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00년 이후 국내에서 가장 큰 세월호와 허베이호 해상재난을 명쾌하게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한편 실무에서 도움이 될 “비상조타훈련의 개선” 외에도 경험 사례의 설명과 “축정렬을 쉽게 하는 방법”이나 “셔틀보이지 수당의 유래” 등 유익하고 흥미롭게 읽을거리도 포함하고 있다.
Contents
추천의 글 - 전 한국항해항만학회장
들어가며 - 저자
제1부 세월호 해상재난의 연구와 제도개선
01 세계가 몰랐던 침몰의 급선회 요약
02 필자의 법정 증언
03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04 세월호는 교통사고인가?
05 제도개선
06 조타기 고장 사고들
07 국가연구 과제
제2부 허베이스피리트호 해양오염재난 연구
01 들어가며
02 허베이호와 크레인선단의 충돌
03 해양오염의 적절성
04 몇 가지 법률적 문제
05 충돌 및 오염사고의 교훈
06 맺는말
제3부 부록
축정렬을 쉽게 맞추는 요령
선박 현장에서의 영어 공부
셔틀 보이지 수당의 탄생
국제해상사고 예방에 공헌할 항로표지
Author
정대진
국해양대학교 기관학과를 졸업하고 해군 장교로 복무 중 간첩선과의 교전, 격침을 통하여 함정의 모든 장비들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철저히 체계적인 예방정비제도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상선의 기관사로 근무하는 동안은 적은 인력과 비용으로 고장과 사고 예방을 통한 운항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예방정비제도와의 조화를 위한 노력으로 기술서적을 사서 장비들의 성능평가와 설계에도 관심을 두고 공부하였었다. 또 한국해양대학교와 삼성중공업의 도서관에서 관심있는 책들의 공부는 승선 경험과 어울려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 이러한 자산의 덕택에 후에는 승선 중 회사에서 설치해 놓은 4만5천톤의 LPG 탱커와 30만톤 원유 탱커의 예방정비제도를 각각 3개월씩 걸려서 체계적인 것으로 수정하여 운항에 적용하자 회사에서 가장 모범적인 예방정비제도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국해양대학교 기관학과를 졸업하고 해군 장교로 복무 중 간첩선과의 교전, 격침을 통하여 함정의 모든 장비들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철저히 체계적인 예방정비제도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상선의 기관사로 근무하는 동안은 적은 인력과 비용으로 고장과 사고 예방을 통한 운항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예방정비제도와의 조화를 위한 노력으로 기술서적을 사서 장비들의 성능평가와 설계에도 관심을 두고 공부하였었다. 또 한국해양대학교와 삼성중공업의 도서관에서 관심있는 책들의 공부는 승선 경험과 어울려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 이러한 자산의 덕택에 후에는 승선 중 회사에서 설치해 놓은 4만5천톤의 LPG 탱커와 30만톤 원유 탱커의 예방정비제도를 각각 3개월씩 걸려서 체계적인 것으로 수정하여 운항에 적용하자 회사에서 가장 모범적인 예방정비제도로 알려지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