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인정하지 않는 나에게

남을 신경 쓰느라 자신에게 소홀한 당신을 위한 자기 수용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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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4/24
Pages/Weight/Size 145*210*20mm
ISBN 9791189995591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야

내가 바뀌고 삶이 바뀐다!”



21년차 아들러 심리상담 전문가의

나답게 살아갈 용기를 주는 인생 멘토링




우리는 왜 항상 위만 쳐다보며 더 높이 가야만 의미 있는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할까.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도 왜 계속해서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며 경쟁자에게 추월당할까 봐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걸까. 다른 사람의 일상 이야기에는 선뜻 ‘좋아요’를 잘 누르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고 인정하는 데에는 왜 그리 인색한 걸까.



알고 보면 내가 부족하다는 인식, 즉 열등감은 더 나은 삶을 살고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한 동력이다. 하지만 우리는 대개 ‘타인과의 비교’에서 열등감을 느끼며, 남보다 잘나기 위해 경쟁하거나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꾸미는 데 열중한다. 그러다 보니 정작 ‘괜찮은 내 모습’이 있음에도 깨닫지 못하고 항상 ‘누구보다 못났어’, ‘누구보다 부족해’, ‘누구보다 나약해’라며 자신을 책망하고 매몰차게 대한다. 그렇게 내 삶에서 ‘진짜 나’의 존재는 사라져버리고 ‘남이 원하는 나’ 혹은 ‘타인의 시선이 투영된 나’만 남게 된다.



『나를 인정하지 않는 나에게』는 이렇게 내 삶의 주인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들러 심리학의 중요 개념 중 자기수용을 통해 내면을 치유하고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의 나침반' 같은 책이다. 저자 박예진은 세계 정통 아들러 학파의 한국 대표로 아들러코리아를 설립해 한국에 아들러 심리학을 상담 및 교육에 접목해 소개해왔다. 저자의 실제 상담 사례를 토대로 한 이 책은 ’남을 신경 쓰느라 자신에게 소홀했던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지금 여기의 삶에서 의미를 찾게 해줄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1부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면 행복할까 _자기객관화
더 읽어보기 | 아들러의 생활양식
작은 실수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 _자기수용
더 읽어보기 | 내 안의 더 나은 나를 발견하는 법
어른이 되어도 결정이 쉽지 않아 _책임과 자립
과거의 실수에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 _긍정적 경험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지 고민일 때 _자기탐색과 변화
무기력에 시달리는 내 자신이 한심합니다 _자신감 회복
더 읽어보기 | 감정을 다스리는 글쓰기
번아웃에 빠질 만큼 일에만 몰두하는 나 _인정욕구 버리기

2부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당신에게

남의 시선을 신경 쓰는 건 콤플렉스 때문일까 _열등감 극복
좋은 사람이고 싶지만 호구는 싫어 _자기결정성
선을 넘어오는 사람을 거절하지 못해요 _과제의 분리
다른 사람에게 만만해 보이지 않으려면 _감정 다루는 법
더 읽어보기 | 나를 비우고 듣기
지는 걸 싫어하는 나 때문에 나도 피곤해 _부정적인 나와 화해하기
엄마니까 무조건 참고 희생해야 하는 걸까 _부모의 역할

3부 우리가 함께 행복해지려면

혼자가 편해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_관계의 기쁨
더 읽어보기 | 인생의 세 가지 과제
연애 상대에게 맞추기 싫은 나, 이기적인 걸까 _인생의 주어 바꾸기
어린 시절 상처로 어른이 되어서도 힘들다면 _과거 경험에 의미 부여하기
더 읽어보기 | 관점의 전환 이루기
부모를 선택할 수는 없었으니 _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게 나쁜가 _현재와 미래의 균형
더 읽어보기 | 일상의 소소한 기쁨 찾기
자꾸 이직하는 나, 조직생활에 안 맞는 걸까 _공동체 의식

나가는 글
Author
박예진
고려대학교와 볼링그린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토론토의 알프레드 아들러 연구소(Alfred Adler Institute)에서 연수하고 아들러 심리상담 자격을 취득했다. 세계 정통 아들러학파의 한국 대표로 2008년 ㈜아들러코리아를 설립해 한국에 아들러 심리학을 상담 및 교육에 접목하여 소개해왔다. 2012년부터는 국제개인심리학회로부터 인증받은 한국아들러협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아들러 심리상담 및 치료 전문가도 양성하고 있다. 가톨릭상담대학원 외래 교수로 활동 중이다.

2000년대 후반 기업 대상 교육기업에 다니던 중에 아들러대학원의 전신인 알프레드 아들러 연구소를 방문하면서 아들러 심리학과 처음 만났다. 당시 아들러는 한국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심리학자였지만, 배울수록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데 매료되어 아들러 심리상담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이후 아들러 심리학을 기반으로 심리상담을 해온 그는 사람들의 고민 대부분은 다른 사람을 신경 쓰느라 자기 자신에게 소홀한 데서 생기며, 다른 사람에게 나를 맞추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수용해야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꾸릴 수 있다고 말한다.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타인과 외부로 향하던 시선을 나 자신에게 돌려 나를 돌보고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청소년 대상 심리상담서인 《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아》를 집필했으며, 《긍정훈육법》 《초기 회상의 의미와 해석》 번역, 《어른으로 살아갈 용기》 편저, 《미움받을 용기》 어린이 버전인 《미움받아도 괜찮아》와 《오늘, 행복을 쓰다》 등을 감수하는 등 국내에 아들러 심리학을 소개하는 저술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고려대학교와 볼링그린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토론토의 알프레드 아들러 연구소(Alfred Adler Institute)에서 연수하고 아들러 심리상담 자격을 취득했다. 세계 정통 아들러학파의 한국 대표로 2008년 ㈜아들러코리아를 설립해 한국에 아들러 심리학을 상담 및 교육에 접목하여 소개해왔다. 2012년부터는 국제개인심리학회로부터 인증받은 한국아들러협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아들러 심리상담 및 치료 전문가도 양성하고 있다. 가톨릭상담대학원 외래 교수로 활동 중이다.

2000년대 후반 기업 대상 교육기업에 다니던 중에 아들러대학원의 전신인 알프레드 아들러 연구소를 방문하면서 아들러 심리학과 처음 만났다. 당시 아들러는 한국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심리학자였지만, 배울수록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데 매료되어 아들러 심리상담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이후 아들러 심리학을 기반으로 심리상담을 해온 그는 사람들의 고민 대부분은 다른 사람을 신경 쓰느라 자기 자신에게 소홀한 데서 생기며, 다른 사람에게 나를 맞추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수용해야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꾸릴 수 있다고 말한다.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타인과 외부로 향하던 시선을 나 자신에게 돌려 나를 돌보고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청소년 대상 심리상담서인 《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아》를 집필했으며, 《긍정훈육법》 《초기 회상의 의미와 해석》 번역, 《어른으로 살아갈 용기》 편저, 《미움받을 용기》 어린이 버전인 《미움받아도 괜찮아》와 《오늘, 행복을 쓰다》 등을 감수하는 등 국내에 아들러 심리학을 소개하는 저술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