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하루도 쉬지 않고 숨 쉬고 생각하고 움직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누가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걸까요? 바로 뇌이지요. 『신경은 뇌의 심부름꾼』은 우리 몸을 다스리는 ‘뇌’와 뇌의 명령을 우리 몸 구석구석에 전달하는 ‘신경’에 대해 어린이가 알기 쉬운 문장과 생생한 그림으로 보여 주는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 우리 머릿속의 뇌는 생각하고, 보고, 듣고, 움직이고, 숨 쉬는 것 등 몸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조절하지요. 그렇다면 뇌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요?
뇌는 크게 대뇌, 소뇌, 뇌줄기(사이뇌, 중간뇌, 숨뇌)로 나뉘어요. 이 책은 각 기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 각각의 상황별 그림을 곁들여 자세히 알려 주지요. 그뿐인가요? 뇌가 내리는 명령과 몸의 각 기관이 받아들인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계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고 설명해 주지요. 또 신경계가 뇌의 명령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실행하는지 번호로 순서를 매기면서 설명해 주어서 훨씬 이해하기 쉽답니다.
이 책을 보면 뇌와 신경이야말로 우리 몸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기관임을 알 수 있어요. 평생토록 함께할 자신의 몸에 대해 아는 것은 아주 중요해요.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인체의 신비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과 행동을 이해하는 폭도 더욱 넓어질 거예요.
Contents
· 신경은 뇌의 심부름꾼 6~31
· 미리 보는 교과서 32~33
·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34~35
· 만화 - 뇌가 시켜서 한 일 36~37
Author
이지현,조준봉,김길원,임혁
대구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공부하였다.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들다가 현재는 동화를 쓰고 있다. 글을 쓴 책으로 『줄줄이 줄줄이』, 『집을 나간 껌벙이』, 『옆집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투덜할멈 생글할멈』, 『달님이 하나』, 『동물나라 이야기쟁이』 등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는 『개뼈다귀 소뼈다귀』가 있다. 이 외에도 『잠이 안 오니, 작은 곰아?』, 『기묘한 왕복여행』, 『나머지 하나 꽁당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대구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공부하였다.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들다가 현재는 동화를 쓰고 있다. 글을 쓴 책으로 『줄줄이 줄줄이』, 『집을 나간 껌벙이』, 『옆집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투덜할멈 생글할멈』, 『달님이 하나』, 『동물나라 이야기쟁이』 등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는 『개뼈다귀 소뼈다귀』가 있다. 이 외에도 『잠이 안 오니, 작은 곰아?』, 『기묘한 왕복여행』, 『나머지 하나 꽁당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