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머무는 나무를 읽는 시간!”
눈으로 보고, 이름으로 알고, 마음으로 새기는, 37가지 나무 이야기!
나를 황홀하게 하는 자연, 그 곁으로 가까이 안내하는 책!
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동백나무, 가을을 노랗게 물들이는 은행나무…… 『나무의 자리』는 지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가까이 자연도감’ 시리즈의 런칭작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라나는 나무 37종을 소개한 책이다. 여행이나 영상, 예술 작품 등을 통해 한국 독자에게 대부분 친숙한,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자라는 나무들을 시적인 글과 유용한 정보, 그리고 마티스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삽화로 더함도 덜함도 없이 엮었다. 기존 책에서 볼 수 없었던 황홀한 색채의 나무들이 가득하다. 머리가 찡할 정도로 아득히 맑은 날 그 계절의 햇살을 가득 머금은 나무 숲 사이에 서 있는 느낌이다. 일상의 작은 위안과 설렘, 기쁨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꼭 한 편 펼쳐보자. 늘 우리 곁에 있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자연의 내밀한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며, 자연스레 달콤한 쉼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소르본 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프랑스의 여러 출판사에서 어린이를 위한 교양서를 펴내고 있답니다. 분야와 시대를 뛰어넘어 재미있고 유익한 어린이 책을 만들고 싶다고 해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푸른숲 어린이 백과] 시리즈가 있어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소르본 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프랑스의 여러 출판사에서 어린이를 위한 교양서를 펴내고 있답니다. 분야와 시대를 뛰어넘어 재미있고 유익한 어린이 책을 만들고 싶다고 해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푸른숲 어린이 백과] 시리즈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