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소망

나만의 주문을 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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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10
Pages/Weight/Size 145*205*15mm
ISBN 9791189943776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우리말 어휘학자의
‘긍정’과 ‘행복’으로 이끄는 우리말 세상, 소망에 대해


언어는 단순한 소통의 도구가 아니다.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생각, 생활과 문화, 역사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우리말도 마찬가지다. 우리말에는 우리 삶의 지혜,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세상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와 같은 세계관 등이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말이 담고 있는 바람과 소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말 소망』은 우리말 어휘학자가 안내하는 ‘긍정’과 ‘행복’으로 이끄는 우리말 세상의 마지막 권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행복한 곳이라는 진리를 전해주는 『우리말 선물』, 살면서 혹여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우리말에서 삶의 지혜를 찾아보라는 『우리말 지혜』,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말의 기본 규칙과 예외, 탄생 배경을 다룬 『우리말 교실』에 이은 책이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우리말 소망』과 함께 건강, 주문을 외다, 기지개를 켜다, 까짓것, 실수, 망설임, 악연, 억울, 평가, 치유, 만남, 일부러, 어른, 부리다 등의 우리말이 담고 있는 소망 속으로 들어가보자.
Contents
작가의 말

1장 주문을 외다
눈을 감다, 정말 내일이 올까?
건강,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아버지, 내 아버지만 부르는 호칭
주문을 외다, 나만의 주술을 걸다
기지개를 켜다, 몸도 마음도 적응은 필요한 것
이를 악물고, 우리는 왜 이를 악무나?
까짓것, 그 정도까지는 뭐!
유성, 별똥별
실수失手, 손을 놓치는 일
숟가락, 전쟁의 도구와 식사의 도구

2장 감정이입
고통, 고통의 크기를 잴 수 있을까?
괴롭다, 일종의 성장통
길흉, 가야 하는 사람의 길
망설임, 짧을수록 좋다
무기, 나를 감싸고 있는 무기는 무엇인가?
동병상련, 위로의 다른 말
악연, 인연과 절연의 경계
억울, 가장 견디기 힘든 감정
소통, 그 시작은 말을 하는 것
가르치다, 내가 더 가르치고 싶어 하는 힘겨루기
평가, 뾰족한 칼날을 거두고 함께 느끼기를

3장 마음 치유
긴장, 왠지 팽팽한 느낌
어루만지다, 온 마음을 다해 달래다
치유, 오렌지색의 치유
상처와 흉터, 상처가 낫고 오래 지나면 흉터가 된다
어떻게 해,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공감
조화, 도움을 주고 도움을 구하는 것
만남, 사람의 사이는 변하는 것

4장 무언가를 향한 기도
과거와 미래, 기쁜 일과 슬픈 일의 기억 창고
미리, 준비와 걱정은 다르다
기억, 행복한 기억을 그리움으로 간직한다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
혼자, 스스로의 가치를 지키는 법
일없다, 괜찮아. 걱정하지 마
일부러, 일이 없는데도 하는 것

5장 어떤 가치
위로, 나 같은 사람이 무슨 위로가 될까?
어른, 자란이
자존심과 자존감, 나는 정말 귀한 사람인가?
겸손, 겸손에도 자만심이 있다
전쟁, 전쟁 용어를 입에 달고 사는 우리
일용할 양식, 내 뜻대로 되는 세상이라면
급하다, 왜 급해질까?
부리다, 우리가 부리지 말아야 할 것은?
현기증, 지금 이 순간 문제가 있는 것은 나
Author
조현용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 교수로 있으며, 우리말 어휘 연구가로 우리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어교육기관 대표자협의회 회장과 국제한국어교육학회 부회장,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문체부 국어심의위원,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자문위원으로 있다. 전 세계를 다니며 언어문화, 어휘와 사고 등에 대해서 활발하게 강연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말 선물』과 『우리말 지혜』를 비롯해 『우리말 깨달음 사전』 『우리말로 깨닫다』 『우리말, 가슴을 울리다』 『우리말, 지친 어깨를 토닥이다』 『우리말의 숲에서 하늘을 보다』 『한국어 어휘교육 연구』 『한국어교육의 실제』 『한국인의 신체언어』 『한국어 문화교육 강의』 등이 있다. 보물 같은 우리말이 품고 있는 좋은 뜻을 알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우리말’ 시리즈를 쓰고 있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 교수로 있으며, 우리말 어휘 연구가로 우리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어교육기관 대표자협의회 회장과 국제한국어교육학회 부회장,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문체부 국어심의위원,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자문위원으로 있다. 전 세계를 다니며 언어문화, 어휘와 사고 등에 대해서 활발하게 강연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말 선물』과 『우리말 지혜』를 비롯해 『우리말 깨달음 사전』 『우리말로 깨닫다』 『우리말, 가슴을 울리다』 『우리말, 지친 어깨를 토닥이다』 『우리말의 숲에서 하늘을 보다』 『한국어 어휘교육 연구』 『한국어교육의 실제』 『한국인의 신체언어』 『한국어 문화교육 강의』 등이 있다. 보물 같은 우리말이 품고 있는 좋은 뜻을 알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우리말’ 시리즈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