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록에서 찾아낸 조선의 민낯 (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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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5/28
Pages/Weight/Size 198*293*20mm
ISBN 9791190147613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조선을 만나는 또 다른 시선
“실록은 그날의 주인공을 알고 있다”


세종, 정조, 광해군, 연산군 등 조선을 뒤흔들었던 왕들의 이야기가 연일 TV와 영화, 책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궁중 비화뿐만이 아니다. 특이한 제도, 유행한 문화, 색다른 직업 등 아직 알려지지 않은 조선의 숨겨진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 가령, 역사 드라마 [화정]의 주인공 광해군은 정말 폭군이었을까? 조선 시대에도 컨닝이 있었다던데 진짜일까? 만석꾼 재벌 노비가 실제로 있었을까? 이 모든 진실을 밝힐 수 있는 건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에 걸친 472년간의 기록 『조선왕조실록』이 있기 때문이다.

공식적인 조선의 기록 『조선왕조실록』 곳곳에는 백성들이 사는 거리의 풍경에서부터 외교관계, 그리고 왕의 사생활까지 낱낱이 소개되어 있다. 그래서 그 기록들을 샅샅이 파헤쳐 분석하다 보면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과 같은 굵직한 사건부터 태조, 영조, 정조, 정도전, 정약용, 안용복 등 인물들의 새로운 면모를 하나하나 재발견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된다. 『실록에서 찾아낸 조선의 민낯』은 자칫하면 스쳐지나갈 수 있는 사소한 사건과 장면들을 기록에서 찾아내 조선왕조 500년을 이끈 또 다른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는 역사서이다.
Contents
저자의 말
1부 실록에서 찾아낸 역사의 진짜 주인공
정조가 17년간 사랑한 남자, 정약용
그는 어떻게 일등공신이 되었나, 원균
상소를 가장 많이 올린 벼슬살이의 달인, 정태화
새로운 왕조를 꿈꾼 비운의 혁명가, 정도전
역신이 된 조선을 사랑한 스파이, 강홍립
북벌의 꿈에 숨겨진 명분은 무엇인가, 효종

2부 실록에서 찾아낸 싸움의 뒷이야기
독도 지킴이 안용복과 10인의용사
최종병기 활 편전, 무소의 뿔을 독점하라
조선의 운명을 건 왕실의 족보 전쟁
최강 사병집단, 이성계의 히든카드 가별초
민란은 생존을 위한 투쟁인가, 반역인가

3부 실록에서 찾아낸 조선왕조의 유별난 제도
조선시대에도 논술 시험이 있었다
왕에게 돌직구를 던져야 하는 직업이 있다
사관, 바닥에 엎드려 역사를 기록하다
오직 독서를 위한 휴가가 있었다
진짜 양반과 가짜 양반을 구별하는 법
재테크에 눈뜬 노비, 재벌 노비의 탄생

4부 실록에서 찾아낸 우리가 몰랐던 조선
위대한 군주, 그러나 슬픈 아버지
사약은 형벌인가, 임금의 은혜인가
과거시험장의 다양한 부정행위
왕자는 누구의 젖을 먹고 자랐는가
권력 유지를 위한 영조의 장수 비결
담배 피울 것인가, 끊을 것인가
한양 거리에 나타난 이야기꾼 전기수
Author
이성주
시나리오, 전시 기획, 역사교양, 밀리터리 등 어느 한 분야로 한정할 수 없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문화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딴지일보』 에서 군사 분야 논객으로 활동 중이며 포스코의 ‘포레카 창의 놀이방’, SERI CEO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역사와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역사는 현실과 괴리되어 있지 않고 언제나 우리 일상과 함께 호흡한다’는 신조를 바탕으로 역사서를 다수 집필했다. 그 가운데 우리 역사 속의 숨은 이야기들을 재치 있게 다룬 『엽기조선왕조실록』 (개정판 제목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조선왕조실록』)은 서점가에서 하나의 현상으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면서 역사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아이러니 세계사』,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조선사 진풍경』, 『역사의 치명적 배후, 성』, 『아리스토텔레스, 이게 행복이다』(1318 청소년 시리즈), 『파국으로 향하는 일본』(전쟁으로 보는 국제정치 시리즈), 『완벽하게 자살하는 방법』, 『왕들의 부부싸움』 등이 있다.
시나리오, 전시 기획, 역사교양, 밀리터리 등 어느 한 분야로 한정할 수 없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문화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딴지일보』 에서 군사 분야 논객으로 활동 중이며 포스코의 ‘포레카 창의 놀이방’, SERI CEO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역사와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역사는 현실과 괴리되어 있지 않고 언제나 우리 일상과 함께 호흡한다’는 신조를 바탕으로 역사서를 다수 집필했다. 그 가운데 우리 역사 속의 숨은 이야기들을 재치 있게 다룬 『엽기조선왕조실록』 (개정판 제목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조선왕조실록』)은 서점가에서 하나의 현상으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면서 역사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아이러니 세계사』,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조선사 진풍경』, 『역사의 치명적 배후, 성』, 『아리스토텔레스, 이게 행복이다』(1318 청소년 시리즈), 『파국으로 향하는 일본』(전쟁으로 보는 국제정치 시리즈), 『완벽하게 자살하는 방법』, 『왕들의 부부싸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