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질리언스 : 다시 일어서는 힘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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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2/24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90113106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고 더욱 성장하는 아이들의 비밀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키워주고 싶은 교사와 부모를 위한 긍정심리학
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리질리언스』의 개정판


교육의 목적은 인간의 행복이다. 그런데 행복은 역경이나 시련이 없는 상태를 가리키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오히려 ‘역경이나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상태’가 행복이라고 말한다. 현직 초등 교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리질리언스(Resilience)로 학교를 바라보는 관점을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역경을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도록 도울 수 있는가? 아이들 개인이 갖추어야 할, 교육을 통해 길러져야 할 능력인 리질리언스를 키워주기 위해 가정과 사회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Contents
시작하며_ 넘어져도 끝이 아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1장. 행복은 지지 않는 것이다
왜 리질리언스인가? ·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이겨낼 수 없다 · 역경과 시련을 대하는 성인들의 태도 · 역경을 명곡으로 승화시킨 베토벤 · 시련을 삶의 의미로 바꾼 이승복 교수 · 리질리언스는 누구에게나 있다 · 사랑받는 사람에서 사랑하는 사람으로

2장. 지지 않는 힘을 기르는 요인 1_ 개인 요인
인지적 자기조절
꽃과 쓰레기, 도덕과 톨스토이 · 조기교육이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가로막는다 · 무기력은 아이만의 책임이 아니다 · 아이들이 겪는 일상의 트라우마 · 인지적 자기조절은 배우는 힘을 길러준다 · 교실에서 인지적 자기조절을 높이는 방법

정서적 자기조절
정서 안정이 주의집중력을 키운다 · 잘 자는 아이가 건강하다 · 스트레스 해소법과 정서적 자기조절 · 급식지도와 정서적 자기조절 · 빛과 소리 그리고 정서적 자기조절 · 정적정서의 확장 구축 이론과 정서적 자기조절 · 자기결정이론과 정서적 자기조절 · 교실에서 정서적 자기조절을 높이는 방법

3장. 지지 않는 힘을 기르는 요인 2_ 가족 요인
아빠는 외롭지 않아야 한다 · 엄마가 행복해야 한다 · 사춘기와 부모의 역할 · 부모의 사회성이 곧 아이의 사회성이다 · 체벌은 훈육이 아니다 · 포옹과 스킨십이 중요한 이유 · 가족의 지지를 높이는 방법

4장. 지지 않는 힘을 기르는 요인 3_ 사회 요인
사회경제적 지위를 넘어서는 리질리언스 · 부모를 아이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 피그말리온이 주는 두 가지 의미 · 업무는 교사를 학생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 떠드는 아이 지적하는 교사, 그 악순환의 고리 끊기 · 학교폭력보다 우정을 가르쳐야 한다 · 감사와 거울뉴런 · 욕망이 아니라 희망을 가르쳐야 한다

5장. 행복은 성장이다
사무엘 울만의 ‘청춘’과 행복 · 학업 탄력성과 성인독서 그리고 삶의 만족 · 청소년과 노인의 삶이 닮아 있다 · 자기가치 확인 이론과 삶의 의미 · 교육의 목적은 아이의 행복이다

나가며.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참고 자료
Author
천경호
‘행학의 이도에 힘쓸지어다. 행학이 끊어지면 불법은 없느니라’는 구절대로 매일 한 쪽의 책을 읽고, 한 줄의 글을 쓰고, 한 번의 운동을 하고, 하나의 좋은 일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고하시는 분들의 고마움을 알기 위해 여러 매체를 통한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고 애쓴다. 타인의 노고를 기억할수록 타인을 존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배움의 목적이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있으며, 학문이 진보하는 이유도 같은 까닭이라고 믿는다. 모든 아이가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사로서 가르치는 학생을 함께 살아가는 벗으로 대하려 한다.

지은 책으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교사의 말공부』 『리질리언스』 『날마다 조금씩 자라는 아이들』 『아빠의 말공부』가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2』 『사라진 교사를 찾습니다』 『교사, 교육개혁을 말하다』 『교사직썰 #승진』이 있다.
‘행학의 이도에 힘쓸지어다. 행학이 끊어지면 불법은 없느니라’는 구절대로 매일 한 쪽의 책을 읽고, 한 줄의 글을 쓰고, 한 번의 운동을 하고, 하나의 좋은 일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고하시는 분들의 고마움을 알기 위해 여러 매체를 통한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고 애쓴다. 타인의 노고를 기억할수록 타인을 존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배움의 목적이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있으며, 학문이 진보하는 이유도 같은 까닭이라고 믿는다. 모든 아이가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사로서 가르치는 학생을 함께 살아가는 벗으로 대하려 한다.

지은 책으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교사의 말공부』 『리질리언스』 『날마다 조금씩 자라는 아이들』 『아빠의 말공부』가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2』 『사라진 교사를 찾습니다』 『교사, 교육개혁을 말하다』 『교사직썰 #승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