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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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2/12
Pages/Weight/Size 128*188*17mm
ISBN 9791190299053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이 세상에 아무것도 아닌 사람은 없어.”
짧게 건네지만 깊이 울리는 공감과 위로의 말들

유난히 지치고 힘든 날이 있다.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것만 같아서 막막하고, 왜들 나한테만 그러나 싶어서 서러운 날. 내가 정말 별 볼 일 없는 무능력한 사람이 된 것 같은 날. 가끔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살아가는 게 싫어질 때 말이다. 내일이 되면 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살아갈 것을 알면서도.

『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는 이렇게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책이다. 2013년도부터 SNS에서 수십만 명의 독자들을 위로해온 작가 ‘새벽 세시’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려다 핸드폰을 내려놓고 마는 그 밤에 당신 곁에 앉아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 당신은 분명 이대로도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내가 나인 채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전작들이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감성적인 언어로 건네며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면, 신작 『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는 어른 되기, 자존감, 관계, 행복, 일에 대한 고민까지 담아내며 공감의 깊이를 넓혔다. 삶에 대한 사려 깊은 조언이 더없이 따뜻하고 큰 울림을 준다.
Contents
프롤로그

PART 1. 나답게 단단한 나로 살고 싶을 때

30번째 사과 / To do list / 최근 통화목록 / 나, 그다음에 너 / 포기가 답일 때도 있지, 뭐 / 그저 나인 채로 살아갈 것 / 그렇게 어른이 되고 / 체감 시간 / 멍 / 지나온 것들에 대한 기록 / 오늘도 어떻게든 살아 / 지금, 이곳에서 / I'm fine. Thank you / 꾀병 / 하루에 5초만 용기를 내도 인생이 바뀐다던데 / 행운이 머무는 곳 / 나의 하루 / Go or Stop /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PART 2. 사람이 너무 좋은데 사람이 너무 싫어질 때

외로움과 고독 사이 / 각자의 언어를 인정하는 법 / 보고 싶은 사람이 된다는 것 / 사람이 너무 좋은데 사람이 너무 싫다 / 나는 네가 너여서 좋았어 / 인연의 끈 / 감정 낭비 / 확실한 차이를 불러오는 대화법 / 할 수 있는 만큼만 할게요 / 새벽 2시 53분의 너 / 조금 더 단단한 마음으로 너를 / 기다림 / Bless u / 어떤 말 / 5 : 5 / 괜히 누구를 싫어할 시간이 없어요 / 이미 엎어진 물은 주워 담을 수 없잖아 / 흉터 / 선 / 깨져버린 그릇

PART 3. 우울한 생각이 자꾸만 밀려올 때

싫은 날 / 뫼비우스의 띠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을 잠재우는 방법 / 혼자서도 행복하세요 / 세상 가장 낮은 곳에 대하여 / 시간만으로 안 되는 것도 있어요 / 태어나주어서 고마워 / 비가 온 뒤에는 무지개가 뜨겠죠 / 나에게 딱 적당한 것 / 아무도 우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 코드명: 블루 / 뒤돌아서면 안온한 하루 / 오늘의 할 일: 아무것도 안 하기 / 우울한 글 / 이 정도면 됐어 / VLOG / 미안, 오늘은 좀 바빠 / 어차피 너는 그게 네가 아니라는 걸 알잖아 / 권태로운 일상에서 벗어나는 법 / 꼬박 10년 동안

PART 4. 사랑이 사람을 지치게 할 때

녹는점 / 나를 나태하게 만드는 당신에게 / 그쯤에서 하고 넘어와 / 로맨스가 필요해 / 문답 / 운명선과 애정선 / 나는 아주 오랫동안 너이고 싶어 / 나를 빛나게 하는 사람 / 백 번째 첫사랑 / 오아시스 / 누군가의 행복이 되는 일 / Give & Take / 이제는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 / 그곳 / 선악과 / 짧은 연애를 반복하는 이유 / 좋아해, 좋아해요 / 교집합이 없는 사이 / 겨울 그리고 겨울 / 한 번은 실수, 두 번은 문제

PART 5. 이별한 그 사람이 생각날 때

Universe / 소나기 / 습관처럼 기억되는 사람 / 안녕의 안녕 / 다 주고 나니 오히려 남은 게 많았어 / 매번 반복하는 일 / 진짜 이별 / 줄다리기 기간 / 잠들기 전 1분 / 친애하는 나의 낭만 / 바라지 않는 행복 / 너에게 남기는 마지막 인사 / 감정이 남았다 / 정말 몰라서 그래 / 기억의 매개체 / 너와 나의 시절을 사랑해 / 뒤돌아보지 않기 / 지하철을 반대로 탔거든 / 오전 03시 43분 / 깨어나면 울게 되는 꿈

에필로그
Author
새벽 세시
3:00AM, 20대, 새세님, 달님, 새세 언니, 형, 누나. 2013년 겨울부터 새벽 세시 페이지를 홀로 운영해왔다. 페이지 시작 이후 3년 동안 만 명 가까운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왔다. 새벽 세시에는 주로 글을 쓴다. 그 시간에 함께하는 사람은 매일 같기도, 다르기도 하다. 여전히 낮보다는 밤을 더 좋아하고, 달이 밝은 날을 함께하는 이를 사랑한다. 아주 오랜 날들을 함께 지새우고 있는 나의 새벽 동지들에게, 모두가 변해도 변하지 않으리라 믿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싶다. 사는 동안 100번 상처받더라도 101번 사랑하려 한다. 나 자신도, 그리고 당신 역시도.

책 『새벽 세시』, 『괜찮냐고 너는 물었다 괜찮다고 나는 울었다』, 『수취인 불명』,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웹드라마 [새벽 세시 시즌1, 2], [누군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등을 썼다.

인스타그램 @your_3am
3:00AM, 20대, 새세님, 달님, 새세 언니, 형, 누나. 2013년 겨울부터 새벽 세시 페이지를 홀로 운영해왔다. 페이지 시작 이후 3년 동안 만 명 가까운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왔다. 새벽 세시에는 주로 글을 쓴다. 그 시간에 함께하는 사람은 매일 같기도, 다르기도 하다. 여전히 낮보다는 밤을 더 좋아하고, 달이 밝은 날을 함께하는 이를 사랑한다. 아주 오랜 날들을 함께 지새우고 있는 나의 새벽 동지들에게, 모두가 변해도 변하지 않으리라 믿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싶다. 사는 동안 100번 상처받더라도 101번 사랑하려 한다. 나 자신도, 그리고 당신 역시도.

책 『새벽 세시』, 『괜찮냐고 너는 물었다 괜찮다고 나는 울었다』, 『수취인 불명』,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웹드라마 [새벽 세시 시즌1, 2], [누군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등을 썼다.

인스타그램 @your_3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