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정작 내 마음을 돌보는 일에 소홀하다. 혹시나 내가 한 말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을까 자책하면서, 나 자신에게 했던 모질고 냉정한 말들에 대해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다 갑자기 우울감에 빠지고, 무기력해져서 모든 일에 쉽게 짜증이 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맞이한다.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의 저자이자 정신과 의사 윤대현은 지난 25년 동안 상담실과 TV,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 수많은 고민을 접해왔다. 그러면서 의지가 부족하거나 나약해서 힘든 게 아니라, 오히려 지나치게 참거나 애쓰기 때문에 정작 필요한 순간에 힘을 내기 어렵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동안 소중히 대해주지 못했던 내 마음을 다독이고, 위로하고, 사랑하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매일 조금씩 나를 더 사랑하기 위해 큰맘 먹고 상담실에 가거나 어린 시절의 깊은 상처를 들여다보지 않아도 괜찮다. 하루에 잠깐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본다면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힘이 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왜 남에게는 친절하면서 나에게는 무례할까요?
1장. 나부터 나와 잘 지내 봅시다
나쁘기만 한 감정은 없습니다
억지로 다스려지지 않는 기분들
[매일 조금씩 나를 더 사랑하는 연습 1]
진짜 내 마음을 들여다보려면?
못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에 집중하기
[매일 조금씩 나를 더 사랑하는 연습 2]
불편한 마음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세요
2장. 언제나 최선을 다할 순 없어요
아침에 눈떴을 때의 기분이 말해주는 것
스트레스라고 다 나쁜 것은 아니에요
[매일 조금씩 나를 더 사랑하는 연습 3]
다 그만두고 떠나고 싶어요
쉽게 화가 나는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
의지가 약해서 포기하는 게 아니에요
[매일 조금씩 나를 더 사랑하는 연습 4]
쉬어야 다시 일할 수 있어요
3장. 다그치기 전에 먼저 안아 주세요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 주세요
원래 인생은 그런 거예요
지나간 과거에 머물지 말고, 오지 않은 미래를 불안해하지 말고
[매일 조금씩 나를 더 사랑하는 연습 5]
자책하기 전에 칭찬해 주세요
[매일 조금씩 나를 더 사랑하는 연습 6]
잘 공감할수록 인생은 피곤해집니다
숙제하듯 쉬지 말아요
4장. 거리가 있어야 좋은 관계입니다
외로운 게 당연한 겁니다
[매일 조금씩 나를 더 사랑하는 연습 7]
왜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 걸까요?
주는 만큼 돌려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거절은 거부가 아니라 대화입니다
아무리 좋은 말도 반복되면 잔소리일 뿐
[매일 조금씩 나를 더 사랑하는 연습 8]
사과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너무 많이 봐요
서로의 거리를 인정하기까지
5장. 내 마음을 마음대로 해 보겠습니다
우울하다고 행복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매일 조금씩 나를 더 사랑하는 연습 9]
어차피 10명 중 7명은 당신에게 관심 없습니다
자존감은 의지만으로 생기지 않아요
상처는 회복될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성공의 힘
원하는 걸 얻었는데 왜 마음이 허전할까요?
[매일 조금씩 나를 더 사랑하는 연습 10]
스마트폰 속 남의 인생과 비교하지 마세요
[매일 조금씩 나를 더 사랑하는 연습 11]
부록. 정신과 의사 사용 설명서
Author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25년 동안 상담실과 TV,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왔다. 그는 많은 이들이 다른 사람의 말, 다른 사람의 반응에 신경 쓰느라 정작 내 마음은 충분히 들여다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소중히 대해주지 못했던 내 마음을 다독이고, 위로하고, 사랑하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매일 조금씩 나를 더 사랑하기 위해 큰맘 먹고 상담실에 가거나 어린 시절의 깊은 상처를 들여다보지 않아도 괜찮다. 하루에 잠깐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본다면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힘이 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지은 책으로 《하루 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 《잠깐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 《픽스 유》 등이 있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25년 동안 상담실과 TV,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왔다. 그는 많은 이들이 다른 사람의 말, 다른 사람의 반응에 신경 쓰느라 정작 내 마음은 충분히 들여다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소중히 대해주지 못했던 내 마음을 다독이고, 위로하고, 사랑하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매일 조금씩 나를 더 사랑하기 위해 큰맘 먹고 상담실에 가거나 어린 시절의 깊은 상처를 들여다보지 않아도 괜찮다. 하루에 잠깐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본다면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힘이 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지은 책으로 《하루 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 《잠깐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 《픽스 유》 등이 있다.