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에 빠지는 사람들의 정서와 심리

이단 종교중독 현상에 대한 심층심리학적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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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1/12
Pages/Weight/Size 142*210*20mm
ISBN 9791190229159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본서는 사람들이 이단에 빠지는 이유를 심리적인 문제로 풀어간다. 가장 사랑을 받아야 할 시기에 적절한 공급과 지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 그 공허감을 채우려는 자기 방어기제의 하나가 이단 및 종교 중독 현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저자는 자녀·타인에 대한 신앙교육이 억압·폭력·강요로 이뤄져선 안된다는 점과 그들에 대한 지지·신뢰·긍정·사랑의 힘이 바탕이 돼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본서는 이단에 빠지는 것은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닌 정서적 아픔을 악용한 이단사이비의 부도덕한 포교 방법과 사기 수법 때문이라고 비판한다. 따라서 이단 탈퇴자들이 회복을 위해 노력할 때 비난·정죄하지 말고 과거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충분히 지지·격려하라고 조언한다. 이단 탈퇴자들에게도 저자는 종교중독에서 벗어나 갈매기 조나단처럼 하늘로 비상하라고 응원하고 있다.

책속의 책으로 구분한 부록에서는 이단사이비 단체들의 국내 활동 동향과 포교 방법을 꼼꼼하게 진단했다.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주의할 유튜브, 인터넷 사이트 등이 분별된다는 점은 이 책의 또다른 특징이다. 자녀가 이단에 빠진 경험을 가진 부모들, 이단 탈퇴자들은 물론 이단에 빠진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은 물론 이단예방에 관심있는 성도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Contents
추천사 /
프롤로그 /

제1장. 이단에 빠지는 심리적인 이유

1. 정서적으로 아픔이 있었다. /
2. 성경을 더 많이 알고 싶었다. /
3. 어디에도 소속될 수 없었다. /

제2장. 그들은 이단에 세뇌되고 중독되었다.

1. 세뇌방법과 내용 /
2. 중독성 사고의 특징 /
3. 우상숭배와 영적 학대의 실상 /
4. 이단 교주의 그루밍 성(性) 착취 /
5. 이단 교주의 가스라이팅 /
6. 이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심리 /

제3장. 이단 종교중독에 대한 심층심리학적 진단

1. 나르시시즘, 지독한 자기사랑 /
2. 중독, 끝없는 갈망과 의존 /
3. 우상, 내가 만들고 싶은 ‘신’에 대한 욕구 /
4. 수치심, 채울 수 없는 공허와 외로움 /
5. 분노, 풀리지 않는 화의 근원 /
6. 영적 장애로 인한 정신병리 현상들 /

제4장. 이단 상담 : 피해자 치료하기

1. 교리반증 상담 /
2. 기독교 심리치료 상담 /
3. 종교중독 진단과 회복을 위한 제언 /
4. 이단피해자 상담사례 /

제5장. 다시 돌아온 당신에게

1. 그건 당신 잘못이 아니었어요. /
2. 자신을 수용하세요. /
3. 이제는 주님과 함께 씩씩하게 나아가세요. /

책속의 책: 부록

제1장. 이단은 어떠한 종교집단인가?

1. 자신을 신격화하는 교주들 /
2. 신도들을 통제하는 거짓 구원교리 /

제2장. 이단 때문에 무너지는 가정들

1. 아버지를 고소한 딸과 아들 /
2. 이상한 관계, 교주와 여신도 /
3. 가족을 빼앗긴 남편의 극단적 선택 /
Author
유연철
서울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 박사/ 「공감」심리상담센터 대표/ 우이감리교회 이단대책위원장

서울 우이감리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로 섬기던 2010년 여름 어느 날, 교회 인근 가오리 사거리에서 청소년들을 상대로 땀을 뻘뻘 흘리며 너무나 열심히 전도하는 이단 신도들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아찔한 위기의식을 느끼면서 이단예방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학생들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교사로서의 사명감으로 이단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단에 대한 연구를 거듭할수록 사람들이 이단에 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정서와 심리의 문제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기독교상담사로서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 없었다. 이 부분을 깊이 연구하여 한국교회에 널리 알리는 것이 근본적인 이단예방이라는 믿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필자는 서울신학대학교 부설 한국카운슬링센터에서 전문상담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공감」심리상담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31년간 근무한 두산인프라코어주식회사를 정년퇴직했다.
서울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 박사/ 「공감」심리상담센터 대표/ 우이감리교회 이단대책위원장

서울 우이감리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로 섬기던 2010년 여름 어느 날, 교회 인근 가오리 사거리에서 청소년들을 상대로 땀을 뻘뻘 흘리며 너무나 열심히 전도하는 이단 신도들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아찔한 위기의식을 느끼면서 이단예방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학생들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교사로서의 사명감으로 이단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단에 대한 연구를 거듭할수록 사람들이 이단에 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정서와 심리의 문제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기독교상담사로서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 없었다. 이 부분을 깊이 연구하여 한국교회에 널리 알리는 것이 근본적인 이단예방이라는 믿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필자는 서울신학대학교 부설 한국카운슬링센터에서 전문상담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공감」심리상담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31년간 근무한 두산인프라코어주식회사를 정년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