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의 눈으로 보라

주식·채권에서 M&A·LBO까지 단숨에 이해되는 금융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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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5/28
Pages/Weight/Size 145*215*30mm
ISBN 9791190136167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누구나 경제와 금융을 공부하는 시대,
이제 투자은행의 눈으로 시장을 보라


시장의 최선두에서 경제를 이끄는 주체는 기업이다. 그래서 주요 경제 뉴스는 기업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고, 또 어떤 실적을 거두었는지를 중심으로 쏟아진다. 그렇다면 공격적인 투자나 M&A 등 기업의 중요한 결정들은 어떤 배경으로 이루어지는가? 물론 기업 총수나 핵심 경영진의 결단으로 이루어지겠지만, 그 배경엔 또 하나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간, 에버코어, 로스차일드….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유수 기업 뒤에는 언제나 투자은행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간과하곤 한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우리가 접하는 경제 현상의 막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도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는 투자은행의 세계를 소개한다. 그리고 이 투자은행의 세계를 접하다 보면 그간 어렵게만 여겨졌던 금융의 어려운 개념들도 한결 쉽게 이해된다.

경제와 금융은 복잡하기만 하다고 생각해 온 독자부터, 기업과 시장을 바라보는 보다 넓고 깊은 눈을 갈구하던 독자까지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Contents
프롤로그 - 투자은행을 알아야 경제와 금융이 제대로 보인다

1부 투자은행이란 어떤 곳인가

1. 투자은행은 어떤 일을 하는가
(1) 투자은행도 통장 개설이 되나요?
(2) 투자은행이 하는 일 #1 - 자금의 중개 및 조달
(3) 투자은행이 하는 일 #2 - 금융 자문

2. 투자은행의 일은 어떻게 나뉘는가
(1) 프런트 오피스와 백 오피스
(2) IBD - 투자은행의 투자은행 부서
(3) S&T 팀 - 우리가 상상하는 바로 그 뱅커
(4) 리서치 팀 - 투자은행의 튼튼한 뼈대
(5) 컴플라이언스 팀 - 투자은행의 보안관
(6) 리스크 팀 - 투자은행의 최종 수비수
(7) 퀀트 팀 - 투자은행의 미래

3. 다양한 투자은행의 세계
(1) 투자은행을 구분하는 방법
(2) 벌지 브래킷 (BB), 누구나 알 만한 대형 투자은행
(3) 미들 마켓 (MM), 분주하게 돌아가는 투자은행계의 허리
(4) 부티크, BB에도 뒤지지 않는 작지만 강한 투자은행
(5) 앞으로가 기대되는 한국형 투자은행

4. 투자은행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1) 투자은행의 시작, 머천트 뱅킹
(2) 광란의 1920년대, 그리고 대공황
(3) 뉴딜 정책과 글래스-스티걸 법의 탄생
(4) 규제 축소와 파생상품의 성장
(5) 하이일드 채권의 폭발적인 인기, 그리고 몰락
(6) 인터넷 버블과 투자은행의 두 번째 황금기
(7) 글래스-스티걸 법의 폐지, 거대해지는 투자은행들
(8) 글로벌 금융 위기가 불러온 강력한 규제

2부 투자은행은 어떻게 일하는가

1. 핵심은 ‘가치’다
(1) 내재가치인가, 시장가치인가?
(2) 주식가치인가, 기업가치인가?
(3) 돈의 시간 가치에 대하여

2. 투자은행에서 쓰는 가치평가법
(1) 현금흐름할인법 (DCF)
(2) 배당할인법 (DDM)
(3) 시장가치비교법 (Multiples)
(4) 부분합계평가법 (SOTP)

3. 투자은행의 눈으로 보는 M&A와 LBO
(1) M&A에서 EPS가 중요한 이유
(2) 투자은행의 눈으로 보는 M&A
(3) LBO란 무엇인가
(4) 사모펀드는 어떻게 굴러가는가
(5) 어떤 회사가 LBO에 적합한가
(6) 투자은행의 눈으로 보는 LBO

에필로그 - 투자은행의 눈으로 보라

부록 - 투자은행 취업노트
Author
김지훈
현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이다. 한국에서 청심국제중·고(CSIA)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 진학해 철학·정치·경제(Philosophy, Politics and Economics)를 전공했다. 학창 시절 옥스퍼드 경영대학원과 센터뷰 파트너스(Centerview Partners) 공동 주관의 M&A 케이스 경연 대회에서 학부생 최초로 우승해 주목을 받았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프랑스계 투자은행인 BNP 파리바의 런던 지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M&A, 레버리지금융 등의 부서에서 일하며 대형 철도 기업인 유로스타(Eurostar)와 탈리스(Thalys)의 합병 등 다수의 딜에 참여했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투자은행 중 하나인 모건스탠리로 이직, 현재는 런던 IBD 파워/유틸리티 팀에서 M&A와 파이낸싱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현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이다. 한국에서 청심국제중·고(CSIA)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 진학해 철학·정치·경제(Philosophy, Politics and Economics)를 전공했다. 학창 시절 옥스퍼드 경영대학원과 센터뷰 파트너스(Centerview Partners) 공동 주관의 M&A 케이스 경연 대회에서 학부생 최초로 우승해 주목을 받았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프랑스계 투자은행인 BNP 파리바의 런던 지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M&A, 레버리지금융 등의 부서에서 일하며 대형 철도 기업인 유로스타(Eurostar)와 탈리스(Thalys)의 합병 등 다수의 딜에 참여했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투자은행 중 하나인 모건스탠리로 이직, 현재는 런던 IBD 파워/유틸리티 팀에서 M&A와 파이낸싱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