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교 세번은 걸어야 저승가는 길이 편하다

남해섬 친구들이 제안하는 남해대교 재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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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2/15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90001106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지역 밖에 살다가 남해가 좋아서 이주하여 사는 사람들이 ‘남해대교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모였다. 남해섬 안에 있으면서 섬 밖의 것을 잘 아는 사람들이다. 섬 밖 사람들이 느끼는 매력과 섬 안 사람들이 잊었던 남해섬 다움을 재발견하여 ‘걷는 다리로 전환하는 남해대교 재생’ 방향성을 제안하였다. 1973년 개통한 남해대교는 남해섬 사람들이 섬 밖으로 진출하여 꿈을 이룰 기회를 만들어준 고마운 다리이며, 도시생활에 지친 이들이 남해섬으로 돌아올 때 가장 먼저 맞이하며 안도감을 주는 남해의 어머니 다리이다.
Contents
- 들어가는 말
- 친구들 소개
- 오래 보아야 아름다운 그곳, 남해대교
- [친구들의 대화]남해대교에 얽힌 이야기
- 엄마 같은 위안을 주는 곳
- [친구들의 대화]지역자원의 재인식
- 남해로 넘어오는 자연스러운 경험
- [친구들의 대화]남해의 어떤 요소를 누구에게 보여줄 것인가
- 남해대교가 그리울 너에게
- [친구들의 대화]지역에서 계속 살게 만드는 요인
- 남해대교 탐방기
- [작가와의 대화]남해의 비율
- [인터뷰] 조혜연, 함주희
- 나가는 말
Author
권진영,김서륭,김연경,이준민,염현경,최승용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단순하고 느리게 살고 싶어, 2019년 여름 남해로 이주했다. 남해로 오기 전에는 서울 도심 속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공유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는 일을 했다. 현재는 남해 신촌마을에서 느린 여행자를 위한 독채 숙소 ‘남쪽집’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단순하고 느리게 살고 싶어, 2019년 여름 남해로 이주했다. 남해로 오기 전에는 서울 도심 속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공유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는 일을 했다. 현재는 남해 신촌마을에서 느린 여행자를 위한 독채 숙소 ‘남쪽집’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