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일으키는 글쓰기

인생 중반,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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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5/25
Pages/Weight/Size 135*200*20mm
ISBN 9791190123983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서울대 글쓰기 강의 교수가 선사하는 ‘나를 위한 시간’
-내 일상과 마음, 나의 지나온 과거와 실패를 짚어보고 내일을 기획하게 하는 글쓰기
-나에 대해 쓰고 싶은데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한 이들을 위해 준비한 90가지의 질문
-나도 몰랐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내 삶을 되돌아보게 돕는 마음 챙김과 치유의 시간
-특히 인생 중반을 맞이한 사람들이 글쓰기로 더 나은 나를 찾아가게 돕는 선물 같은 책
-15년간 서울대에서 글쓰기를 가르친 강의교수의 친절하고 꼼꼼한 글쓰기 가이드

글쓰기는 나를 더 좋아하게 하고 더 나은 나를 찾아가게 할 것이다

우리 대부분은 글쓰기와 관련해 학창 시절 나쁜 추억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써야 했던 일기와 독후감은 대체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숙제’였고, 머리를 짜내 힘들게 한 줄 한 줄 채워가며 겨우겨우 제출했던 글은 신랄한 평가와 함께 되돌아와 상처를 남기곤 했다.

이 책의 글쓰기는 남에게 보여주는 숙제 같은 글쓰기가 아닌 나를 독자로 삼아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다. 이렇게 쓰면 읽는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쁘게 평가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내려놔도 된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늘 평가받는 글쓰기만 해왔다면 새로운 세상에 발을 내딛는 셈이다. 나를 독자로 삼아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는 곧 자신과의 대화가 된다. 글을 통해 나에게 말을 거는 시간은 지금까지 몰랐던 나의 새로운 면을 발견해줄 것이다. 나에 대해 발견하고 더 알게 되고, 그렇게 알게 된 나를 이해하고 좋아하는 것, 그리고 조금 더 나은 내일의 나를 계획하는 것, 이 책의 글쓰기는 바로 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나에 대해 쓰고, 다시 읽고, 새로이 찾아가는 시간

1. 내 일상을 보살피다
나를 보살펴줘야 새로운 하루가 더 반갑다
나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1
“꼭 글을 써야 하는 걸까?”

2. 내 마음을 이해하다
나는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싫어하는가
나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2
“글쓰기가 마음 달래기에 도움이 된다고?”

3. 내 실패를 위로하다
내 삶의 중요한 퍼즐 조각
나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3
“나한테는 딱히 쓸거리가 없어요!”

4. 내 과거를 발견하다
그때의 나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고 싶은가?
나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4
“어떻게 시작하지? 끝은 또 어떻게 맺어야 하지?”

5. 내 내일을 기획하다
작고 사소한 변화를 어떻게 이뤄갈 것인가
나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5
“너무 사소하거나 너무 불편한 주제는 아닐까?”

에필로그
인생 중반, 나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이 책으로 먼저 글을 써본 분들의 한마디
Author
이상원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에서 강의 교수로 일하며 인문학 글쓰기 수업 등을 비롯한 교양강좌들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는 글쓰기가 인생이 주는 선물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한다. 특히 인생 중반의 글쓰기는 인생 단계의 ‘옮겨감’을 도와줄 것이라 제언한다.

저서로는 『엄마와 함께한 세 번의 여행』, 『매우 사적인 글쓰기수업』, 『번역은 연애와 같아서』, 『서울대 인문학 글쓰기 강의』 등이 있다. 1998년에 번역을 시작해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콘택트』, 『아버지와 아들』, 『레베카』,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등 9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에서 강의 교수로 일하며 인문학 글쓰기 수업 등을 비롯한 교양강좌들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는 글쓰기가 인생이 주는 선물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한다. 특히 인생 중반의 글쓰기는 인생 단계의 ‘옮겨감’을 도와줄 것이라 제언한다.

저서로는 『엄마와 함께한 세 번의 여행』, 『매우 사적인 글쓰기수업』, 『번역은 연애와 같아서』, 『서울대 인문학 글쓰기 강의』 등이 있다. 1998년에 번역을 시작해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콘택트』, 『아버지와 아들』, 『레베카』,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등 9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