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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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4/26
Pages/Weight/Size 138*208*15mm
ISBN 9791190299220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손에 잡히지 않는 꿈을 향해 달리며 불안해하는 당신,
나를 잘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가 남긴 상처로 아파하는 당신,
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이 남보다 못한 존재가 되어버린 상실감에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멀쩡히 하루를 보내다 문득 주저앉을 때, 더는 애쓰고 싶지 않을 때, 허약해진 나와 맞서야 할 때, 그럴 때마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세상과 소통해온 작가 일홍.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순간의 감정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며 끊임없이 세상과 교감해온 그녀의 글과 그림이 한 권의 책이 되어 독자들을 만난다!

일홍의 첫 번째 에세이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는 형식적인 위로를 뛰어넘어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는 115가지의 다정한 진심이 담긴 책이다. 작가는 당신이 어떠한 순간에도 나를 잃지 않는 사람, 그럼에도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 더 가지지 않아도 충분한 사람, 실패하고 상처받아도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누구나 공감 가능한 마음속 이야기와 따스한 조언들을 풀어놓는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 더 이상 아파하지 않고 행복하길 바란다며, 제목처럼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준다.
Contents
PROLOGUE

Chapter 1. 나의 안부를 물어야 할 때
“가지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은, 나란 사람”


당신으로서 가능한 삶 / 정작 나를 돌보지 못했던 날들 / 쉽게 상처받는 여린 사람 / 다신 돌아오지 않을 오늘 / 마음의 상처 / 죽고 싶다는 말이 잘 살고 싶다는 뜻이겠지만 / 밝은 사람 /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 / 조급한 마음은 잠시 내려놓기 /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되길 / 깊은 우울 속으로 빠져버리는 날 / 그 시절이 없었다면 / 내가 만족하는 삶 / 마음에도 체력이 있어서 / 좋은 일이 생길 거야 / 너를 위한 순간이 올 거야 / 우리의 꿈을 놓지 말자 / 그때 죽었으면 어쩔 뻔했어

Chapter 2. 열심히 살아왔고, 또 열심히 살아갈 당신에게
“이제,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


바쁘게 살아온 당신 / 괜찮아, 울어도 돼 / 소중한 친구에게 / 외로워지는 이유 / 인생이 재미없게 느껴질 때 / 어느 봄날의 추억 / 넌 충분히 잘하고 있어 / 너의 슬픔도 웃을 수 있도록 / 참 예쁜 당신 / 그랬던 적이 있다 / 너는 소중한 사람이니까 / 불안한 요즘 / 잘하고 있는 걸까 /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 남의 말에 너무 휘둘리지 않기 /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 / 보이지 않는 마음 / 비밀 / 곁 / 힘들면 놓을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하더라 / 당신을 위한 시간 / 시간을 돌리고 싶은 순간도

Chapter 3. 이 순간은 미래의 내가 그리워할 바로 그 순간이 될 테니
“이토록 소소하고 완벽한 행복”


좋은 관계 / 숨겨놓았던 꿈 / 한여름 밤의 꿈 / 요즘은 매일 같은 고민을 해 / 소소하고 완벽한 행복 챙기기 / 유독 그런 날 / 스스로를 가두지 않아도 돼 / 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 / 관계에 대하여 / 편안한 존재들 / 지나간 시절 / 내 안의 스트레스 비워주기 / 유년 / 작은 행복으로도 괜찮은 세상 / 마음에도 환기가 필요한 날 / 사랑하는 사람에게 충분히 표현하기 / 널 만나러 가는 버스 / 지금 이 순간은 또 얼마나 그리워질까 / 기차를 타고 / 가끔 당신에게 기대고 싶지만 / 감정낭비

Chapter 4. 네가 없었다면
“오늘같이 행복한 날을 상상만 하고 있었겠지”


궁금하게 만드는 사람 /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짝사랑 / 봄 / 당신이 사랑을 시작하기를 / 너에게 / 널 위해 노력할게 /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 / 행복하게 해줄게 / 따뜻한 겨울 / 꽃이 활짝 피기까지 / 사랑은 언제나 많은 것을 가능케 한다 / 믿어주는 사이 / 편한 연애 / 너를 많이 좋아하나 봐 / 든든한 사랑 / 네 손은 따뜻해 / 당신이 필요한 이유 / 사랑을 지키는 대화 / 너와의 익숙함마저 소중해서 / 너는 뭐든 괜찮아 / 사소하고 완벽한 꿈 / 연애의 리듬 / 제주 여행 /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 / 당신의 서른 즈음엔 / 오로라 / 그런 사랑을 해요 / 너는 특별해 / 포옹 / 모든 게 너라서 좋아 / 익숙해질수록 되새길 것 / 너무 사랑해서 불안한 마음

Chapter 5. 꽃이 져도 남는 것
“그게 사랑이었다”


사랑의 온도 / 권태기 / 우리 사랑은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 / 꿈 / 얼굴 / 좋았던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 / 슬픈 추억 / 믿었던 사람 #1 / 믿었던 사람 #2 / 믿었던 사람 #3 / 결국 그리될 것들 / 견디기 버거운 이별이겠지만 /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 / 미련 / 이별한 다음 날 / 나에게 보내는 편지 / 참 좋았던 시절 / 네가 선물한 화분 / 그게 사랑이었다 / 희망을 안고 살아가기 / 너를 잃지 마
Author
일홍
가려운 기억들을 내내 견디며 멀쩡히 하루를 보내다가 문득 주저앉을 때, 더는 애쓰고 싶지 않을 때, 허약해진 나와 맞서야 할 때, 그럴 때면 하염없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다시 일어설 수 있을 때까지, 우리의 행복이 망가질까 염려되지 않을 때까지. 그렇게 그리고 쓰다 보면 어느 순간 깨달을 때가 있다. 당신이 여기에 있어 내가 살아간다는 것, 우리는 결국 우리라서 살아간다는 것. 이 책에 꾹꾹 눌러 적은 진심들이 서로에게 내미는 작은 어깨가 되어주기를 바라며.

인스타그램 @illhong_
가려운 기억들을 내내 견디며 멀쩡히 하루를 보내다가 문득 주저앉을 때, 더는 애쓰고 싶지 않을 때, 허약해진 나와 맞서야 할 때, 그럴 때면 하염없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다시 일어설 수 있을 때까지, 우리의 행복이 망가질까 염려되지 않을 때까지. 그렇게 그리고 쓰다 보면 어느 순간 깨달을 때가 있다. 당신이 여기에 있어 내가 살아간다는 것, 우리는 결국 우리라서 살아간다는 것. 이 책에 꾹꾹 눌러 적은 진심들이 서로에게 내미는 작은 어깨가 되어주기를 바라며.

인스타그램 @illhong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