힘

1부 질문이 먹고사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

1. 예외 사항을 물어본 적 있나요?
2. 질문의 기술은 연애의 기술이다?
3. 면접에서 먼저 던져야 할 질문
4. 질문은 외향적, 내향적 성향과 상관이 없다
5. 네. 저는 질문으로 먹고삽니다
[질문 디자인 연습]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 만들기

2부 질문을 디자인하는 네 가지 방법

1. 과거보다 미래 방향으로
피드백은 중요하다. 하지만…
운전은 거울이 아닌 창문을 보면서 해야 한다

2. 부정보다 긍정 방향으로
옳은 말이 꼭 먹히는 게 아니다
약점보다 강점을 묻는 효과
두 가지 통찰
[질문 디자인 연습] 긍정적으로 질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 사실에 머물지 말고 이야기를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그로(GROW), 스마트(SMART), 6하 원칙이 만날 때
[질문 디자인 연습] 애매하게 지시하는 상사에게 해야 할 질문

4. 겸손한 질문
짐작하지 말자
취약성을 드러내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묻자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미리 묻자
[질문 디자인 연습] 질문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끼게 하는 방법

3부 나만의 질문 사전

1. 후속 질문을 통해 대화를 이끌어가는 방법
오프너(Opener)
한 걸음 더 들어가보기(Going deeper)
미러링(Mirroring)
다른 관점의 의견과 이야기를 제시하기
[질문 디자인 연습] 내가 독서 모임 진행자라면

2. ‘진짜’ 대화를 위해 꼭 물어야 할 것들
‘가짜 대화’의 두 가지 모드
‘진짜 대화’의 두 가지 모드
진정성 대화를 위한 세 가지 질문
[질문 디자인 연습]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스스로 답해보는 질문

3. 조언을 구해야 할까? 의견을 구해야 할까?
상사에게 중간보고할 때
때로는 부하에게도 조언을 구해야 한다
10년 뒤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질문 디자인 연습] 미래의 기억에 대한 질문 만들기

4. 만약이라는 질문의 상상
만약 이번 프로젝트가 실패한다면?
만약 누군가 우리와 다른 의견이라면?
만약 한다면 혹은 하지 않는다면
[질문 디자인 연습] 내 일상에서는 어떤 ‘만약’의 질문이 있을까?

5. 선택과 집중을 위해 한 가지를 묻는다
이전과 이후에 한 가지를 바꿀 수 있다면?
내가 바꾸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인가?
그 경험으로부터 얻은 한 가지가 있다면
[질문 디자인 연습] 핵심 메시지를 아는 사람

6. ‘왜’라는 질문에 대하여
무엇인가를 시작하거나 계획할 때, “이건 왜 할까”
문제를 제기할 때, “왜 그런 표현을 써”
[질문 디자인 연습] 상대방이 나를 불편하게 할 때 거절의 질문을 쓰는 방법
새로운 방향에서 바라보고자 할 때, “왜 이렇지”
[질문 디자인 연습] ‘왜’로 이어지는 질문의 마법

4부 질문할 때 생각해봐야 할 몇 가지 의미

1. 질문하는 것이 두렵지 않은 환경
2. 질문에서의 ‘우리’와 ‘나(당신)’라는 주어
3. 해야 하는 것이 아닌 하고 싶은 것
4. 똑같은 질문을 계속하는 것에 대하여

에필로그 _ 질문의 주인이 되길 권합니다
미주
Author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 서른에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마흔에 박사과정을 시작했으니 시작은 느린 편이었다. 인턴으로 시작한 직장에서 운 좋게 대표까지 했고, 2007년 1인 주식회사 더랩에이치를 설립하면서 독립, 지금까지 직업인으로 살아오고 있다. 직장에서 배운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리더십·조직문화, 설득 및 위기대응 분야에서 코칭과 워크샵 퍼실리테이터로 활동 중이다.

글로벌 제약회사 MSD에서 커뮤니케이션 팀장을, 세계 최대 독립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사 에델만의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공개사과에 대한 인지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카이스트에서 PR, 설득, 위기관리 등을 가르쳤다. SBS 라디오 ‘최영아의 책하고 놀자’에서 책 소개를 하고, 동아일보에 칼럼 ‘직장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을 쓰고 있다. 여행과 음식, 취향에 대한 라이프스타일 블로그 her-report.com을 아내와 운영 중이며 목공소도 운영 중이다.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나는 이제 싫다고 말하기로 했다』 『쿨하게 생존하라』 등을 썼고 『사람일까 상황일까』 『메이커의 뚝딱뚝딱 목공 도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더랩에이치 대표. 서른에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마흔에 박사과정을 시작했으니 시작은 느린 편이었다. 인턴으로 시작한 직장에서 운 좋게 대표까지 했고, 2007년 1인 주식회사 더랩에이치를 설립하면서 독립, 지금까지 직업인으로 살아오고 있다. 직장에서 배운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리더십·조직문화, 설득 및 위기대응 분야에서 코칭과 워크샵 퍼실리테이터로 활동 중이다.

글로벌 제약회사 MSD에서 커뮤니케이션 팀장을, 세계 최대 독립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사 에델만의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공개사과에 대한 인지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카이스트에서 PR, 설득, 위기관리 등을 가르쳤다. SBS 라디오 ‘최영아의 책하고 놀자’에서 책 소개를 하고, 동아일보에 칼럼 ‘직장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을 쓰고 있다. 여행과 음식, 취향에 대한 라이프스타일 블로그 her-report.com을 아내와 운영 중이며 목공소도 운영 중이다.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나는 이제 싫다고 말하기로 했다』 『쿨하게 생존하라』 등을 썼고 『사람일까 상황일까』 『메이커의 뚝딱뚝딱 목공 도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