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만 독자를 울린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 나태주 시인, 임경선 작가, 김정숙 삼성서울병원 원목 추천!
3천 명의 삶의 마지막을 위로한 감동의 언어 처방전
“당신에게는 삶의 마지막까지 가져갈 한 문장이 있나요?”
누구나 언젠가는 죽는다. 하지만 그 누구도 당장 내일 자신이 죽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세계 최초로 암철학 외래를 창설한 히노 오키오는 우리가 ‘죽음’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존재 이유와 역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된다고 말한다. 40여 년간 병리해부 학자로, 10년 넘게 암 환자들과 면담을 하며 그가 깨달은 인생론을 ‘언어 처방전’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당신은 당신만의 역할이 있습니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걱정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등. 히노 오키오가 책에서 건네는 다정한 참견은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Contents
추천의 글
프롤로그 _당신의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한 문장이 있나요?
1장 품격 : 오직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세요
누구에게나 주어진 역할이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인가요?
인생에 정말 소중한 것은 많지 않습니다
인생은 차라리 한 바퀴 정도 늦는 편이 좋습니다
진정한 평등은 상대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그저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당신을 누군가와 비교할 이유는 없습니다
정상은 하나여도 오르는 길은 수없이 많습니다
2장 가치 : 좋은 인생은 마지막 5년에 결정됩니다
내일 세상을 떠나도 오늘 꽃에 물을 주세요
마지막 순간인 것처럼 온 힘을 다해 살아보세요
나를 생각하는 것은 하루 한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생명은 소유물이 아니라 잠시 받은 것입니다
60이 되어서도 자신만 생각한다면 부끄러운 것입니다
나의 시간을 타인을 위해 써보세요
유머에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깊숙이 헤아린다면 좋은 참견입니다
3장 여유 : 지금 여기에 집중하세요
생명이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뿐입니다
가끔은 그냥 내버려두세요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힘겨운 순간이 있습니다
현실보다 고통스러운 상황에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사람은 사람을 통해 치유받습니다
나에게 의미 있는 또 다른 일을 찾아보세요
아프다고 해서 모두 환자는 아닙니다
4장 안목 : 마음의 빈틈을 채우는 문장들
진실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걱정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마음의 빈틈을 좋은 대화로 채워보세요
나만의 명언이 있다면 불안이 해소됩니다
인생에 괜한 기대를 걸지 마세요
나의 근원을 깨달으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5장 관계 : 내 곁에 있어줄 한 사람만 있다면 괜찮습니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만나세요
고독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려보세요
상대가 틀렸어도 부정하지 마세요
좋은 점을 발견하는 눈이 있다면 행복합니다
진정 소중한 것은 우리 눈앞에 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세요
억지로 사랑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인내뿐입니다
좋은 만남은 나를 성장시킵니다
6장 그릇 : 잘 살아가는 삶에 대한 명쾌한 해답
좋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하면 됩니다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좋은 추억입니다
일기를 쓰면 진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때론 경험보다 독서에서 배우는 게 많습니다
상대방의 행동이 고맙다면 곧바로 표현하세요
마음이 놓이는 공간을 만드세요
여유를 가지고 곁을 내주세요
인생이 피곤해지면 무덤으로 가보세요
저자 인터뷰 _인간은 언어로 위로받습니다
Author
히노 오키오,김윤희
세계 최초 ‘암철학 외래’를 창설한 히노 오키오 선생(1954년 시마네 현 출생)은 준텐도 대학 종양병리학과에서 시신을 부검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 병의 원인을 찾아내는 병리학자이자 후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오랫동안 근무해왔다. 그는 암이나 중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좋은 참견’이라는 것을 깨닫고, 의료 현장에서 메우지 못하는 이 빈틈을 ‘암철학 외래’로 채워보기로 결심한다.
‘암철학 외래’는 진단과 치료 없이 오로지 환자와 대화하며, 약 대신 마음을 울리는 언어를 처방하는 독특한 진료이다. 2008년 준텐도 대학병원에 처음 문을 연 후 현재는 재단법인을 설립해 전국으로 활동의 장을 넓혔다. ‘암철학 외래 카페(메디컬 카페)’도 개설되어 일본 전역 100여 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가 암철학 외래에서 나눈 언어 처방전을 일반 독자와도 나누기 위해 쓴 《내일 세상을 떠나도 오늘 꽃에 물을 주세요》는 일본에서 1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다른 저서로는 《좋은 각오로 살다》 《마음에 언어 처방전》 《당신은 거기 있는 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존재》 《질병은 인생의 여름휴가》 등이 있다.
세계 최초 ‘암철학 외래’를 창설한 히노 오키오 선생(1954년 시마네 현 출생)은 준텐도 대학 종양병리학과에서 시신을 부검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 병의 원인을 찾아내는 병리학자이자 후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오랫동안 근무해왔다. 그는 암이나 중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좋은 참견’이라는 것을 깨닫고, 의료 현장에서 메우지 못하는 이 빈틈을 ‘암철학 외래’로 채워보기로 결심한다.
‘암철학 외래’는 진단과 치료 없이 오로지 환자와 대화하며, 약 대신 마음을 울리는 언어를 처방하는 독특한 진료이다. 2008년 준텐도 대학병원에 처음 문을 연 후 현재는 재단법인을 설립해 전국으로 활동의 장을 넓혔다. ‘암철학 외래 카페(메디컬 카페)’도 개설되어 일본 전역 100여 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가 암철학 외래에서 나눈 언어 처방전을 일반 독자와도 나누기 위해 쓴 《내일 세상을 떠나도 오늘 꽃에 물을 주세요》는 일본에서 1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다른 저서로는 《좋은 각오로 살다》 《마음에 언어 처방전》 《당신은 거기 있는 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존재》 《질병은 인생의 여름휴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