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었다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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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0/21
Pages/Weight/Size 152*225*10mm
ISBN 979119008235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저자는 블로그를 하면서 정말 많은 분을 알게 되었고, 소통하면서 자신이 알고 사는 세상은 정말 한정적인 곳이구나 더 넓은 세상이 있고, 더 다양한 생각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용기가 부족하고 자존감이 필요한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책의 주제와 방향을 2주 정도 고민을 하면서 여행이나 블로그에 관한 내용을 실어볼까도 했지만 한 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언어를 통해서 용기를 주고 싶다는 생각에 낸 책이다.
Contents
프롤로그 … 8

제1부 버스 운행
시동을 걸다 … 11
멈추지 않고 달리다 보면 … 16
수입이 없어도 … 20
신호등 구간 … 23
크지만 가벼운 상자 … 26
출근길 정차 구간입니다 … 30
내 품을 떠난 포기 … 34
위로받아야 하는 존재는 따로 없어요 … 39
바람이 너무 불어요 나무 밑에서 잠깐 쉬어 갈게요 … 43
전 이대로가 좋아요 … 48
아직은 미성숙하지만 그래서 좋아 … 51
삐뚤어진 우두머리 … 55
오늘도 실패했다 … 58

제2부 환승구간
홍콩 … 62
여행 … 66
신호등 구간 … 70
원동력 찾는 것? 그거 밥 먹다가도 찾는 거예요 … 71
나는요 … 74
저 달처럼 … 75
당신은 아름다워요 … 76
중요한 것 … 77
고개를 들어요 … 78
받아요 … 79
당신이 가는 길 … 80
용기가 필요해요 … 81
가요 … 82
곧 아침이 와요 … 83
사랑해요 … 84
말해도 돼 … 85
힘내요, 당신 … 86
월요일, 안녕 … 87
노력 … 88
혼자가 아닌 너 … 89

제3부 퇴근길
입의 자물쇠 … 94
최대한 말도 안 되는 꿈 … 97
지혜가 쌓이고 있다는 것 … 100
긍정의 색안경 … 103
새로운 시작에 앞서 … 106
신호등 구간 … 110
오늘, 어제, 내일 … 112
설계도가 없는 설계자 … 113
좋지 못한 향 … 116
제4부 종점
빈자리 … 120
새로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 123
종점 … 125

에필로그 … 126
Author
박인애
1992년 출생. 21살 때부터 여러 출판사에 원고를 투고했지만 빈번히 돌아오는 답은 ‘다음 기회에….’ 였다. 생각을 바꿔서 다양한 공모전에도 작품을 넣어봤지만 돌아오는 답은 없었다. 이 길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을 비우고 머리를 비우려 떠난 여행에서 다시 한번 이 길을 걸어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돌아와 블로그를 시작했다. 블로그를 통해서 짧지만 다양한 소재의 글들을 쓰는 도중 출간 제안을 받아 제2의 인생의 장막을 열었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또한, 과감히 포기할 때가 제일 멋있다고 생각하는 작가이다.

언어에는 엄청난 힘이 있고, 그 힘은 때론 사람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합니다. 무심코 사용한 나쁜 언어는 누군가에게 오랜 상처로 남겨질 수 있어요. 하지만 반대로 다정한 말 한마디를 건넬 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두웠던 배경에 밝은 빛줄기 하나 드리워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단어와 문장들이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빛이 되길 바랍니다.
1992년 출생. 21살 때부터 여러 출판사에 원고를 투고했지만 빈번히 돌아오는 답은 ‘다음 기회에….’ 였다. 생각을 바꿔서 다양한 공모전에도 작품을 넣어봤지만 돌아오는 답은 없었다. 이 길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을 비우고 머리를 비우려 떠난 여행에서 다시 한번 이 길을 걸어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돌아와 블로그를 시작했다. 블로그를 통해서 짧지만 다양한 소재의 글들을 쓰는 도중 출간 제안을 받아 제2의 인생의 장막을 열었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또한, 과감히 포기할 때가 제일 멋있다고 생각하는 작가이다.

언어에는 엄청난 힘이 있고, 그 힘은 때론 사람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합니다. 무심코 사용한 나쁜 언어는 누군가에게 오랜 상처로 남겨질 수 있어요. 하지만 반대로 다정한 말 한마디를 건넬 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두웠던 배경에 밝은 빛줄기 하나 드리워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단어와 문장들이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빛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